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년 정부는 화장품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해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제도 개선과 지원에 집중했다. 보건복지부는 3월 29일 의료기기산업·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 회의를 통해 ‘2018년도 의료기기산업·화장품산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 ‘화장품산업 종합발전계획 2018년도 시행 계획’에는 피부과학 응용기술 개발, 해외 화장품시장 개척 지원과 해외 판매장 운영, ‘(가칭)화장품산업진흥법’ 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식약처도 화장품 산업이 혁신기술을 앞세워 2020년까지 수출 10조원 이상을 달성, 화장품 글로벌 강국(G2)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합리적 제도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나섰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새해가 밝자마자 화장품 CEO들과 만났다. 그는 1월 10일 화장품 CEO 간담회를 통해 화장품 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화장품 분야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선도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계와 함께 화장품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국내 홈쇼핑 누적매출 5,000억 원 달성했다. 화장품 전문 미디어 코스인에서는 올 한해 고객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은 ‘에센스 커버팩트’를 ‘2018 베스트 셀러’에 선정했다.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해 11월 기준으로 국내 홈쇼핑 누적매출액 5,000억원, 누적판매 716만 세트를 기록한빅히트 아이템이다.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다국적 조사전문기업 칸타월드패널이 발표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파운데이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1위에 올라 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2017년 한 해에는 홈쇼핑에서 연간 200만 세트, 1,430억원의 판매를 돌파하며 출시 이후 최다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6년에 연간 판매 1,26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1,000억 제품에 오른 것에 이어 2017년에도 약 13% 성장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의 인기는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41회 홈쇼핑 방송이 진행돼 1회당 10억원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의 민감 전문 케어 더마 코스메틱 라인 ‘더마 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DERMA PLAN Sensitive Soothing Treatment)’가 2018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더샘의 ‘더마 플랜’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인 피부 불균형을 맞춰 피부를 건강하게 개선하는 민감 피부 전용 저자극 케어 라인이다. 주요 성분으로 더마 맥스 포뮬라™(Derma Max Formula™)를 적용,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균형 잡힌 보습을 제공하고 자극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또 판테놀, 스쿠알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진정 케어는 물론 촘촘한 보습과 빠른 흡수를 도와준다. 더마 플랜은 ▲더마 플랜 젤 투 폼 클렌저 ▲더마 플랜 필링 토너 패드 ▲더마 플랜 수딩 토너 ▲더마 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 ▲더마 플랜 밸런싱 모이스처라이저 ▲더마 플랜 울트라 밤 크림 ▲더마 플랜 인리치드 밤 크림 등 총 7종이며 전 제품 약산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더마 플랜 대표 제품인‘더마 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화장품이 해외 시장에서도 선전하며 수출 효자 산업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 역시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2016년 41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한 국내 화장품 산업은 2017년에는 사드 악재 속에서도 4년 전인 2013년에 비해 4배 성장한 49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2018년은 남북 화해무드, 중국의 사드보복 철회 등의 정치적인 상황과 K-뷰티의 눈부신 성장이 엇물려 지난 9월까지 46억 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으며 오는 2019년 73억 달러, 2022년 119억 달러의 수출실적이 예상된다. 또 현재 35,000여 명인 화장품 업계 종사자들을 60,000명 까지 늘릴 계획이어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KOTRA의 ‘2019년 해외 시장 진출 유망·부진 품목’ 보고서에 따르면 128개 무역관 가운데 71개가 화장품을 수출 유망품목으로 꼽았으며 지역별로는 중국 14개, 유럽 15개, 북미 6개, 동남아 8개 등으로 화장품 수출역량이 매년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화장품의 수출지역이 다변화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1C 들어 유전적 요인과 함께 스트레스, 식습관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탈모로 고민하는 인구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 중 절반은 20∼30대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국내 헤어 시장에서 탈모 샴푸 비중도 지난 2015년 13%에서 2017년 2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탈모에 대한 인식 또한 변화하여 젊고 건강할 때 두피와 모발을 관리하려는 소비층이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가 탈모라는 공통적인 고민을 넘어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복합적으로 케어하기 위해 출시한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샴푸가 코스인이 선정한 ‘2018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선정됐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 샴푸는 탈모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두피 이상 신호로부터 모근을 보호해 탈모 증상을 케어해 준다. 아모레퍼시픽의 특화 소재인 진센엑스™가 함유된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 샴푸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 4,800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년 화장품 시장에는 각양각색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K-뷰티가 그동안 주 무대였던 중국을 벗어나 미국, 유럽 등으로 빠르게 진출했으며 새로운 시장을 찾는 움직임도 분주했다. 뷰티 크리에이터의 파급력은 한층 강해지면서제품 홍보에서 더 나아가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인플러언서들이 두각을 보였다.특히 코스메슈티컬을 필두로 제약업계의 화장품 시장 진출이 어느해보다도 두드러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화장품 업계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2018년 화장품 시장을뜨겁게 달군10대 핫뉴스를 선정했다. 1. K-뷰티, 중국 탈피해 선진국 화장품 시장에 승부수 던질 때 왔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은 2018년 화장품 시장 주요 이슈 가운데 ‘K-뷰티의 수출 시장 다변화 노력’을 첫손에 꼽았다. ‘사드 사태’를 계기로 화장품 업계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18년에는 중화권, 동남아 등의 주력 시장에 대한 확대 전략과 함께 화장품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의 진출이 한층 활발해졌다. 또 최근 급부상중인 CIS, 중동, 아프리카 등에 대한 진출 필요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1980∼90년대에는 여드름이 젊음의 상징이었다. 그 당시에는 마땅한 치료제품이 없을 뿐더러 당시의 사회환경 상 외모에 대해서 신경 쓸 겨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외모주의가 팽배해지며 젊은층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뽀루지나 여드름같이 피부 트러블에 매우 민감해졌다. 