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이사 한상철)가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니슬’의 기초케어 3종 세트를 포함한 4,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니슬’ 제품은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서 판매되며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근무중인 취약계층 근로자의 월급으로 사용된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 또는 이월상품을 기부를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소각될 재고, 이월상품을 자원으로 순환해 지난해에만 8,960톤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고 322만여 그루의 소나무 묘목을 심는 효과를 가져왔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코스메틱사업부 선명은 팀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신 제일헬스사이언스에 감사드리며전달해 준물품은 매장에서 일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장애인과 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청호나이스(대표 정휘철) 화장품 브랜드인 나이스뷰티가 6월 11일오프라인 매장인 나이스뷰티센터 강남점의 첫 문을 열었다. 나이스뷰티센터는 2019년부터 청호나이스가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프랑스의 맞춤형 화장품 IOMA(아이오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아이오마는 피부타입 측정 후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보유했으며 현재 스위스, 벨기에, 스페인 등 전 세계 30여개 국가들에 소개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마크렘은 내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한 뒤진단 내용을 아이오마 인랩(화장품 제조기)에 입력해 8가지 세럼을 체계적으로 조합해 만들어진다. 아이오마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 외에도 보습, 활력, 재생, 정화, 광채, 진정, 지복합, 브라이트닝, 프로페셔널, 바디까지 총 10개의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청호나이스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는 카베엘라, 휘엔느, 아이오마 등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예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특히 화장품사업부에서 매출이익을견인할 것이라는 예상이 증권가로부터 나오고 있다. 6월 15일 대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화장품사업부가 2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 회복 속도를 고려해 2021년~2022년 실적을 상향 조정했고 화장품 섹터의 높아진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목표 P/E를 24배로 상향하면서 6개월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밝혔다. 특히 해외 화장품과 패션 부문의 실적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에서도 수입화장품의 고성장, 고마진 구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대해 유 연구원은 “자사 브랜드의 실적 복원력이 다소 아쉽지만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수입 브랜드의 전개 능력과 높은 마진율은 올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다”며, “2022년은 부진했던 국내 부문의 손익 개선으로 실적 개선의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시간 주가 (단위 : 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맞춤형화장품 제조 등 고객 1인에 주목하는 뷰티 솔루션이 트렌드인 요즘보다 명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뷰티와 기술(Tech)의 만남, ‘뷰티 테크(Beauty-Tech)'에 대한 관심이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시장에 대한 화장품업계의 진출전도 스타트업 기업을 앞세워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피앤씨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뷰티테크 시장이 연평균 19.1%씩 성장해 오는 2023년을 기준으로 시장 규모가 1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화장품업계는“셀프케어 문화가 확산하면서 화장품 성분 분석이나 자신에게 맞는 솔루션 분석 등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수준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기술을 가진 국내 대기업과 기술 스타트업이 협업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하고 있다. 국내 뷰티테크 시장의 우위선점을 위해 뛰어든 관련 스타트업으로는 ‘타키온비앤티’, ‘릴리커버’, ‘아트랩’ 등 3사가 있다. 먼저, 뷰티테크 스타트업 타키온비앤티의 ‘뷰티 랜선 라이프 플랫폼’ 티커는 출시 2달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회를 돌파하며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했다. 티커는 실제 코스메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 궁중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로 활약해 오고 있는 배우 이영애와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며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나간다. 이영애는 2006년 ‘후’의 모델로 발탁된 이후 화장품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두터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재계약 또한 깊은 신뢰와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우아하면서도 차원이 다른 기품과 신비로운 아우라를 바탕으로 ‘후’가 추구하는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이 시대의 왕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유일한 모델이다. ‘후’는 ‘왕후’,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감성 가치를 전하며 국내 화장품업계에서는 최초로 연매출 2조 원대 브랜드로 성장했으며지난해에는 매출 2조 6,000억 원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후’의 눈부신 성장에는 이영애가 브랜드 모델로서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보적인 한류 스타이자 글로벌 뷰티의 대명사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 ‘후’를 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청정화장품제조업체 한스텍(주)(대표 정한수)가 충청남도와 서천군,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스텍은 앞으로 ‘나노 소재와 해양 바이오 소재를 융합한 미백, 보습, 진정에 탁월한 스킨&세럼 개발’ 과제를 통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문제점을 파악해 충남 서해안 해초류를 사용해 미백은 물론 피부 보습진정에 도움을 주는 기초화장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선정에 대해 정한수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특허기술로 국내 화장품 제조기술의 향상과 로열티 유출을 감소시켜 고용창출과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매출확대를 통한 충남 해양바이오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서천지역의 김추출물, 바다포도추출물, 다시마추출물, 스피루리나추출물, 감태추출물 등을 콘셉트 원료로 스킨과 세럼부터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스텍(주)이 한국화학연구원과공동개발한 마이셀 나노입자 기술은 피부 투과기준 50nm보다 작은 크기로 피부투과율이 높고 간단한 공정과 저비용기술로 기능성화장품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는 획기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충남도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6월 10일강동구청에서 서울시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동성제약은 강동구청의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는 등 강동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매년 지자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공동협력사업이다. 