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으로부터 피부케어하는 산벚나무열매추출물 'Aomori Cherry Extract' 코로나19 이전부터 일본 화장품 업계는 인바운드 수요나 아시아권의 왕성한 Made in Japan 제품 수요에 의해 구조 변화가 진행돼 일본 국내에서 생산 강화라는 흐름이 생기고 있다. 한편, 해외의 법 규제는 엄격하기 때문에 신규 소재의 개발은 어려운 환경이다. 그래서 신규 소재 개발에 자본을 투자하는 회사들이 점점 줄어 들고 있는 환경이다. 동아화성(주)은 이 환경 속에서 지금까지의 영업 활동 중에 얻은 지식이나 정보를 이용해 일본의 재미있는 특산 재료들을 찾아왔으며 일본에 직접 가서 구매하고 싶어지는 신소재의 개발을 실시해 왔다. 이와 같이 우리는 고객에게 독특한 가치 제공을 미션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 산벚나무열매 산벚나무(Prunus sargentii)는 아오모리현이 자랑하는 이와키산 기슭에 목걸이처럼 심어진 벚꽃으로 ‘이와키산 산벚꽃 목걸이 로드’를 물들이는 존재이다. 벚꽃 만개 시기에는 매우 아름다운 연분홍색으로 물들어 눈이 남아 있는 이와키산과 함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풍경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지만 신록의 계절을 지나 벚꽃 열매(사진)가…
#프랑스 숲흰전나무씨오일 'Vosgian Fir Seed Oil' 피부는 UV(자외선), 염증성 스트레스, 오염, 활성산 소물질 등의 외부 자극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그것들은 생리학적인 밸런스를 흐트러뜨리고 발적, 과도한 색소 침착, 자극, 조기 노화를 유발한다. BIOLIE사에서는 피부 노화의 불안 해소를 목적으로 한 2가지 성분을 유럽의 흰전나무 씨로부터 개발했다. 그림 프리라디컬의 제거능력 흰전나무씨오일은 항산화, 토닝 진정의 트리플 액션 중 항산화의 진정을 재촉한다. 중앙, 남유럽의 산에서 자라는 Silver Fir(유럽 흰전나무)라고 불리는 Vosgian Fir는 유럽대륙의 장대한 수목중 하나로 수목 전반에 약효를 갖고 있다. 싹은 항생제, 나무 부분은 수렴성, 잎은 거담, 수지는 이뇨제나 소화 조제의 생약이 된다. 수세기 동안 흰전나무의 정유는 발열, 관절염, 근육통, 호흡기계 질환용으로 유럽 대륙전체에서 사용되어 왔다. BIOLIE사의 효소 추출 기술에 의해 유럽 흰전나무의 미지의 영역 중 가장 중요한 종자로부터 보다 많은 연구결과를 얻고자 하는 연구가 진행됐다. 안정되고 뛰어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BIOLIE사에서는 지역 자원으로서
#UVA가 일으키는 SASP 관련 인자에 의한 노화 유도 자외선(UV)은 선번(sunburn)과 같은 급성적인 증상을 일으킬 뿐아니라 주름이나 기미 같은 UV 손상의 축적에 의한 지연성 피부노화도 유발한다. 이러한 UV에 의한 피부노화는 특히 광노화라고 불리고 있다. UV는 그 파장의 길이로부터 UVA(315~380nm), UVB(280~315nm), UVC(200~280nm)로 나뉘는데 지상에 쏟아지는 자외선 중 대부분은 UVA이다. 그림1 UVA 조사에 의한 NB1 세포의 형태(A)와 UVA 조사에 의한 NB1 세포의 생존수(B) n=3, means±SD,***p<0.005. UVA는 UVB나 UVC와 비교하면 저에너지인 한편, 피부의 심층까지 도달한다1). 진피에 도달한 UVA는 직접적으로 MMP-1 활성을 촉진해 콜라겐 분해를 일으키는 등 주름 형성으로 이어지는 영향을 미친다2). 또UVA는 활성산소를 발생시킴으로써 산화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활성산소의 발생에 의해서 예를 들면 멜라닌의 중합 촉진이나 건조 등 새로운 피부에 악영향을 생각할 수 있다. 이와 같이 UVA의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지금까지도 많은 연구가 진행
#피부 노화 징후와 오토파지 오토파지(autophagy)란 세포가 자기 성분을 분해하는 기능을 말하며모든 세포 내에서 행해지고 있다1)2). 세포 속에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세포소기관 등의 물질이 생기면 ‘격리막’이 그것들을 감싸고 ‘오토파고좀’이라는 소낭의 형성된다. 이 오토파고좀 내에 함유된 불필요한 단백질 등은 이어서 리소좀에 포함된 효소에 의해 분해돼 아미노산이 된다. 분해돼 생긴 아미노산은 새로운 단백질의 합성에 재사용된다. 우리의 몸은 나날이 변하고 있으며 1일당 세포 내에서 1~2%의 단백질이 분해돼 새롭게 합성되고 있다. 즉 오토파지는 세포의 내부에서 이 중요한 단백질의 재활용에 기여하고 세포 성분을 항상 새로운 상태에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그림1). 그림1 오토파지의 역할 피부과학 분야에서도 오토파지에 대한 주목은 높아지고 있다. 피부에서 오토파지의 역할에 대해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각 피부 구성 세포에서 오토파지의 생리기능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의 분화에 따른 핵소실3), 미토콘드리아의 제거(마이토파지)4), 항염증 작용5), 색소세포(melanocyte)의 멜라닌 합성과 항산화 기능6
