[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헤어 디자이너를 위한 고기능 에코-시크 솔루션 브랜드 아윤채가 서머 시즌을 맞아 여름의 청량함과 자유로움을 담은 컬러&스타일 룩 북을 공개했다. 아윤채 서머 룩 북은 여름철 따사로운 햇살 아래 나만의 컬러를 다양하게 골라 즐길 수 있도록 ‘My Color Closet’ 테마로 연출됐다. 이번 룩 북에서는 아윤채 프로 아트 바이브로 완성한 활동적이면서도 자유로워 보이는 ‘서머 오렌지, 서머 블루, 서머 쿨’ 컬러 스타일을 제안한다. # 서머 오렌지(Summer ORANGE) 디자인 탈색 없이 원톤으로 염색한 ‘서머 오렌지’는 내추럴한 컬 스타일과 함께 매치해 보면 좋다. 밝은 컬러와 함께 시원한 느낌의 비치 웨이브를 연상케 한다. 폴리시 오일을 활용해 웨트 헤어 스타일로 연출해 봐도 좋다. 취향에 따라 오렌지 컬러에 브라운을 살짝 믹스해 빈티지 오렌지 컬러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 서머 블루(Summer BLUE) 탁 트인 바다가 떠오르는 ‘서머 블루’는 ‘프로 아트 바이브 프러시안 블루’ 특유의 옐로우톤 없는 깔끔한 블루 바이올렛 느낌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컬러가 빠질 때에도 그레이시하게 퇴색되어 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7월 올영픽 행사에서 여름철 대비 다양한 두피 홈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올 여름은 역대급 더위와 긴 장마철이 예고된 만큼집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발과두피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포헤어는 이번 올영픽 행사를 통해 ▲폴리젠 오리지널 샴푸 대용량 기획세트 ▲폴리젠 씨솔트 스케일러 ▲폴리젠 헤어토닉 등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두피열 진정 효과가 탁월해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피토프레시 쿨링 스프레이’는 1+1 특별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닥터포헤어는 올영픽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구매왕, 최우수 후기, 우수 후기를 선정해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1명) ▲닥터포헤어 케어랩 두피케어 시술권(3명) ▲닥터포헤어 두피관리 풀 케어 세트(5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두피는 눈에 바로 보이지 않아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데여름은 자외선과 습한 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3일부터 오는31일까지 7월 한달간 여름 피부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썸머 기획전’을 실시한다. 7월 썸머 기획전은 공식몰에서 미백, 수분, 모공 등 총 3가지 테마를 중점으로 여름 피부 3대 고민을 해결해 줄 베스트 제품을 공개한다. 이에 ‘2주 미백 갈락 나이아신’,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마이크로 히알루로닉 에센스’, ‘허브그린 클렌징 오일’ 등이 최대 50% 할인된다. 썸머 기획전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5종 샘플 체험 키트와 금액대별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7,000 마일리지, 70% 할인쿠폰 등 100% 당첨 기회를 부여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는 3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7일간 진행하며공식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강한 햇빛과 높은 온도로 달아오른 피부는 여러 피부 고민을 가져올 수 있어 적합한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마녀공장 썸머 기획전을 통해 여름 피부 고민도 해결하고 무더위 불쾌지수도 날려 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보존제약이 제약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목적 하에 화장품제조 자회사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비보존제약은 지난 6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스피어테크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 스피어테크는 화장품 제조 전문업체로 지난 2019년 비보존제약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제약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 개편에 나섰다”며 “주력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화장품 사업 뿐 아니라 광사업과헬스케어 부문도 정리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비보존제약 매출 비중은 제약사업부가 95.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광사업부는 3.1%, 화장품은 1.8%로 낮은 수준이다. 제약사업부는 최근 바이알 생산라인 증설을 마무리했다. 또 지난 5월 유한양행과 라라올라액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관계사 비보존으로부터 판권을 확보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 상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비마약성 진통제인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향후 품목허가 승인을 받게 된다면 비보존제약 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에이피알은 3일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새롭게 공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본사에서 진행한 2023년 2분기 투명경영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기업지배구조헌장은투명하고 건전한 ESG 경영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의 하나로서 공정한 기업활동을 위한 윤리경영 방침을 담고 있다. 에이피알의 기업지배구조헌장에는 ▲주주의 권리와 책임 ▲이사회의 역할과 구성, 의무 및책임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의 구성 및 운영 ▲이해관계자의 권리 보호 등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규정과 책임 사항이 담겨 있다. 에이피알은 현재 비상장사이지만상장을 앞둔 기업으로서상장사에 준하는 ESG 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거버넌스 강화에 있어2023년 들어 2인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며 건강한 경영을 위한 감시 시스템을 확립했다. 또에이피알의 사외이사진은 회계사 3명과변호사 1명등 총 4명으로 구성되어 뛰어난 전문성을 자랑한다. 에이피알은 이 외에도 이사회 내 별도 위원회로 ‘투명경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삼양그룹(김윤 회장)은 지주회사와 상장 계열사 3곳의 2022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6월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주회사 삼양홀딩스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 ▲패키징 계열사 삼양패키징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KCI 등 4개 회사가 지난 한 해 동안 이행한 지속가능경영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삼양홀딩스는 그룹 ESG 전략과관리체계는 물론 탄소 중립 대응과순환경제 실현 방안을 수립했다. 