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올릭 메타폴라아로마(주)는 12월 코엑스 '2024 국제소싱페어'와 킨텍스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에 참가해 자연 성분을 활용한 특허 기술 신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기업들과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2024 국제소싱페어'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으며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제3홀에서 진행됐다. 올릭(Orlic)은 이번 박람회에서 특허 기술 신제품인 ▲매직 모델링팩 ▲타블렛 다이브 엑토인 마스크 ▲셀프핏 미스트 크림&로션 ▲타블렛 다이브 폼클렌저 등 총 4종을새롭게 선보였다. 매직 모델링팩은 기존 모델링팩의 가루날림을 없애고 미네랄 에센셜 오일이 포함돼 물만 붓고 저으면 모델링팩이 완성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사용 중 색상이 변하는 특허 기술도 돋보인다. 타블렛 다이브 엑토인 마스크는 국내 최초 물만 부어 사용하는 무방부제 마스크 시트로 고농축 탄산 앰플 타블렛과 엑토인이 들어가 있어 뛰어난 피부 장벽 케어를 선사한다. 셀프핏 미스트 크림 & 로션은 토너, 앰플, 세럼, 크림의 기능을 한 병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국 상하이 KC이너벨라 화장품이20일 개최된 ‘2024 한중경영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중경영대상'은 인민일보 산하 인민망(한국지사대표 저우위보(周玉波))이 후원하고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한-중 양국의 경제, 무역 협력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공유가치 경영과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한-중 공동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KC이너벨라는 그동안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 원료와 제품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며 양국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첨단 화장품 원료를 100% 수입해 한국 기업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파워 강화에 기여하고 한중 경제 합작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립자인 양장석 회장의 40년간의 방문판매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시장조사와 고객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과포기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으로 중국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해 사업 시작 5년 만에 중국 본토 31개 성과 직할시 전역에 20,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또 8년간 중국 공영방송 CCTV와의 협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로레알 그룹은 스위스 유통 그룹 미그로스(Migros)와자회사인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이번 인수는 규제 승인과관례적인 절차를 거쳐 향후 몇 개월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03년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설립하고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를 보유하고 있다. '닥터지'는 로레알 그룹의 컨슈머코스메틱사업부에 합류하게 되며증가하는 K-뷰티에 대한 수요와 과학적으로 개발되어 효과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킨케어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닥터지'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대표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범아시아적으로 입지를 확대하며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브랜드다.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베스트셀러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같이 타깃이 명확한 성분 중심의 스킨케어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의 주요 온-오프라인 리테일 채널을 통해 다각화된 옴니채널 판매 믹스를 갖추고 있는 닥터지는 국내 매스(mass) 마켓과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톱3에 꾸준히 랭킹되어 왔다. 알렉시 페라키스-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방분해’, ‘셀룰라이트 제거, ‘체지방감소’, ‘체중감량’ 등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화장품 허위과대광고를 실시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체형유지, 체중감량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허위과대광고한 124건을 적발해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등 의약품 효능 효과를 표방해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23건, 99.2%)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건, 0.8%) 등이 문제가 됐다. 특히 일부 제품은 ‘지방분해’, ‘셀룰라이트 제거, ‘체지방감소’, ‘체중감량’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 효과를 표방하거나 ‘스테로이드 성분 없음', ‘무자극’ 등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관련 화장품의 표시, 광고 위반 유형과광고 문구 다이어트 관련 화장품의 소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주)휴엠앤씨(263920, 대표 김준철)는 12일베트남 생산공장인 ‘휴엠앤씨 Vina’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주)휴엠앤씨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공장의 기업 등록을 마치고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약 8개월만에 완공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이 직접 참여해 현지 직원들을 독려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에 준공한 베트남 공장은 약 4,500평(약 14,876㎡) 규모, 총 투자금은 약 70억 원으로연간 6,000만 바이알, 8,000만 카트리지의 생산능력(CAPA)을 갖췄다. 