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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코트라, '화장품' 등 중화권 소비재 전시회 참가 수출 총력 지원

상반기 '2025 중국상하이뷰티박람회(CBE)' 등 7개 중화권 대형 소비재 전시회 참가 전방위적 지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 올해 상반기 중화권 최대 소비재 전시회에 화장품 등 한국관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국내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정부는 수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월 발표한 ‘범부처 비상 수출대책’에 따라 올해 상반기 화장품 등 주력 수출 품목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산업부와 KOTRA는 올해 상반기 7개 중화권 대형 소비재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연속 운영해 수출 확대와 비즈니스 투자 기회 발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전시회는 뷰티, 일반소비재, 선물용품 등 품목별 특화 전시회로 구성되며 중국 본토뿐 아니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광저우가 속한 중국 남부 지역은 글로벌 무역, 물류 중심지로 아세안과 중화권 시장과의 교역에 있어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화권 한국관 참가 전시회는 ▲홍콩 춘계 소비재전자전(4월 11일~14일) ▲하이커우 국제 소비재전(4월 13일~18일) ▲광저우 춘계 수출입교역전(캔톤페어) 1~2기(4월 13일~18일, 4월 24일~27일) ▲홍콩 선물용품전(4월27일~30일) ▲중국상하이뷰티박람회(CBE)(5월 12일~14일) ▲선전 국제 섬유전(6월 5일~7일)까지 총 7건이다.

 

KOTRA는 이들 전시회의 한국관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중화권 시장에서 수출 활로를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OTRA는 전시회별 품목과 시장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홍콩 소비재전자전은 제품 시연 중심의 부스 운영을, 캔톤페어와 같은 대규모 종합 소비재전은 전방위적 바이어 발굴에 주력한다.

 

 

또 마케팅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중국상하이뷰티박람회에서는 인플루언서 연계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지원에 나선다. 중국의 ‘이도면세 제도(Offshore Island Duty-Free)’를 활용한 면세점 MD와 프리미엄 소비재 소싱을 희망하는 바이어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구매 연계 가능성이 높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중화권은 국내 소비재 기업이 여전히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핵심 시장으로 중국 내 소비 흐름을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우면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KOTRA가 지원하는 중국 메가급 전시회를 적극 활용해 대중국 수출 플러스 기조를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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