# 인체 광노화 피부의 노화 징조와 개선약 340nm보다 짧은 파장의 태양 자외선이 광노화를 일으킨다. 국제조명위원회(Commision Internationale de l’Eclairage : CIE)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에 대해 파장마다 그 영향도를 정하고 있다1). 그에 따르면 상대적인 영향의 비율은 UVB 영역의 280~300nm에서 높고 파장 300nm에서 UVA 영역에 들어간 320nm에 걸쳐 급격히 낮아지며 320nm 이상에서는 거의 0이 된다. 그림1 태양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장애의 작용 스펙트럼13) 280~300nm에서의 영향도를 1로 하면 UVA 영역의 320nm에서는 0.01, 340nm에서는 0.001이 되지만 지표에 닿는 태양 자외선에는 320~340nm의 UVA-Ⅱ가 280~320nm의 UVB에 비해 5배 가까이 많이 포함되며 또한 진피 상층에의 도달량은 300nm의 8%에 대해 340nm에서는 16%로 약 2배2) 이므로 UVA-Ⅱ도 전혀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광노화를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340nm보다 짧은 파장의 태양 자외선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막고 싶은 파장만을 받지…
# 인체 피부세포서 광노화 등에 의해 발생하는 소포체 스트레스완화작용 피부의 광노화는 태양광에 오랫동안 계속 노출됨으로써 피부 노화와 같은 상태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광노화의 상태는 기미, 주름, 처짐 등 피부의 변화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광노화로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되는 ‘주름’과 ‘처짐’은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물질로 유명한 콜라겐 생성과 관련돼 있다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가 자외선 등에 노출돼 일어나는 광노화로 인해 피부 상태에 변화가 생겼음을 알 수 있다. 피부 콜라겐은 광노화에 의해 콜라겐 생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최근 논문에서 광노화로 인한 콜라겐 저하의 메커니즘으로서 야마바(山羽) 연구팀은 2016년에 소포체(ER)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보고했다3). 그림1 ER스트레스 상태와 정상 상태의 콜라겐 상태 또자외선 노출로 인해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등의 단백질 발현에 변화가 관찰된다는 보고도 있다4). 섬유아세포에서 콜라겐 생성은 ER에서 단백질의 올바른 접힘을 분자 샤페론(Hsp47)이 제어함으로써 정상 단백질이 생성되는 상태가 되면 올바른 콜라겐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접힘이 불완전한…
# Endo180의 감소에 의한 광노화를 진행시키는 메커니즘과 Endo180의 생성 촉진 작용을 가지는 식물추출물의 화장품에의 응용 진피 세포외기질을 구성하는 성분의 대표적인 분자는 콜라겐이며 그중 약 80%가 섬유성의 I형 콜라겐이다. 콜라겐섬유는 조직의 지지라는 역할 뿐아니라 인테그린 등에 의한 세포 주위의 환경 인식을 통해 접착, 이동, 증식과 생존 등 다양한 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1) . 그림1 콜라겐섬유 리모델링에서 Endo180의 역할 따라서 진피의 항상성 유지에는 섬유아세포 주위의 환경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 콜라겐섬유에서는 합성과 분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 즉, 콜라겐섬유 리모델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 리모델링에서의 분해 과정은 콜라겐섬유 세포 밖에 있어서 matrix metalloproteinases(MMPs)에 의한 분해와 콜라겐 흡수 수용체 “Endo180”에 의한 세포 내로의 흡수 후의 분해로 나눠진다. 섬유아세포 등의 세포막 위에 존재하는 Endo180의 기능은 세포 외 콜라겐의 인식과 결합이라는 수용체로서의 기능과 그것에 따른 콜라겐 흡수이다2)~4).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해 Endo180의
# 광노화에 의한 진피유두층콜라겐 피브릴 구조변화 광노화는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됨으로써 일어나는 피부의 노화이다. 광노화된 피부에서 볼 수 있는 노화의 징후로는 주름이나 처짐 등을 들 수 있는데1)2)이들의 주된 원인은 진피에서의 콜라겐 섬유의 감소이다3)4). 이러한 콜라겐 섬유의 감소는 자외선에 의한 섬유아세포의 매트릭스 메탈로프로테아제(MMPs) 발현이 항진하는 데 기인하는 콜라겐의 분해 뿐아니라5) 콜라겐 섬유를 생성,구축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6). 그림1 진피 유두층과 진피 망상층의 콜라겐 섬유구조 진피는 표층의 유두층과 심층의 망상층의 두 층으로 나눌 수 있다. 진피 유두층은 세포외기질의 밀도는 비교적 낮지만 세포밀도는 높다. 이것에 반하여 진피 망상층은 세포외기질의 밀도가 높고 세포밀도는 낮다7). 이들 두 층은 데코린(decorin)이나 베르시칸(versican) 등의 세포 외기질의 구성 성분에서도 차이가 있다8)9). 