이는 두 품목의 휴엠앤씨 국내 공장 생산량과 비교시 70% 가량 생산이 가능한 수치다. ‘휴엠앤씨 Vina’는 내년 1분기 본격적인 생산라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해외공장 신설로 생산능력이 한층 강화된 만큼(주)휴엠앤씨는 신규 거래처 발굴 등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준철 (주)휴엠앤씨대표는 “이번 베트남 생산기지 준공을 통해 생산능력이 늘어나 수요 대응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져 신규 고객 창출과 매출 신장을 이뤄내겠다”며, “앞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인공지능(AI), AR(증강현실) 등과같은 기술 혁신에 기반한 초개인화는전 산업에서 필수적인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뷰티 산업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디지털 마케팅과 지속 가능성,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화장품 기업들은 소비자니즈에 맞춘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등장한 MZ세대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가치 소비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뷰티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온라인 소비가 급증하면서 틱톡과 같은 SNS 플랫폼이 가장 중요한 마케팅 채널로 자리 잡았고올 한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컨셔스 뷰티'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올해 인공지능과 증강현실,바이오공학 등 새로운 기술의 발전은 산업 간 경계를 허물었다. 화장품 산업은공학과 의학 기술을 융합하는 단계에 나아가고 있다. 피부과 시술과 기능성 화장품, 의료기기와 홈 뷰티 디바이스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빅데이터와 개인 정보를 활용해 초개인화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뷰티테크의 발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디지털마케팅의 '새로운 전장'이 된틱톡과 인스타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은 16일 미얀마의 15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Sit Naing과 리틀올리브(대표 민경주)를 초청해제주 화장품 산업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제주 화장품 기업 육성을 돕는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을 찾아 연구시설과피부 임상 센터를 방문하며 제주 화장품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을 진행해 제주 화장품이 확보하고 있는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방문을 통해 제주화장품의 특장점을 설명하며미얀마 현지 시장 상황에 적합한 지원 사업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다름인터내셔널의 주요 브랜드 에포나와 베르티의 테스트 첫 수출 물량 계약이 성사됐으며내년1분기 중 수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인희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는 “제주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 산업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미얀마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레산anti-androgen mechanism 조절통한 안드로겐성 탈모증예방,치료 효과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인간에서 흔히 발생하는 탈모 유형으로 안드로겐인 testosterone이 5α-reductase에 의해 더 강력한 안드로겐인 dihydrotestosterone(DHT)으로 전환돼 androgen receptor(AR)와 결합해 발생한다. Androgenetic alopecia(AGA)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안드로겐을 조절하는 anti-androgen mechanisms에 달려있으며 크게 안드로겐 억제, 5α-reductase 억제, AR 억제 3가지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hDPCs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에서 5α-reductase 억제능을 가진 unsaturated fatty acids(UFAs)의 5α-reductase 억제능과 모발 주기 조절 효능을 확인함으로써 최적의 UFA를 탐색하고 DHT로 유도된 AGA 동물 모델에서 최적의 UFA의 AR 조절과 모발 성장 촉진 효능을 확인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최적의 UFA가 AGA 발병 메커니즘에 관여하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in vitro 실험에서는 UFAs의 안전성과 hDPCs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5개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진과 피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피부생명과학 기업(주)스킨메드(대표 허재욱)가 보톡스 대체 펩타이드로개발한 화장품 원료 'Medipep-6PN(메디펩-6PN)'을 활용한 리프팅,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Medipep-6PN는 (주)스킨메드에서 연구개발 중인 보툴리눔 톡신의 대체 가능한 펩타이드 신약 아리포타이드에서 파생된 화장품 원료다. 신경 말단에서 근육이 움직이도록 명령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과 근육의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결합을 차단해 주름개선 효과를 나타나는 신소재다. 보툴리늄은 아세틸콜린 분비 억제를 기반으로 하며그 자체에 독성이 있는 독소단백질(Toxin)이기 때문에 면역적 부작용과 반복 사용 시의 사용 효과 감소 등의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효능 발생을 위해 3~7일이 소요되기도 한다. (주)스킨메드에 따르면, Medipep-6PN은 신경세포 내로 이동할 필요 없이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해 빠른 효과를 내며 독성 없이 안전하게 작용한다. 