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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존슨앤존슨, 2020년 2분기 매출액 10.8% 감소

알렉스 고르스키 회장 "코로나19 악영향 매출 감소, 코로나 백신개발 집중"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희]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은 2020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두자리수가 감소했다. 존슨앤존슨은 2020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2분기 대비 10.8% 감소한 183억 달러 (한화 약 21조 8,7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존슨앤존슨은 2020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이 전반적인 하락추세에서 제약부문만 지난해 분기 대비 2.1% 성장했으며 소비자 헬스케어는 7% 감소했고 의료기기 판매는 33.9% 감소해 전체적으로 10.8% 감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회사는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1년 동안 영업지침을 -3~+0.5% 범위에서 보다 호전된 -0.8~1%로 조정했다.

 

존슨앤존슨 회장 겸 CEO인 알렉스 고르스키(Alex Gorsky)는 "매출과 EPS 감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으며 "전 세계 동료들의 지칠 줄 모르는 작업과 광범위한 기능 덕분에 우리는 외부 환경을 성공적으로 탐색하고 이 전염병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백신 개발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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