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체인점인 '자오란자런(Gialen)'이 향후 코스메슈티컬과 메이크업, 최신 생활용품 판매사업을 중점으로 2017~2018년 2년 동안 가맹점 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오란자런은 중국 내 가장 규모가 가장 큰 화장품 소매 체인점이다. 자오란자런의 리솽린 신임 총재는 처음으로 주재한 회의에서 "오는 2017년에는 중국 광주, 북경, 상해, 무한, 중경, 성도, 서안, 심양 등 8개 지역에 가맹점 1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안전기술 규범(2015년)'이 지난 12월 1일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새로운 규정은 이전 규정과의 차이가 뚜렷했고 이는 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허가기준이 엄격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천진 검사검역원은 "12월 1일부터 시행된 '화장품 안전 기술 규범'에서는 화장품 유해물질에 대한 제한 기준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현지 제약기업인 '마잉룽(马应龙)'이 스팀안대 판매를 시작하며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에서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제약기업들은 앞다퉈 스팀안대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을 합친 제품을 뜻한다. 중국 이방동력망(亿邦动力网)은 "현재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올 연말 선물하기 좋은 뷰티 제품으로 한국 브랜드가 사랑스러운 패키지와 혁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패셔니스타(fashionista)는 최근 ‘선물하기 좋은 올해 베스트 K-뷰티’를 통해 미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국 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패셔니스타는 “K-뷰티는 주로 사랑스러운 패키지,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모든 특징이 K-뷰티가 미국에서 사랑받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특히 패셔니스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시장 전문조사기관인 닐슨이 홍콩 소매시장이 다시 우수한 성적을 세울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현지 경제전문매체인 중국경제시보(中国经济时报)는 최근 닐슨이 발표한 '2016년 중국 본토 관광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닐슨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4,280만명의 중국 본토인이 홍콩을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홍콩 전체 관광객의 75%에 달하고, 현지 소매업에 35% 매출을 책임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미국 유기농 스킨케어 기업인 '가디스가든(Goddess Garden)'이 최근 A주 투자(A轮融资)를 받았고 이를 내년 가맹점 확대 계획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스가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융자는 캐나타 밴쿠버의 브리티시콜롬비아 지역 기금회 'Renewal Ventures'의 주도로 이뤄졌다. 현재 세부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가디스가든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Nova Covingto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생산업체의 생산 허가기준이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 화장품산업 전문 매체인 C2CC는 '양증합일(两证合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분석했다. C2CC가 언급한 양증합일은 지난 2015년 12월 15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가 공식 성명을 통해 "기존 화장품 생산업체에 발급했던 '전국공업제품생산허가증'과 '위생허가증'을 '화장품생산허가증'으로 통합한다"는 정책을 뜻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올 연말 선물하기 좋은 뷰티 제품으로 한국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패셔니스타(fashionista)는 최근 ‘선물하기 좋은 올해 베스트 K-뷰티’를 통해 미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국 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패셔니스타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알맞은 선물을 찾는 것은 매우 힘들다”며 “뷰티쪽에서 다양한 관심분야와 예산에 중점을 준 최고의 선물 가이드는 바로 K-뷰티”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 K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국내 화장품 산업은 기술 혁신면에서 항상 진보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 개척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로 진출하는 화장품 산업이 올해는 이란을 포함한 중동으로 확산되며 이목을 끌었고 최근 동남아시아의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까지 확산되고 있어 화장품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화장품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한국 화장품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한국 화장품은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다. 특히 한류와 함께 한국 화장품의 인기를 일찌감치 기회로 잡아 시작한 한국의 스타트업 알시아(Althea)가 동남아시아에서 성공 신화를 쓰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토종 화장품 1위 기업인 '상해가화(上海家化)'의 2016년 순이익 증가율이 둔화세를 나타냈다. 이는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상해가화의 순이익이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롯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2월 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Syntun 데이터를 인용해 "2016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지속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증가율은 계속해서 마이너스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톈마오(天猫)와 쥐화솬(聚划算)이 합병할 계획이다. 중국 매체 TechWeb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의 장강(张勇) 최고경영자(CEO)는 12월 2일 그룹 직원들에게 공개서신을 전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메이크업·클렌징 분야는 FMCG 사업부로 편입돼 주요 핵심 사업 분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 공개된 공개서신에서 장 CEO는 "톈마오팀과 쥐화솬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