또 콜라겐 생합성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콜라게나제, 엘라스타제, 즉 콜라겐 분해효소 억제를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내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보다 45% 증액한 6,196억 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오늘(23일) '202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통합공고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지원사업 9개와 소상공인 특화 지원사업 3개 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하고올해 예산 4,272억 원보다 45%(1,924억 원) 증액한 6,196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대외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수출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출자금을 장기, 저리로 제공하는 신시장진출지원자금과 수출기업이 마케팅과 디자인,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기존 ‘제품’ 중심의 수출지원체계를 '테크서비스'로 확장했다. 테크서비스 수출 바우처를 140억 원 규모로 신설해 그동안 제품 수출 중심으로 운영되던 수출지원체계를 기술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출바우처에서 지원하지 않던 클라우드와데이터센터 이용, 현지화(UI, UX개선 등) 등 테크서비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브랜드 앰버서더 장원영과 함께한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속광앰플) 캠페인 영상을 오늘(23일) 공개했다. 이니스프리는 레티놀 PDRN 앰플 캠페인 영상을 통해 ‘겉과 속이 모두 빛나는 피부, 레티놀 PDRN 앰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 속 장원영은 특유의 깨끗하게 빛나는 매력으로 피부의 겉과 속을 한 번에 케어해 매끈한 속광 피부를 선사하는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겉과 속이 모두 빛나는 피부 #듀얼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레티놀 PDRN 앰플은 이니스프리 공식몰 오픈런 완판템이자 출시한 당일 올리브영에서 1위를 차지한 인기 제품이다. 3중 레티놀 콤플렉스가 피부 겉을 매끈하게, 정제수 대신 사용한 560,000ppm 저분자 그린티 PDRN 이 피부 속을 채워줘피부 겉과 속을 강력하게 케어해 매끈한 모공 결과 속광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레티놀 PDRN 앰플은 3.4배 더 많이 흡수되는 부스팅 기술을 적용한 고효능 앰플로 쫀쫀하게 늘어나는 제형이 피부에 흡수되어 촉촉하고 산뜻한 마무리 감을 선사한다. 이니스프리는 레티놀 PD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439090)의 올해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신규채널 확장과마케팅 효과 등을 감안할 때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투자증권은마녀공장의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310억 원,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40억 원을 제시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이 1,040억 원, 영업이익은 160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실적 추이를 보면 매출은 2022년 1,020억 원으로 사상 첫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2023년 1,050억 원, 2024년 1,040억 원으로 상승세가 꺽였다. 영업이익도 2022년 240억 원에서 2023년 160억 원으로 하락한 이후 올해160억 원을 기록하며 정체될 것이란 전망이다. 2012년 3월 설립된 마녀공장은 천연 유래 성분의 자연주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사로 기초화장품과 클렌징 매출이 차지하는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의 중국 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리폼 무이(LPPOM MUI)로부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K-뷰티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2014년 제정된 할랄 보장법에 따라 단계적으로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식음료 제품은 2024년 10월 18일부터 시행했으며화장품은 2026년 10월 17일까지 계도기간이 주어지고 그 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의 할랄청(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 BPJPH)은 할랄 인증을 주관하며이슬람평의회(MUI)와할랄심사기관(LPH)과 협력해 인증 절차를 관리하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원료 선정부터 생산 공정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특히동물성 원료와 알코올을 배제하고청결하고 안전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할랄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울러 할랄 보증 시스템(HAS)에서 매우 우수 등급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정치 불안에 증시가 출렁인 가운데서도 화장품주는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홀로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자 투자심리가 얼어붙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65%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에스알바이오텍(21.09%)이다. 에스알바이오텍의 주가는 16일 하루에만 전 거래일 대비 8.70% 오른 데 이어 17일(+7.60%)과 18일(+3.72%)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9일에는 소폭 하락(-0.54%)했으나 20일 상승(+0.36%) 전환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다만, 에스알바이오텍의 주가 상승과 관련해 특별한 이슈는 알려지지 않았다. 씨티케이(11.20%), 바른손(8.25%), 제닉(6.89%), CS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가1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1회 K-뷰티 언론사 초청 송년 포럼’을 개최하고 탄핵 정국에서 중소기업 위기 대처 방안과 한국 뷰티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화장품 전문 언론사 7개가 참가한 가운데 ‘현 시국에 대한 화장품, 뷰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를 주제로 중소 브랜드 제조사의 위기에 대처할 대안에 대한 주제발제와 화장품, 뷰티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윤주택 회장은 "현재 국내 화장품산업이내수 부진과 환율 상승으로 기업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시국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로중소기업의 폐업이 속출하고 기업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와 금융당국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회장은 K-뷰티의 국제적 이미지 회복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하며 “IBITA는 핵심 파트너와 67,000여 명의 바이어 연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이미지 상승을 위한 노력이다”고 말했다. IBITA는 현재 19개국이 결성한 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종이로 만든 마스크팩 용기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종이튜브(Paper tube)와 2023년 선보인 종이스틱(Paper Stick)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낸 친환경 용기 연구개발 성과다. 