동성제약은 강동구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2020년 8월부터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후원해 왔으며지난 5월에는 5,250만원 상당의 유산균을 전달한 바 있다. 동성제약이 후원한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 소화불량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물 없이 씹어먹는 츄어블 타입의 딸기맛 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번 후원품은 강동푸드뱅크마켓에서 유산균이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됐다. 이양구 대표는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장 건강을 증진하고자 했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꽃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브랜드 마몽드가 스트릿 패션 브랜드 OiOi(오아이오아이)와 함께 제작한 캠핑의자를 증정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2020년 마몽드 론칭 30주년 기념 ‘마몽드 x OiOi 런치백’ 완판에 힘입어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6월 한 달 동안 아모레퍼시픽몰,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1번가에서 ‘레드 에너지 세럼’,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 구입 시 캠핑의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정 제작한 컬래버레이션 캠핑의자에는 “나의 삶은 나의 것"이라는 1991년 마몽드 브랜드 론칭 슬로건을 불어로 번역한 “Ma vie a moi” 글귀가 새겨져 있다. 마몽드와 OiOi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한 마몽드팀 진민주 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차박 캠핑이나 가까운 공원 등에서 잠시 여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고객들이 마몽드와 OiOi만의 긍정적 감성이 느껴지는 캠핑의자를 사용하며 코로나19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과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은 ‘스킨케어 본연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형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아모레퍼시픽 남성 브랜드 ‘브로앤팁스’(BRO&TIPS)가 브로들의 자유로운 인생을 응원하는 ‘인생은 프로보다 브로답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기존의 정형화된 남성상을 강요하는 사회와 그런 인식들에 날리는 묵직한 한 방’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프로페셔널(Professional)하게 살기보다 브로페셔널(Bro-fessional : 자유분방하고 힙한 브로들의 문화를 즐기고 이끄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하게 살아가는 4명의 라이프와 메세지를 보여주며 이번 캠페인의 주제를 전달한다. 브로앤팁스의 ‘브로다움’을 느낄 수 있는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채널 ‘브로앤팁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링크 https://youtu.be/27XjYyHf5K0> 영상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브로앤팁스 ‘올인원’은 피부타입별 맞춤형 제품으로 ‘네버 드라이(건성피부용)’, ‘네버 오일리(지성피부용)’, ‘네버 워리(민감성피부용)’ 총 3종이다. 네버 오일리는 기름진 피부가 고민인 남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산뜻한 사용감은 물론 ‘세범 컨트롤 콤플렉스(Sebum C…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화장품 연구개발기관인 송파기술연구원(원장 이건국)이 지난 5월 충청남도와 서천군,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해양바이오 전략소재와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의 최종 산업화 실현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R&D 지원 사업으로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공동 추진하며,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를 전담기관으로진행된다. 해양바이오 기업유치와 육성을 위해 그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를 토대로 전략 소재 발굴과 시제품 개발, 상품화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 해양 소재를 활용한 미래 산업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원은 충남 지역 내 해양 생물자원을 활용해 ▲화장품 소재로써 효능 검증▲원료 규격화▲시제품 개발과 안전성 테스트 등 제품화 연구를 수행해 지역자원의 우수성 제고와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원은 국내 특허등록 415건, 국내 특허출원 70건, 국내외 논문 45건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보건복지부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외 화장품수출전문기업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는 자회사인 패스트브릿지를 통해 패션 브랜드 ‘모노소잉’(대표 백영주)을 인수했다고 6월 6일 밝혔다. 모노소잉은 2015년에 론칭한 남성복 전문 브랜드로2018년 블레이져 아이템으로 무신사 상품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시아비엔씨는 이번 인수를 통해 브랜드 운영진이 보유한 콘텐츠 커머스, 디자인 역량에 자사의 해외 마케팅 경험과 수출 인프라를 활용해 내수시장 뿐아니라 수출 확대로 3년 안에 패션부문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제품의 퀄리티 개선과 품목 확대를 진행 중인 모노소잉은 내년에 여성의류와 캐주얼 라인 론칭을 계획 중이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이사는 “히어로 아이템 출시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 디자인으로 모노소잉을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K패션 브랜드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비엔씨는 2016년 화장품전문 무역회사로 설립된 이후 지난 2020년5월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59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아시아비엔씨는 3년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과 미닝아웃을 추구하는MZ 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제비족, 비거노믹스와 같은 친환경, 비건 관련 키워드가 자리잡고 있다. 오픈 서베이가 2020년 9월 MZ세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Z세대 트렌드 리포트 2020’에서 Z세대의 51.5%와 밀레니얼 세대 54.7%가 착한 소비를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5월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의 만 15~59세 남녀 가치관 관련 조사에 따르면, Z세대가 사회 이슈와 관련해서 가장 많이 참여한 활동은 ‘생활 습관 변화 및 노력 51.8%’이었다고 밝혔다. 이렇듯 MZ세대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다. 이에 뷰티, 패션, 식음료 등 다양한 유통업계에서도 MZ세대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난 5월 ‘공병공간’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앞서 2003년부터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온 이니스프리가 화장품 공병 23만 개를 분쇄해 자재화해 2017년 ‘공병공간’의 첫 문을 열었다. 올해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