무엇보다 이러한 피부 트러블을 잘못 관리하게 되면 흉터나 색소침착 등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즉, 여드름 화장품으로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피부의 상태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런 고민은 접어두자. 미셀코리아에서 개발한 미세침 화장품 스팟세럼 ‘TISHA AC7(티샤 에이씨 세븐)’이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으며 국내 대표 ‘더마 코스메틱’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TISHA AC7은 여드름과 색소침착, 붉음증 등의 문제성 피부를 한 번에 해결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 대표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서 화제를 모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TISHA AC7(티샤 에이씨 세븐)’은 천연미세침 원료인 피토실리카가 함유돼 피부 메커니즘을 빠르게 하고 피부 속 깊이 유효 성분을 침투시켜 문제성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1995년 설립 이래 화장품원료 업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SK바이오랜드의 천안 본사에 들어서면 ‘자연, 과학, 그리고 생명’ 이라 새겨진 표지석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슬로건 아래 지난 23년 동안 SK바이오랜드는 국내 화장품용 천연물 소재 기업의 산증인이자 대표 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SK바이오랜드는 자연에서 얻어진 천연자원을 이용한 원료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식품, 의약품 부분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천연 자원의 생리활성 성분을 연구해 추출, 발효, 유기합성 등의 핵심 기술을 통해 무독성, 무자극, 고효능의 천연 화장품 소재를 제조, 공급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매년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이와 같은 SK바이오랜드의 우수한 기술 역량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국내외 유수의 화장품 브랜드 기업들과 OEM ODM 제조사를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나날이 높아지는 소비자와 고객사의 소재에 대한 요구 수준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지난 8월 국제적 기업지속가능성 지표인 ECOVADIS에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전 세계 상위 30%에 주어지는 ‘Silver…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코스메슈티컬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에 의약품의 효능을 더한 제품으로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실제 피부 개선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니즈를 만족시키며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화장품 기업은 물론 제약사들도 의약품 개발로 입증된 연구 노하우를 살려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77년 전통의 의약품 연구 성과를 토대로 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을 전개하고 있는 일동제약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7월 유산균 발효물을 함유한 기능성 마스크 제품인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FIRSTLAB PROBIOTIC MASK)’를 출시하며 화장품 시장에 뛰어 들었다. 1959년 국내 최초 유산균 의약품인 ‘비오비타’를 발매하고 일동제약만의 고유 3,000여 종 프로바이오틱스를 보관하는 종균은행을 보유하는 등 일동제약이 1941년 설립 이후 77년 동안 쌓은 유산균 관련 연구능력을 마스크 한 장에 담아낸 것이다.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더마 코스메틱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착한 화장품을 컨셉으로 한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이 주목받고 있다. 니슬(NISL)은 제일약품의 계열사인 제일에이치엔비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2016년 9월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뛰어 들었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니슬은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공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하고 절제, 자연의 성분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한다는 의미의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을 선보이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이란 '피부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s)'을 합친 것으로 화장품에 피부과학의 전문성을 더한 제품을 말한다. 제약회사나 병의원 등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을 사용하고 기술력도 갖춘 여러 더마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지만 화장품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니슬’은 이러한 지적을 정면으로 돌파, 업계의 주목을 끌며 선전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59년의 역사 동안 고집스러울 정도로 꾸준하게 원칙만을 지켜 온 국내 대표 제약기업이다. 제일약품이 선보인 니슬은 화장품도, 약품도, 사람에게 향하는 모든 것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더마 코스메틱'의 인기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화장품 기업은 물론 제약사들까지 다양한 제품들로범위와 세력을 확장해 가며 관련 시장이 큰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일명 ‘약국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마 코스메틱은 1965년 피에르파브르사에서 창시한 개념으로 피부과학을 뜻하는 ‘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Cosmetic’의 합성어로 피부과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화장품을 일컫는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다. 해브앤비(대표이사 이진욱)의 닥터자르트(Dr.Jart+)는 '더마 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닥터자르트(Dr.Jart+)는 과학을 연구하고 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신뢰도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창의적이며 유쾌한 감성으로 닥터자르트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브랜드 런칭 이후 국내 뿐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6개 국가에 진출해 획기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피부가 민감해지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많은 전문가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피부장벽의 약화와 손상’을 꼽는다. 피부장벽이란 피부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 특히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이 담당하는 인체 보호 기능을 말한다. 피부장벽이 손상되면 피부 속 수분이 쉽게 증발해 건조해지고 외부 유해성분의 침투도 쉬워져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발생한 트러블은 다시 피부장벽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을 일으키므로 손상된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제품을 사용해 악순환의 발생을 막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네오팜의 MLE®(Multi Lamellar Emulsion) 고유 기술은 1997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로 건강한 피부지질 구조(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E® 기술의 주요 기능은 지속형 피부보호막을 형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것이다. 세포간 지질 성분과 유사한 특허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우수한 피부 친화적 구조를 보인다.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한국, 미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