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가 결졍됐다. 2월 11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면세점 신규사업자로 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 조선호텔, 참존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대형마트가 화장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병행수입, PB제품 개발 등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2014년 브랜드숍 입점 등을 포함한 전체 화장품 매출은 2013년 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월부터 지난 2월 10일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2.7% 역신장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작년 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중국의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월 10일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 직구 시장은 분유 멜라민 파동을 계기로 지난 2008년 9월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지난해 말 기준 약 28조원을 기록했다. 인터넷 보급률이 45%에 불과한데도 해외 직구 규모는 우리나라에 비해 약 13배에 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이마트가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B2C 온라인몰인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진출하면서 올해 안으로 유아용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500여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 이마트는 알리바바 그룹이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중국내 온라인 유통을 위해 운영 중인 ‘티몰 글로벌’ 내 이마트관 운영을 위한 도메인을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국내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화장품 유통업계도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홈쇼핑과 대형마트는 매출이 감소한 반면 면세점과 온라인 시장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통의 유통강자인 홈쇼핑과 대형마트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등으로 최악의 한해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의 선두 주자인 이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5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나 감소했다. 이마트의 연간 영업이익이 두자릿수로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중국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로드숍들의 관광객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다. 명동, 이대, 이태원, 제주, 부산 등 주요 관광상권은 최근 브랜드숍 신규 오픈이 증가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의 경우 중국어로 상품 설명을 하는 행사 진행요원들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다. 최근에는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명동에 입성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백화점 화장품 내에서 저가와 고가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판매 가격대 비중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가 최근 3년간 백화점 화장품 내 가격대 비중 변화를 살펴본 결과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5만원 미만 제품은 2012년 37%에서 2014년 41%로 증가했고 5~7만원 제품은 2012년 23%, 2013년 20%, 2014년 23%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소비자가 계속 지갑을 여는 화장품 유통채널은 어디일까? 시장조사전문기관 칸타월드는 군, 읍, 면을 제외한 전국 15~65세 여성 9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원브랜드숍과 온라인몰에서 화장품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올해도 화장품 시장 유통채널에서 면세점과 H&B숍, 온라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과 스마트폰 보급으로 모바일 쇼핑족들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면세점과 온라인 채널은 다른 유통채널 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지난해 화장품 유통 채널수 변화를 조사한 결과 H&B숍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독 브랜드만을 판매하는 브랜드숍을 제외한 유통채널 중에서 H&B숍은 2013년 484개에서 2014년 531개로 47개 매장이 증가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전년대비 각 2개 매장이 증가했으며 면세점은 동일하고 멀티숍은 27개 매장이 감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신년을 맞이해 백화점은 첫 정기세일에서 ‘매출 증대’를 기대 했지만 실적은 지난해 보다 저조했다. 그러나 안티에이징 화장품과 건강보조식품 제품군은 1살 더 먹은 부담감이 소비심리로 반영돼 판매가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년 백화점 정기세일 기간 동안(1월2일~17일) 롯데백화점의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0.5% 늘었고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
새해 첫날 여성들은 화장품을 비롯해 바디와 헤어용품 등 이미용 관련 제품구매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인테리어, 가구 등 집단장 관련 제품에 관심을 가졌다.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의 지마켓이 새해 첫날 구매한 제품을 남녀고객군으로 구분해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월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