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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K 2020년 2월호 [특집] 스킨케어 개발 기술 1

인체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수용체와 세포외기질 형성

# 인체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수용체와 세포외기질 형성

 

세포 주변을 둘러싼 것처럼 존재하며 세포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있는 세포외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은 기계적 강도나 가소성을 줄 뿐 아니라 세포외기질 수용체를 통한 세포 간 커뮤니케이션이나 외부환경으로부터의 시그널 전달에 기여해 생체 조직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1). 그 주요 성분은 콜라겐이며 생체 내 총 단백질 양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그림1 계대 노화 섬유아세포 모델(NHDF)의 콜라겐 수용체 발현량 변화

 

 

콜라겐은 세포에 다양한 신호를 전달해 세포극성, 세포 간 접착, 발생, 분화, 상처 치유 등의 조직 리모델링이나 혈액응고 등 다양한 생체 프로세스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세포 외의 신호는 세포막상의 콜라겐 수용체, 예를 들면 Integrin, discoidin domain receptor(DDR) glycoprotein IV, leukocyte-associated immunoglobulin-like receptor-1, Endo180 등을 통해 전달된다2)~5).

 

이번에 우리는 피부진피의 섬유아세포에 발현하는 콜라겐 수용체에 착안해 피부노화와 섬유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진피의 섬유 아세포에는 주로 3종류의 막 결합형 콜라겐 수용체 Integrinβ1(ITGB1), DDR2, Endo180이 발현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수용체의 진피에서의 역할이나 세포외기질 섬유 형성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 상세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이들 수용체의 진피에서의 역할이나 세포외기질 섬유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했기에 그 결과를 소개한다.

 

Integrin은 아주 오래 전부터 연구되고 있는 수용체로 지금까지 4개의 콜라겐 결합성 Integrin(α1β1, α2 β1, α10β1, α11β1)이 보고되고 있으며, ITGB1 서브 유닛은 공통의 구성 분자이다1)~3). 그 기능은 세포-세 포, 세포-세포외 기질을 연결하는 접착 분자이며, 세포증식이나 조직의 형성과 복구에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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