또각각의 층을 구성하는 섬유아세포의 성질도 증식10)11), 세포외기질의 생성9), 성장 인자의 생성8)12)의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특히 진피 유두층은 진피 망상층에 비해 연령증
■개요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7월호는 특집 '광노화에 의한 피부의 노화 징조와 그 방어'를 주제로▲ 광노화에 의한 진피 유두층의 콜라겐 피브릴 구조의 변화에 대해서▲ Endo180의 감소에 의한 광노화를 진행시키는 메커니즘과 Endo180의 생성 촉진 작용을 가지는 식물추출물의 화장품에의 응용▲ 인체 피부세포에서 광노화 등에 의해 발생하는 소포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작용에 대해▲ 인체 광노화 피부의 노화 징조와 개선약▲피부 노화 징후와 오토파지▲ UVA가 일으키는 SASP관련 인자에 의한 노화 유도 등을 구성했다. [칼럼]화장품산업 '흐림', 향후 전략은 "브랜드 마케팅 관건" [테마기획] 화장품업계 플랫폼 개발 현황분석 [특집] 광노화에 의한 피부의 노화 징조와 그 방어 1.광노화에 의한 진피 유두층의 콜라겐 피브릴 구조의 변화에 대해서, Changes in collagen fibril construction in the papillary dermis by photoaging, 일본 메나드화장품종합연구소 (日本メナード化粧品総合研究所) 吉岡 寿 2.Endo18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영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2년 8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8월호는 특집 ‘피부의 침투 연구'를 주제로▲광노화에 의한 진피 유듀층의 콜라겐 피브릴 구조의 변화에 대해서▲Endo180의 감소에 의한 광노화를 진행시키는 메커니즘과 Endo180의 생성 촉진 작용을 가지는 식물 추출물의 화장품에의 응용▲인체 피부세포에서 광노화 등에 의해 발생하는 소포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작용에 대해▲인체 광노화 피부의 노화 징조와 개선약 ▲피부 노화 징후와 오토파지 ▲UVA가 일으키는 SASP관련 인자에 의한 노화 유도 등을 구성했다. 테마기획은 화장품업계 플랫폼 개발 현황을 분석했다. 화장품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점차 업계의 주축이 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들에 대해 알아본다. 마케팅섹션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인 소비자 인식에 대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는 세계 최초 PDO(POLYDIOXANONE) 성분으로 만들어진 자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볼륨, 리프팅과탄력 개선이 가능한 울트라콜(ULTRACOL)출시했으며최근 회사의 기술력으로 타사에서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특허기술을 적용해 기존 필러로 사용됐던 PLLA(Poly-L-Lactic Acid)의 단점을 보완해특허 인증을 받았다. 이번 특허를 획득한 PLLA의 미세입자는 기존 체내 세포에 대한 친화력이 떨어져 생체 적합성이 낮은 게 단점이었으나 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플라즈마 처리를 이용해 세포에 대한 친화력을 높여 친수성으로 개질되어 콜라겐 재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안전성을 높였다. 또한국재료학회 학회장인 인하대학교 김상섭 교수(나노박막 재료 연구실)는 울트라브이(UtraV)에서 개발한 PLLA의 친수성 메커니즘 해석을 한층 더 입증했다. 울트라브이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플리즈마 처리를 이용한 친수성 표면 개질 처리한 생분해성 고분자 미세입자의 생체적합성과유효성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생체적합성과콜라겐 재생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미세먼지 또는 황사에 의해 손상된 피부 개선용 보습 화장료 조성물 관련 특허(출원번호 : 10-2020-0067357)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피부 오염 물질을 제거함에 있어 탁월한 효능을 가지며올리브나무잎 발효 추출물을 이용함으로써 정상적인 피지막과 피부 유효성분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오랜 시간 보습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또 피부 노화를 방지하도록 해 주름개선과 향균, 항산화, 항염, 히스타민 유지 억제 작용, 피부 보습, 진정 작용에 도움을 준다. 최근 환경 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미세먼지나 황사 등과 같은 외부 이물질에 피부가 쉽게 자극되고 있어 해당 특허기술이 피부 손상 방지와 보습, 진정 등의 효과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우코스 연구진은 “스킨케어에 있어 새롭고 실효능이 있는 원료를 찾아 신제형을 만들어내는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올해 10월부터 해당 특허 원료를 제형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특허가 피부 보습과 진정부터 항산화까지 폭넓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환절기 속 다양한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