한국콜마는 펄프, 제지, 신소재 종합기업 ‘무림’과 손잡고 친환경 마스크팩 종이파우치(용기)를 개발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마스크팩 종이파우치는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던 기존 용기와 달리 종이로 분리배출해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다. 기존 마스크팩 용기는 수분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소재의 비닐이나 알루미늄 성분의 포장재를 사용했지만재활용이 어려워 환경 오염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각 분야의 업계 선도 기업인 한국콜마와 무림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고 2년 넘는 연구개발 끝에 알루미늄을 완전히 배제하고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45% 이상 줄인 마스크팩 종이파우치를 개발하게 됐다. 마스크팩 종이파우치에는 무림의 친환경 종이 ‘네오포레 FLEX’가 적용됐다. 네오포레 FLEX는 저온 상태에서도 장시간 보관이 가능할 뿐아니라 결로가 발생하더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경기둔화 등 어려운 경제상황 타개를 위해 내년 지원사업을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연내 지원사업 공고를 완료하고 주요 사업을내년 1분기에집행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소상공인(0.8조원)▲정책자금(중소기업 4.53조원, 소상공인 3.77조원)▲창업(3.3조원)▲R&D(0.32조원)▲수출(0.62조원)▲제조혁신(0.2조원)등 6개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연내 공고를 완료할 예정이다. 분야별 공고는 오는23일 수출 분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융자 등 ▲정책자금 분야는오는 26일 추진하고▲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사업 분야는 오는27일 공고할 예정이다. 또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R&D 분야는 오는30일, (예비)창업자에게 국내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려주는 ▲창업 분야는 오는31일 공고한다. 아울러분야별 세부사업의 예산,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절차 등을 안내하는 세부사업 공고도 내년1월 내에 진행할계획이다. 다만, 신규사업, 수행기관 선정, 부처의견수렴, 시스템 구축 등 절차가 필요한 사업인 ▲브랜드소상공인육성(2025년 2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2025년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1차 모집’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선정을 여느 해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참여기업이 하루빨리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업부의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의 중소, 중견기업 지원)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중견기업 ▲예비 중견기업 지원)이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 중견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받고한도 내에서 ▲해외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 광고 등 총 2,000여 개 서비스 제공기업(수행기관)의 7,000여 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산업 바우처 국고예산은 작년보다 50억 원 증가한 361억 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며지원기업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조윤수 지니더바틀(주)대표가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 CEO 서울지회 송년 모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윤수 대표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여성 경제인의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대표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스킨케어 & 헤어케어 브랜드 ‘아임낫어베이비’를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ESG 경영과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윤수 지니더바틀(주)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여성 경제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나눔과 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니더바틀(주)은 올해 2024 홍콩 코스모프로프, 2024 도쿄 베이비 앤 키즈 페어, 2024 프랑스 K-박람회 등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지난해 보다2배의수출 성장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고객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오유경 식약처장이연말연시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청주시 독거노인 가정에 기부한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배달이 어려운 곳에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식약처는 매년 명절이나 가정의 달에 청주시 중증장애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지설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에 위문 금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 교수)가16일 (주)한국할랄인증원과 Cellad와 함께 할랄 화장품 연구 개발, 