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이 단계적으로 금지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은 원칙적으로는 동물실험을 금지하되 국내 화장품 업계의 제반 여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실험동물 사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의 인체에 미치는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동물실험에 연간 175만 마리의 동물이 희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12개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이번에 적발된 다수의 업체가 일부 항목에 대해 품질검사를 하지 않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문구로 광고를 해 문제가 됐다. 리지안(서울 강북구)은 2가지 제품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품질검사를 일부 항목에 대해 실시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했으며, 다른 하나는 잘못된 광고로 인해 소비자가 의약품 혹은 기능성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일본, 한국, 유럽에 이어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화장품 소비자 안전을 위해 일부 파라벤 성분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손성민 연구원은 ASEAN ACC(동남아시아 화장품위원회) 1월 정기 미팅의 내용과 ASEAN ACD 개정본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동남아 화장품 성분 규제 동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15년 1월 개정안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배합한도 지정 4개 성분에 대한 분석법이 개정되는 등 화장품 원료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사용상의 한도가 정해져 있는 화장품 성분에 대한 분석방법을 추가로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중 배합한도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을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제조시 사용 한도량을 넘어가면 안되는 화장품 성분 4개에 대한 분석방법을 화장품 제조사나 시험·검사기관 등에 안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산품이던 인체 세정용 물휴지를 올해 7월부터 화장품으로 관리함에 따라 공산품 품질기준 중 일부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반영하여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위생허가 획득비율이 극히 저조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08개 기업이 화장품협회로부터 제조판매 증명서를 발급 받았지만 중국 CFDA에서 수입화장품 허가등록증을 획득한 화장품 기업은 고작 38.4%인 157개사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408개 기업 중 251개 업체가 중국 화장품 수출을 위해 협회로부터 제조판매증명서를 발급받고도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기농 화장품, 천연 염색물 제조공장 등 천연 원료 사용으로 유해물질 배출이 적은 공장의 계획관리지역 입지가 가능해진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 7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정안은 천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거나 다른 법령에서 별도로 원료, 공정 등을 엄격히 제한해 환경오염 우려가 낮은 업종에 대해 계획관리지역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제품정보 덧붙이기(오버라벨링)’ 금지 규제를 철회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16∼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중국 등 8개국과 우리 기업이 수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건의 기술규제 관련 현안을 논의, 이 가운데 6건을 관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충청북도가 6월 24일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사무실에서 도내 화장품, 뷰티 관련 협회, 학교,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화장품, 뷰티 산업 현장에서 전문기술을 가진 기능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은 반면 학교를 졸업해도 취업이 어렵다는 현실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광균 기자] 환경부는 화장품 용기 두께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포장폐기물 감량화 및 자원화를 위한 친환경포장 설계기술 개발’ 연구를 실시, 화장품 용기에 대해 표시용량별 용기두께 조사를 통해 적정 설계기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광균 기자] 서원대학교가 3년 연속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원대는 오는 2017년까지 3년 동안 중기청으로부터 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받아 60개의 초기 창업기업(업력 3년 미만)을 지원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사업 아이템 보완, 국내외 판매망 연결, 투자 유치를 위한 시장 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쇼크로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마스크와 손소독제에 대한 정부의 사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최근 메르스 발생에 따라 의약외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공산품의 허위·과대 광고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강화는 잘못된 정보를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일반 소비자가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올바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