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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화장품책임판매업자·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 “7월 내 화장품 안전성 정보 보고”

식약처, 판매 제품의 유해사례 정보 보고 의무... 없어도 ‘보고 내용 없음’으로 작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책임판매업자,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화장품 안전성 정보를 7월 31일까지 관련 내용을 보고할 것을 식약처가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고지했다. 매년 반기 종료 1개월 이내에 식약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보고 내용은 2025년 상반기(1~6월) 수집된 “화장품과 관련하여 국민보건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새로운 자료, 유해사례 정보”다. (보고 링크: 의약품 안전나라(https://nedrug.mfds.go.kr) > 전자민원/보고 > 전자 보고 > 전자보고신청 > “화장품안전성정보 정기보고)

 

만약 해당 정보가 없더라도 ‘보고내용 없음’으로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화장품법 제5조 2항 “책임판매업자는 품질관리·안전관리·검사·보고 의무 등을 총리령에 따라 준수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4항은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에게도 준수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는 책임판매업자, 또는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가 “판매 후에도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준수 의무에 해당한다. 화장품법시행규칙 별표2에는 ‘책임판매 후 안전관리 기준’ 고시는 ‘25년 2월 7일 일부개정한 바 았다. 

 

식약처는 “소비자 안전과 제품 품질 확보가 핵심 목적이며, 영업자에게 책임있는 관리와 보고 의무를 부여함으로써 화장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려는 법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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