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의 미백 화장품 사용으로 인한 ‘백반증’ 문제로 물의를 빚은 일본 가네보화장품이 2015년 3월 미백 화장품을 포함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리뉴얼 대상이 된 미백 화장품은 백반증 피해의 원인으로 여길 만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던 제품이지만 일본에서는 가네보의 행동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산케이신문과 TBS 등 일본 주요 언론은 11월 26일 가네보 화장품의 백반증 문제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아직…
뉴욕에서 새로운 형태의 메이크업 브러쉬 소독기가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kmbz는 11월 25일 ‘새로운 미용 도구 : 메이크업 브러쉬 소독기’에 대해 소개했다. kmbz는 “많은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머리와 몸, 옷을 씻는다”며 “그러나 얼마나 매일 사용하는 메이크업 브러쉬는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롭게 출시된 메이크업 브러쉬 소독기 하나가 브러쉬 세척의 성가신 작업을 대신 하기 위해 경쟁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중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 오브 차이나 시즌3(中国好声音)’가 종영된지 한달만인 지난 11월 10일 중국 화장품 브랜드 바이췌링(百雀羚)이 1억 8000만 위안(한화 315억 원)을 투자해 ‘보이스 오브 차이나 시즌4’ 단독 특별 협찬계약을 체결했다고 금릉만보(金陵晚报)가 11월 17일 전했다. 이에 대해 바이췌링그룹의 페이치원(费琪文) 총경리는 “화장품업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바이췌링은 예능 프로그램 마케팅을 통해 젊은
블랙프라이데이에 미국에서 최고의 뷰티 거래를 할 수 있는 곳은 어딜까? 라틴타임즈(latintimes)는 11월 24일 ‘뷰티 블랙 프라이데이 판매 2014 : 화장품, 메이크업 그리고 헤어 제품, 최고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해 분석했다. 라틴타임즈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메이크업이나 화장품, 미용 제품의 최고의 거래를 찾고 있다면 좀 더 멀리 보아야 한다”며 “최고의 뷰티, 화장품 거래가 알려져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쇼핑 날에 큰 할인과 스페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색조화장품이 급속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중국산업관찰망이 11월 16일 보도했다.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은 아직 완전히 개방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수입 브랜드가 주로 고가 화장품 시장을 점령하고 있으며, 중국 화장품 업체들은 중저가 브랜드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지역마다 소비 특징이 제각기 다르며 연령, 직업, 소득에 따라 소비층에 따른 소비형태도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기후 온난화 등 기상이변 현상으로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여성들이 오가닉인지 아닌지 따지고 구매하는 제품으로 식품과 화장품을 꼽았다. 미국의 건강식품 기업 네이처스웨이(Nature’s Way)가 오가닉 제품과 관련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오가닉 선호 제품 1위가 '식품', 2위가 '화장품'으로 나타났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 가네보는 자사 미백 화장품을 썼다가 피부 백반증(흰 얼룩)에 걸린 피해자 4천명에게 보상금을 선지급을 해주기로 했다고 지난 6월 20일 밝혔다. 가네보는 이미 피해자들에게 치료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도 1년 가까이 치료를 받는 피해자에게 1차 보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 그룹이 미국 화장품 기업 NYX코스메틱을 인수했다고 지난 6월 18일 발표했다. 이로써 로레알은 올해 상반기에만 인수합병(M&A)에 투입한 자금이 50억달러(약 6조원)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로레알은 올해 1월 중국 마스크팩 전문 제조업체 매직홀딩스인터내셔널을 8억4300만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2월에는 목욕 화장품 전문업체 드끌레오와 까리타를 3억1293
‘한정판’ 제품은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킨다. 또 가격책정을 비싸게 할 수도 있다. 일본 화장품업체인 화인(花印, 하나지루시)은 중국지역 화장품 모델로 한국의 유명한 모델이자 탤런트인 김우빈과 계약한 후 지난 6월 15일 중국의 화장품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쥐메이요우핀(聚美优品)에서 ‘김우빈 한정판 화장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중국화장품망(中国化妆品网)이 지난 6월 25일 전했다.
올해 이탈리아 화장품 업계가 지속적인 R&D 투자와 ‘메이드 인 이탈리아’라는 국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수출이 전년대비 7% 증가한 34억 유로에 달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16일 KOTRA 글로벌 윈도우는 이탈리아와 화장품 산업 현황을 발표했다. 이탈리아 화장품협회인 코스메티카 이탈리아(Cosmetica itali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탈리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중국 전체 메이크업 시장에서 지난해 34%를 점유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18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국가별 시장 분석 중국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로레알 차이나(L’Oréal China)는 중국 전체 메이크업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고 있었다. 2위를 점유하고 있는 Carlsan은 5%대
올 가을시즌 맥과 프라벨 구릉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미국 전문지 패션 스팟(fashion spot)은 8월 24일 패션 디자이너인 프라벨 구릉(Prabal Gurung)과 맥(MAC)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패션 스팟은 맥과 파트너쉽을 맺은 구릉에 대해 최근에 뷰티산업에 뛰어든 디자이너로 소개했다. 구릉은 이번 가을 휴가시즌에 한하여 다양한 컬러의 화장품을 한정판으로 맥과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