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 기술 협력과 교류 협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할랄 화장품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한 공동 연구와 학술 정보 교류를 포함해 할랄 화장품 국내외 인증법 연구, 관련 자문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할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업무협약과 함께특강과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할랄 인증과 할랄 화장품이라는 주제로 한국할랄인증원이 ▲할랄의 개념 ▲화장품 산업에서의 할랄 인증 필요성 ▲KHA 할랄 인증 규격과프로세스를 소개하며 할랄 시장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진태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학과장은 "할랄 화장품은 국내외 화장품 산업에서 중요한 성장 분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입지를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원숙 (주)한국할랄인증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할랄 인증과 화장품 연구개발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며 산업 발전에 기여할 협력 기틀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강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탈모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주)에피바이오텍(446440, 대표 성종혁)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노민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출판한 연구 논문 'Differential Expression of Androgen Receptor and 5-α Reductase Isoforms in Skin Cells'을 SCIE급 국제 학술지 피부과학연구회보(Archives of Dermatological Research)에 게재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단일 세포 RNA 시퀀싱 기술 (Single-cell RNA sequencing)을 활용해 인간과 쥐의 피부 세포에서 안드로겐 수용체(AR)와 5-α 환원효소(SRD5A1, SRD5A3)의 발현 위치를 규명했다. 특히기존 연구 논문들에 발표된 SRD5A2는 피부와 모낭에서 발현되지 않으며탈모를 유발하는 dihydrotestosterone(DHT) 생합성은 모유두세포(dermal papilla cell)가 아닌피부와 모낭의 각질세포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확인했다. 성종혁 (주)에피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연구는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전을 제시하며기존 모유두세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솔제지의 친환경 소재 ‘듀라클’이 화장품 분야 적용이 확대될 수 있게 됐다. 화장품 소재로국내외 비건 인증에 이어 피부 개선효과도 임상기관에서 인정받았다. 한솔제지에 따르면, 듀라클이 GSC 안티에이징랩에서 피부 개선 효과를 인정받았다. GSC 안티에이징은 일반 화장품, 기능성화장품, 화장품 신소재, 미용기기와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국내 임상시험기관이다. 듀라클은 피부보습, 눈가주름, 피부결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라클 사용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피부 수분량이 증가하면서 보습이 개선됐고 눈가 주름 깊이와 피부 거칠기도 개선됐다. 모든 시험 대상자들에게서 가려움이나 뻣뻣함, 따끔거림 등 이상반응도 발생하지 않아 피부에 대한 안전성도 높게 나왔다. 듀라클은 지난해 프랑스 비건 인증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달에는 국내 비건 인증인 ‘위비건(weVegan)’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듀라클 주성분인 셀룰로오스는 물 분자와 쉽게 결합될 수 있어 피부에 적용할 경우 수분 보유를 도와주면서 보습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화장품 소재 기능이 뛰어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 활용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산 수정목의 캘러스(식물세포 배양체) 추출물에서 상처 치유와피부재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데 이어최근 ‘수정목 캘러스의 배양 및 추출 방법, 이들에 의해제조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밝혔다. 수정목(Damnacanthus major Siebold & Zucc.)은 꼭두서니과 호자나무속으로 제주 자생식물이다.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국내는 주로 제주에서 서식하고 개체의 크기가 작아 대량 확보가 어려운 식물이다. 예로부터 수정목의 뿌리 부위는 각종 통증과 염증, 타박상 등 병을 약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수정목 야생 개체에서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확인하고 산업화에 적용할 수 있는 대량생산을 위해 캘러스 배양을 시도했다. 특히 수정목 캘러스의 효능 증진을 위해 특정 미생물을 성장자극제(바이오 엘리시터)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피부재생과상처 치유 효과가 상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캘러스 배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기부가 고환율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에 6,200억 원 규모의 각종 수출지원사업을 조기에 공고하고 지원자금이 빠르게 공급되도록 신속하게 실행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K-뷰티와 관련해서 글로벌 No.1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민관 협력 강화 ▲자금지원 및 규제애로 해소▲해외 바이어 초청 등 3가지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화장품 산업 글로벌화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민관 협력 강화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여를 통한 플랫폼사를 확대하고▲수출 바우처, 인증지원 등 정부사업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금지원 및 규제애로 해소는 ▲K-뷰티 펀드 조성과 ▲K-뷰티 네트워크론(융자)를 최초로 도입해 지원하고 ▲중기부와 식약처가 협업해 수출규제 세미나를 확대 개최한다는 계획다. 