아울러 ESG 경영시스템 구축 방안과 세부 실행 과제를 세워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12월에는 그룹 ESG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ESG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삼양홀딩스 엄태웅, 이영준 대표는 “지주회사로서 그룹 내 계열사들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의 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삼양사는 친환경 소재 사업을 강화해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폐어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주사인 아모레G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증권가의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핵심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부진의 여파가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아모레G의 2분기 실적이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조 원, 영업이익은 514억 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컨센서스를 30%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G 2023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실적 하회의 주요인은 핵심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손익 부진과 미국 비용 확대에 기인한다”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반면 에뛰드,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등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뷰티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뷰티 계열사의 이익 비중은 2022년 20%에서 2분기 기준 30%까지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연결 매출이 9,27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줄고영업이익은 344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국내와 해외 매출 성장률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버드뷰(대표 이웅)의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는 중국 틱톡(도우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화해는 중국 최대 라이브커머스 채널로 등극한 중국판 틱톡에 단독 브랜드관인 ‘화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중국 이커머스 시장 내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화해는 재작년 중국 티몰에 자체 온라인 역직구몰을 선보인데 이어 중국 틱톡에도 진출하며 해외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화해는 틱톡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다양한 왕홍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화해 앱에서 주목받은 K뷰티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소개한다. 최근 중국에서도 성분과 리뷰 등을 확인하는 체크슈머가 증가한 만큼피부 타입별 화장품 선택과 사용법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관 정식 오픈을 통해 화해는 중국 내 마케팅 채널을 확장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국내 중소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알리는 K뷰티 전도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올해를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고첫 해외 진출지인 중국에 맞춘 현지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며, “라이브커머스 기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뷰티 디지털 종합상사리테일라군이 한투AC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리테일라군은국내 중소, 인디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수출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B2B(기업간 거래) 무역 플랫폼 'KLAGOON(클라군)'을 통해 약 130개의 해외 바이어와 수출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국내외 자사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 상품의 노출을 최대화하고 있다. 클라군은 화장품 성분 안내, B2B 인콰이어리, 각종 마케팅 패키지 등 B2B 화장품 무역에 특화된 오픈마켓 환경을 제공한다. 리테일라군의 BEAUTY LAGOON 오프라인 스토어는 비건, 친환경 테마를 주축으로 엄선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돼국내 관광 요충지와해외 CBD(중심업무지구) 지역에서 해외 소비자 대상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판매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리테일라군이 올해 7월부터 제공하는 원스톱 수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사는 ▲해외 바이어 매칭 ▲일본, 동남아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대행 ▲현지 유통 채널 확보 ▲인허가 등 무역 서비스 대행 ▲KLAGOON 입점을 제공받게 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시효가 제주 신라호텔에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제주 가든(Jeju Garden)’을 오는 7월 1일 오픈한다. 시효는 제주 신라호텔 6층에 자리잡은 ‘제주 가든’을 통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24가지 허브의 시간으로 완성한 피부의 완연함’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제주 가든에서는 각 계절의 적기에 수확된 24가지 원료를 담은 24종의 앰플을 직접 만나보고자신에게 맞는 앰플을 찾아주는 특별한 ‘앰플 진단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클렌저 ▲에센스 ▲크림 등의 스킨케어 라인과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의 두피케어 라인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시효는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제주 가든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제주 가든 방문 시 시효와 티컬렉티브가 함께 개발한 ‘로투스블렌딩 티’를 시음할 수 있으며휴가철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키즈 고객에게는 ‘제주여유민화연구소’와 함께 준비한 원물색칠하기 도안을 제공한다. 또제주 가든에서 제품 구매 시 럭키드로우 자동 참여가 가능하다. 시효 관계자는 “서울 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화장품제조업체 (주)쵸이스코스메틱(대표 이태성)이 지난 28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지역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다. 천안에 본사를 둔 화장품 제조업체 (주)쵸이스코스메틱은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2,688㎡ 부지에 70억 원을 투자해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주)쵸이스코스메틱은 지난 2005년 4월설립한 화장품 전문 제조회사이며현재 스킨푸드와 한국화장품 ‘칼리’의 OEM ODM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주)쵸이스코스메틱 외에 (유)케이엘티에스, (주)미래한국개발, (주)아시아, (주)지엘코팅스 등 국내 기업 5개사가 참여해 총 5,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투자 협약식에서 “아산시가 현재 주력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사업이나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역시, 아산 입주 기업들이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기업의 아산 투자 결정이 최고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대중국 수요 약세가 지속되면서 2분기에도 LG생활건강의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증권사들의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 1조 8,000억 원, 영업이익 1,700억 원으로 예상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 영업이익은 21% 급감한 것으로 영업이익률은 9%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LG생활건강 2023년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12% 하회할 전망이다”며, “대중국 수요 약세로 화장품 부문의 이익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 하다. 전년도 낮은 기저에도 중국 매출은 시장 대비 회복이 더디며면세 또한 두 자릿수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이 꼽은 LG생활건강의 부진 요인은 4가지다. 면세 채널의 송객 수수료 축소 기조로 다이고수요가 전반적으로 급감했고중국 시장의 더딘 회복, 소극적인 마케팅 기조(하반기에 보다 집중), 대중국 매출 기여가 51% 수준으로 축소됐으나 내수, 미국, 일본 등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