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충청북도 화장품기업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불리는 박람회에 참가, 수출 다변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화장품 뷰티 박람회 ‘2019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충북도내 화장품 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해 3,904천달러(한화 44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52회째를 맞은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 뿐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헤어 등 미용 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참가업체와 바이어 방문 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올해는 69개국에서 2,677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한국에서 277개 업체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그 중 충북에서는 미스플러스(디퓨저), 르무엘뷰티(올인원 기초), 팜스킨(마스크팩), 한국생명과학연구소(기초화장품), 뷰티화장품(마스크팩), 바이오폴리텍(콜라겐화장품), 제이월드(리프팅실)등 7개 업체가 충청북도관을 구성해 현지 바이어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는 화장품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미용산업협회(김덕성 회장)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51회 광저우 춘계 미용 전시회에서 48개 한국 업체 부스의 무역촉진 지원업무를 수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지원사업인 무역촉진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의 광저우 미용 전시회 주관단체이다. 이번 광저우 춘계 미용 전시회는 박람회장 내부는 물론 출입구 밖까지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한국관은 푸른색과 붉은 색이 조화를 이뤄 한국의 미를 살린 독특한 부스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람회 기간 수많은 중국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찾았으며 한국 참가업체들은 각 부스와 미팅룸을 활용해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참가 기업 중 화이트메디앙스는 의료용 니들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1,2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삼웅테크는 인젝터, 니들로 800만 달러의 계약, 상담을 달성하는 등 참가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큰 계약 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미용산업협회 이옌 중국총지회장의 도움으로 연찬회를 통한 바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전 세계 최신, 혁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평가 받는 제52회 코스모프로프 이태리 볼로냐가 3월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제52회 코스모프로프 이태리 볼로냐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코스모팩, 코스모프로프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코스모헤어&네일, 살롱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선보이고 활발한 무역 상담이 진행되는 등 전 세계 빅 바이어들의 필수 방문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은 모습으로 치러졌다. 세계적인 전시회답게 전시회 수치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19년 기준 참가사는 총 2,900개, 총 방문객 수는 26만여명, 총 27개 국가관이 참가했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5일 동안 전시회장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2021년 트렌드 패키징 컬러&재료(20X2021:COLOUR TRENDS)라는 주제로 12개 컬러와 7개의 혁신 재료를 지정했으며 오감을 이용한 스파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SPACE99를 진행했다. '1개 전시회 3개 전시 섹션’(코스모팩-OEM/ODM, 원료, 패키징, 코…
[코스인코리아 송아민 기자]영국비건협회(The Vegan Society)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하우스부띠끄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CI KOREA 2019)’에 참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19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CI KOREA 2019)은 국내 화장품 시장의 지속적인 호황과 더불어 천연 화장품과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확대로 고부가가치 원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원료, 기술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경쟁력 확보,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영국비건협회와 공식 계약을 맺고 한국 에이전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는 ‘비건(vegan)’을 소개하고 미래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갈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비건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시장조사 전문기관 민텔(Mintel)의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 베이스(Global New Products Database, GNPD)에 따르면, 2013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가 세계 최대 화장품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에 참가, 호박을 소재로 한 ‘샤이니펌킨’ 라인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화장품 원료에서부터 완제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미용 산업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다. 화장품 원료를 비롯해 화장품 생산과 관련된 코스모팩(Cosmopack)과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는 COSMO Perfumery & Cosmetics, 헤어, 스파 등을 위한 COSMO Hair, Nail & Beauty Salon 등 특정 산업과 유통채널에 맞춰 3가지 맞춤형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52주년을 맞아 한국관을 비롯해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호주, 영국, 브라질, 일본, 아랍 에미리트 등 32개 국가관을 형성하는 등 70여개국에서 2,947개 업체가 참가하고 26만명이 방문,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진사에프엔비(대표 김종일, 이진아)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 '유랑'을 출품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원료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미용 산업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52주년을 맞아 한국관을 비롯해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호주, 영국, 브라질, 일본, 아랍 에미리트 등 32개 국가관을 형성하는 등 70여개국에서 2,947개 업체가 참가하고 26만명이 방문,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진사에프엔비 대표 브랜드 유랑은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가 선정한 ‘EXTRAORDINARY GALLERY’의 내추럴 인디 브랜드를 모아 둔 ‘GREEN SELECTION’을 통해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로부터 수출상담을 받았다. 