마지막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민관 협동 'K-뷰티 국제 박람회'를 개최하고 ▲수출 유망국을 중심으로 빅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는 피부 레이저 시술 등의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과 회복을 돕는 크림인 '세라엠디 리페어 D-판테밤' 크림을 출시했다고 오늘(20일)밝혔다.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레이저, 스킨부스터 등의 피부 시술을 받는 사람이 증가하고있다. 피부 관리를 위한 레이저 시술 후엔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기 때문에 빠른 진정과 보호를 돕는 제품을 사용해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진행해야 한다. 시술을 받지 않더라도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고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겨울에는 피부장벽이 손상되기 쉬워 자극을 줄이기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더마비의 ‘세라엠디 리페어 D-판테밤’은 피부 레이저 시술이나 건조한 환경 같은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장벽의 회복을 돕고 피부에 탄탄한 보습 보호막을 형성하는 보습 크림이다. 밤 타입의 고보습 크림 제형으로 피부 표면에 얇고 매끈한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 증발을 막고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덱스 판테놀이 10% 함유된 것이 특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편집위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4년 7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4년 7월 공개된 화장품 분야의 특허 건수는 총 227건으로 전월의 217건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이 가운데 해외 기업체는 43건으로 전체19%를 차지해 전월에 비해 건수와 비율이 약간 증가했다. 또국내 기업체는 106건(47%)을 공개해 전월의 92건(42%)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이어서 대학 산학협력단도 44건(19%)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했으나 국공립기관, 법인은 16건(7%)으로 전월의 3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주)(대표이사 송준호)은 입술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인 ‘마데카 링클 트리트먼트 립밤’ 3종을 출시했다. 마데카 링클 트리트먼트 립밤은 식약처가 인정한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을 함유한 기능성화장품이다. 3가지 컬러와 쫀쫀한 텍스처로 입술 주름 사이를 빈틈없이 채워 볼륨감 넘치고 매끄러운 입술을 만들어 주며 얼굴에 생기를 더해 준다. 아데노신 성분뿐아니라 동국제약 마데카솔루션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캐스터오일, 글리세린 등 보습 성분을 더해 입술을 쫀쫀하게 메우고 탱탱하게 채우는 볼륨 립밤의 정석을 보여준다. 입술은 각질층이 얇고 모공이 없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어렵고 노화에 가장 취약한 부위다. 마데카 링클 트리트먼트 립밤은 입술 노화 5대 고민인 주름, 탄력, 보습, 치밀도, 볼륨에 대한 4주간의 임상 시험으로 립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받았다. 이 제품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무색의 플레인과 자연스럽게 생기를 부여하는 핑크, 코랄의 총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컬러 제품은 웜톤, 쿨톤 모두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한 뉴트럴 컬러로민낯부터 메이크업까지 레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올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수출 지원을 통해 계약추진액 256.5억 원, 수출 계약액 46억 원, 현장 업무협약(MOU) 1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 한해 ▲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온라인상담회 ▲뷰티플레이(명동, 홍대) 인플루언서 초청행사 등을 43회운영하며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먼저 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는 바이어와 기업의 1대1 수출 상담으로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 국내 초청 상담회(2회)와 베트남 현지 바이어 상담회로 구성해 총 3회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 국내 초청 상담회(7월, 12월)에서는 국내 화장품 기업 28개사와 일본, 미국, 베트남, 인도 등 9개국의 바이어 44개사가 참여해계약 추진액 93억 원(648만 달러), 현장 업무협약(MOU) 13억 원(90만 달러)을달성했으며 후속 지원을 통해 수출 계약 38억 원을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국내 화장품 기업 10개사와 베트남 현지 바이어 22개사가 참여해 계약 추진액 39억 원(272백만 달러), 현장 업무협약(MOU) 4억 원(30만 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올해국내 화장품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수출시장의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미국 수출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체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아시아, 남미, 유럽 등화장품 수출시장이 다변화되면서 수출증가를 이끌었다. 품목별로는 고품질성분, 혁신적인 공정,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기초화장품의 수출이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수출국 다변화 노력의 일환으로 인도, 튀르키에, 멕시코 등 신흥시장 진출 시도가 이어지면서 향후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4년 화장품 수출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전망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화장품 수출액은 9억 2,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했다. 월별 수출액 추이를 보면 1~3월에는7억 달러 대를 유지하다4월 들어 8억 달러를 넘어섰고9월에는 9억 달러, 10월에는 10억 달러를차례로 돌파했다.계절적 요인 등으로 잠시 주춤한 시기(6월, 8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모범적인 ESG 경영 실천 공로를 인정받으며 '2024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업 부분에 선정됐다. 