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의 까다로운 위생허가와 절차로 국내 화장품회사들의 어려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회사의 대중국 수출 관련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국 화장품 관련 제도의 최신 변화를 파악하고 중국화장품 허가·등록 신청의 실제 사례를 전수하는 ‘중국 화장품관련 세미나’를 2월 19일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실(116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위
패셔너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는 피부를 케어하는 동시에 균일하고 화사한 피부톤을 찾아주는 ‘에스쁘아 베어 스킨 콤플렉션 크림(CC크림)’의 출시를 기념, 선착순 1,000명에게 정가 28,000원인 제품을 10,000원에 판매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동안만 진행되며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에서 CC크림이 출시됐지만 사용해보지 못했던 이들에게 사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패셔너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립스틱 ‘노웨어 터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에스쁘아 노웨어 터치는 서프라이징 슬릭 텍스처로 차원이 다른 드로잉을 선사해 입술의 어떤 굴곡에도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부드러운 텍스처로 립메이크업은 물론 은은한 윤기감을 주는 블러셔와 아이메이크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맑은 색감과 윤기 있는 컬러 발색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너리 세팅 테크놀러지를
인터넷 구매대행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온 ‘EV Princess® Express Peeling’제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인터넷 구매대행 업체 5곳에서 판매된 화장품 ‘EV Princess® Express Peeling’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되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인터넷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관세청에 수입 및 통관을 금지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의 조치
브랜드숍간 치열한 할인경쟁속에서 꿋꿋이 제자리를 지키며 소리 소문 없이 세력을 키워 나가는 브랜드숍이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이 지난해 10월 8일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하며 야심차게 선보인 색조전문 브랜드숍 VDL이 11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 전략상 다소 느린 전개에 나서는 것은 다른 색조전문 브랜드숍과의 완벽한 차별화를 통해 리딩 브랜드숍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의 일환. 지난해 10개의 매장 오픈을 계획했지만, 9개의 매장만을 오픈했고 1월에
아모레퍼시픽이 3년간 끌어온 ‘설화(雪花)’ 화장품 상표권 분쟁에서 승소했다. 대법원 특허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화장품 상표 ‘설화(雪花)’를 등록한 아모레퍼시픽이 '한설화(韓雪花)'를 등록한 서아통상을 상대로 낸 상표등록 무효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특허법원으로 사건을 재 이첩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6년 3월 '雪花' 상표를 등록했고, 서아통상은 2007년 '韓雪花'를 동록한 후 제품 판매에서 나서 문제가 불거졌고 20
올해 브랜드숍의 생존전략은 해외 시장 진출로 귀결된다. 대부분의 브랜드숍이 해외 시장 개척과 강화에 중심추를 두고 있다. 이같은 대외 전략과는 반대로 프로모션 등 대내 전략은 각 브랜드숍간 명암이 엇갈리며 갈지자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대부분의 브랜드숍이 대내 전략으로 CRM 강화를 천명하고 있지만, 매출을 단박에 끌어 올릴 수 있는 세일이라는 덫을 빠져나오지 못해 연초부터 세일전쟁의 총성이 울려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일과는 별도로 꾸준히
바이올렛드림 보브는 꽃물이 든 듯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이 특징인 봄 메이크업 ‘보브 플라워링 틴트(Flowering Tint)’ 컬렉션을 출시한다.‘보브 플라워링 틴트’ 컬렉션은 봄을 맞아 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모티브를 얻은 메이크업으로, 봄꽃처럼 화려한 푸시아핑크(자줏빛을 띄는 붉은 핑크) 컬러로 강조한 입술과 잡티 등 결점을 완벽하게 가린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특징. LG생활건강 최지선 ABM은 “올해는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급변하는 트렌드에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화장품부문 매출이 2조 6,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시판채널의 성장 동력원이었던 아리따움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소문이 무성해지고 있다.아리따움은 지난 2008년 태동이후 전국에 1,286개가 운영되고 있지만 멀티 브랜드숍과 원 브랜드숍의 각축전 속에 매출이 크게 늘지 않고, 시장 점유율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 또한 원 브랜드숍의 할인경쟁이 촉발함에 따라 자구책으로 다양한 게릴라 세일을 펼치며 맞
ODM OE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우리투자증권이 30일 발표한 오늘의 추천주에 자리를 올렸다.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코스맥스의 주가동향은 11월 8일 최고가인 5만4,500원을 기록한후 12월 12일 3만7,800원의 최저가를 기록했다. 그후 등락폭을 거듭하다 올해에는 1월 15일 4만5,950원의 종가로 최고가를 기록한후 다시 4만2,000원대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중저가 화장품의 ODM OEM 수요 확
화장품관련 기업의 주가가 연초부터 요동을 치며 큰폭의 하락세를 보여 올해 화장품 시장 경기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화장품시장의 큰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비롯 브랜드숍의 대표주로 손꼽히는 에이블씨엔씨, OEM ODM의 쌍두마차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대부분 화장품 관련 기업의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 엔저에 따른 수출시장의 경쟁력 약화, 일본 관광객의 감소, 내수시장의 침체에 따른 장기적인 소비침체 등 국내외적인 요소가
대한화장품협회(이하 협회)는 ‘화장품 국제 표준화 동향 설명회’가 지난 1월 2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생물 시험법, 분석법, 천연․유기농화장품 기준, 자외선차단시험법 등 ISO/TC 217(화장품 기술위원회)의 각 작업반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항과 제12차 ISO/TC 217 총회 및 WG회의('12년 10월, 브라질)에서 논의된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한 발표와 이 외에도 ICCR 등 세계 화장품 제도 흐름에 대한 발표가 진
에뛰드하우스(www.etude.co.kr)가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화장품 브랜드숍 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주최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 매출액, 시장점유율, 경영실적 등을 분석해 선정된 후보 브랜드 중 소비자평가단의 투표와 온라인 조사,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한다. 국내 최초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출발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궁중 한방브랜드 ‘후’의 출시 10주년과 지난해 3천 300억원 매출달성을 기념, 2월 한달간 대표적인 한방크림인 ‘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을 두배늘린 용량으로 특별한정 판매한다. 후’ 브랜드는 2003년 출시돼 올해로 만 10주년을 맞이한 국내의 대표적인 궁중 한방화장품이며, 지난해 매출 약 3천 3백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 1조 5천억원에 달하는 LG생활건강 화장품 매출 성장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특
소비자와의 최접점인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아끼는 회사는? 정답은 발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다. 이니스프리(대표 안세홍)가 전국 매장 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그린어스 웰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린어스(이니스프리 매장직원의 명칭) 웰빙 프로그램’은 ‘직원의 만족이 곧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이니스프리의 경영철학에서 시작된 자발적인 기업 복지 프로그램. 이니스프리는 오랜 시간 서서 근무하는 매장 직원의 피로를 효율적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