유랑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메이크업 화장품 제조사 고타(Gotha)와 함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한국 고객사를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고타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9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19 Cosmoprof Bologna)’에 참가해 한국 화장품 기업을 위한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유씨엘을 초청해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수탁 제조에 관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아이 엠 퍼펙션(I am Perfection)’을 콘셉트로 구성된 고타의 전시관은 시즌별 트렌드 컬러와 신규 제형 등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세계 각 지역의 화장품 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여러 인종을 포용(Inclusivity)하고 아름다움에 힘을 부여(Empowerment)하는 30여개 품목의 전시 제품들은 메이크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했다. 갈라진 틈을 금으로 채우는 일본 공예 킨츠키(Kintsgi)를 모티브로 한 화장품 용기도 신선했다. 무엇보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등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에서 수상을 거듭하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말 중국 NMPA 법규가 변경되면서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법규 변경으로 그동안 ‘허가제’로 진행됐던 중국 화장품 행정허가가 ‘등록제’로 바뀌며 허가기간이 2~3개월로 단축된 점은 긍정적이나 ‘경내책임인’이라는 개념이 추가됐고 온라인으로 추가 업로드하거나 처리해야 하는 업무는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국 화장품 법규 변경으로 달라진 환경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고민하는 대행업체 가운데 북경매리스그룹이 있다. 북경매리스는 중국 화장품 제도 변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으로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실제로 2018년 11월 10일 NMPA 법규가 시행되자 8일 만인 11월 19일 코스인과 ‘중국 NMPA 법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세미나에는 매리스그룹 왕양 총경리를 비롯해 실무담당자와 중국 NMPA 스으웨 심사위원이 참여해 새로운 법규에 대한 한국 화장품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북경매리스는 NMPA 허가(원 위생허가) 대행업무 뿐 아니라 경내책임인 서비스, 중국 수출 통관과 유통채널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국 최대 도시이자 뷰티 중심지인 뉴욕에서 세분화된 미용 전문 박람회가 진행돼 각 분야 미용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외 전시 에이전시인 코이코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뉴욕에서 진행된 ‘2019 뉴욕 IECSC, IBS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9 뉴욕 IECSC, IBS박람회’는 ‘2019 뉴욕 IECSC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이하 뉴욕 IECSC 전시회)’와 ‘2019 뉴욕 IBS 인터내셔널 뷰티쇼(이하 뉴욕 IBS 전시회)’가 한 날 한 시에 동일한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미용 박람회이다. 코이코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뉴욕 IECSC 전시회와 더불어 올해 처음 진행하는 뉴욕 IBS 전시회까지 작년 대비 30% 가량 커진 규모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뉴욕 IECSC 전시회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에스테틱, 스킨케어, 스파&살롱용품 전문 전시로 피부관리사, 스킨케어 전문가, 스파&살롱 운영진과 임원진 참관 비율이 73%를 상회하는 전문성 높은 전시이다. 뉴욕 IBS 전시회 참관객은 뉴욕 IECSC 전시회를 무료로 참관할 수 있어 60,000명이 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미용 박람회인 ‘2019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3,800여개 업체와 100여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91만여 명의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한국 최대 주관사인 코이코 한국관에는 7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중국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여겨지는 박람회이다. 중국 최대를 자랑하는 전시장 규모 뿐 아니라 A, B, C구역으로 나뉜 26곳 전시관에 미용, 화장품 산업군을 비롯해 전문 네일, 헤어, 타투, 스파, 살롱, 케어 제품, 원자재, 화장품 패키지, 중의 제품, 성형 전문관 등 미용에 관련된 모든 부분의 카테고리가 분명하게 나뉘어져 있어 전문성이 뚜렷한 미용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중국 광저우는 중국 광동성의 성도이자 화남지방 최대의 무역도시이다. 광동성은 중국에서도 경제력이 높은 도시로 손꼽히며, 각종 산업의 중심 육성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이사장 윤주택)가 올해 세계 3대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전세계 72개국에서 3,0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52주년을 맞아 한국관을 포함해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호주, 영국, 브라질, 일본, 아랍 에미리트 등 약 32개 국가관을 형성, 이전보다 더 많은 국가관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의 지원을 받아 한국국가관 110여개 사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가장 큰 국가 파빌리온 형태로 참가한다. IBITA 단체관은 국가관인 19홀을 비롯해 각 섹터 14홀(코스모프라임존), 18홀(코스모팩), 28홀과 29홀(에스테틱)에 자리한다. KOTRA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한국국가관은 16A홀과 29B홀에 110개 유망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작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9 PCHi에 참석해 중국 퍼스널 케어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고객사 미팅 등을 진행했다.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광저우 폴리월드무역센터(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 2019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에는 540여 업체가 참여하고2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이번 2019 PCHi에서바이오스펙트럼은중국 대리점인 RUIYU와 전략적 파트너사인 클라리언트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중국 대리점과 클라리언트의 공동 부스 운영은 처음 시도한것으로 양쪽 부스를 오가며 필요에 따라 기술 지원을 했다. 클라리언트와 협력한지 올해로 3년째가 됐는데바이오스펙트럼 원료에 대한 양사의 이해가 이미 수준급에 달해 현지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현지 대리점에서 보다 완벽한 영업활동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전시회 기간 클라리언트의 Business Development 담당자인 L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