한국경영학회(학회장 김연성)가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은 오늘(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 관료자를 선정하고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제정돼 매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경영학회로 교수와 기업인을 비롯해 약 1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사회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래 지난 100년간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산업보국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중용(中庸) 정신에 입각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헌액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건호 삼양홀딩스사장은 “귀하고 영예로운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31일까지 제6대 신임 원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추천위원들로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의 복수후보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하고이사회는 최종 1명을 선정하게 된다. 이사회가 최종 선정한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 도지사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고 2년 범위에서 임기연장이 가능하다. 주요 자격 기준은 ▲대학에서 정교수 5년 이상 근무 경력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연구기관에서 선임연구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 경력 또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연구기관에서 책임연구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 경력 ▲기타 지방자치단체 관련법에 따라 설립된 연구소 및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등에서 대표로 2년 이상 근무 경력 ▲대기업에서 이사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 중소기업 대표로 5년 이상 근무 경력,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3급 이상 고위공무원으로 근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식약처 출연연구개발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외부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고 우수한 연구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5년 식약처 신규 연구개발사업(R&D)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신규 출연연구개발사업 ▲화장품 글로벌 규제 대응 안전성 평가 기술개발 ▲백신 품질관리 동물대체 평가기술 기반 구축 ▲한미 차세대 항암제 평가 기술개발 국제 공동연구 ▲바이오헬스 제품화 규제지원 사업 등 8개 사업, 33개 과제의 주요 내용과 과제 제안서, 신청 절차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공고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의약R&D팀(kim94dasom@khidi.or.kr, 043-713-8666)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MFDS)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식약처 신규 연구개발사업(R&D) 온라인 설명회 프로그램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식의약품을 안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유로핀즈C&PC 코리아(이하 유로핀즈코리아)는 오늘(19일) ‘2024년 중국 NMPA 임상시험 및 인증’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급변하는 중국 화장품 규제 환경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성공적인 법규 준수를 위한 전략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유로핀즈사이언티픽(Eurofins Scientific)은 지난1987년설립된 글로벌 생명과학 시험 기관으로전 세계 62개국900여 개 실험실에서 유전자 분석, 환경 검사, 식품 안전, 화장품 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고품질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조 5,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생명과학 시험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날 세미나는 ▲새로운 규제에 따른 중국 내 화장픔 효능 평가 트렌드(임재욱 유로핀즈코리아 이사)▲2025년 중국 화장품 법규 대응 전략(김선화 매리스그룹코리아차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새로운 규제에 따른 중국 내 화장품 효능 평가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된 첫번째 발표에서임재욱 유로핀즈코리아 이사는중국의 새로운 화장품 효능 평가 규정과 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d'Alba)’를 운영하는 (주)달바글로벌(대표 반성연)이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를 밟으면서 주요 재무적투자자(FI)들의 투자 회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최근 화장품 산업의 호황 속에서 (주)달바글로벌의 기업가치가 최대 1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FI들이 대규모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달바글로벌은 지난달 1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가증권시장 예비심사에 약 45영업일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장은 내년 상반기 이뤄질 전망이다. (주)달바글로벌은 당초 코스닥 상장을 계획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의 빠른 매출 성장세와 올해 ‘IPO 대어’로 손꼽혔던 에이피알이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것을 고려해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결정했다. 뷰티 디바이스 기업 에이피알은 올해 2월 코스피 시장에 입성하며 조 단위 밸류에이션을 기록한 바 있다. (주)달바글로벌이 상장 절차에 박차를 가하면서 에이피알에 이어 ‘조 단위 대어’로 인정받을 수 있을 지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