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영국 보그는2019 SS시즌을 맞아 추천 뷰티 제품을 공개했다. 영국 보그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디렉터인 제시카 다이너는 “매년 3월이나 9월 즈음에는 연말연시 시즌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나 향수가 출시되고2월과 8월에는 새로운 패션 시즌에 맞춰 주요 제품의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새로운 메이크업과 헤어케어 제품의 출시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제품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시카 다이너는이제 뷰티 업계는 ‘새로운 시즌 트렌드 보고서’가 아닌 ‘새로운 시즌 제품 보고서’를 제시하고 있다. 아래는 영국 보그가 추천하는 2019 SS시즌 주목받는 뷰티 신제품들이다. 영국 보그가 가장 먼저 소개한신제품은 ‘립 파우더(lip powders)’다. 촉촉하게 발리고 색상이 다양한 립 파우더는 최근 립스틱을 바르고 위에 덧바르는 형태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추천 제품인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의 '립 팔레트(Lip Palette)'는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상적이며 샤넬(Chanel)의 '리퀴드 파우더 튜브(Liquid Powder tube)'는 이동 중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 소비자 10명 중 7명은‘지속가능성’에 관련한 지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재 산업과 무역을 위한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IRI(Information Resources GmbH)’에서 실시한 ‘유럽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 소비자들은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 7개국의 3,3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럽 소비자의 70% 이상이 ‘친환경 실천’, ‘재활용 가능한 포장’, ‘물품 이동 거리가 짧은 제품’ 등과 관련한 제품 구매 선호도가 높았다. 무엇보다 유럽 소비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것으로 인식되는 제품을 선호했다. 이와 함께 ‘매장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감소’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응답자의 67%가 “대체 에너지와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소매 업체로부터 제품을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해 많은 대형 소매업체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목표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런 실천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IRI의 이번 ‘유럽 소비자 설문조사’는 기술의 의미나 중요성, 쇼핑 습관, 특히 젊은층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언론이노화 방지를 위한 성분으로 생강과 식물인 ‘제룸벳 진저(Zerumbet Ginger)’에 주목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최근 몇 년 동안 중요한 안티에이징의 혁신적인 성분은아시아에서 왔는데 예를 들어 시트 마스크나 달팽이 추출물을 사용한 트리트먼트는 유럽에서 큰 성공을 이뤘다"며 "특히 한국과 일본이 뷰티 케어와 관련해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하퍼스 바자 독일이 소개한 안티에이징 성분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제룸벳 진저(Zerumbet Ginger)’’다. 장밋빛을 띠고 있는 이 식물은 피부 관리를 위해 새롭게 발견된 성분이다. 세계적인 장수 마을로알려진 일본의 오키나와는 피부관리와 관련해 여러 실험이 진행되는 곳이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시아의 뿌리식물 ‘강황’과 관련해 브랜드 ‘킨 우콘(Kin Ukon)’에서 고체 압축 정제를 처음으로 만든 곳도 오키나와다. 하퍼스 바자 독일에 따르면, 제룸벳 진저와 관련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스킨케어 제품과 스파 제품을 만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의 천연 화장품 시장이 지난해 5.9%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시장 규모가 12억 6,000만 유로(한화 약 1조 6,075억 8,360만 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 화장품 브랜드 매출도 2.5% 이상 증가했다. 독일화장품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코스메틱나흐리히텐’은 천연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전문가 엘프리데 담바허(Elfriede Dambacher)가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2018년 독일 천연 화장품 시장 분석 결과와 향후 전망에 대해보도했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됐던 천연 화장품 박람회 ‘VIVANESS 2019’에 주요 발표자로도 참석한 엘프리데 담바허(Elfriede Dambacher) 대표는 “2018년 천연 화장품 시장은 새로운신규 브랜드 외에도 특히 독일의 자사 브랜드(Private Label)에 의해 주도됐다”며 “천연 화장품 자사 브랜드는 100만 명이 넘는 신규 구매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천연 화장품은 2018년 가장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화장품 분야로 자리매김했다. 천연 화장품을 이용하는 소비자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으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글로벌 스킨케어 기업인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그룹이 지속가능성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온라인 플랫폼 ‘루프(Loop)’를 지원한다. 130년역사의독일 바이어스도르프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대표적 글로벌 브랜드는 매스마켓의 ‘니베아(Nivea)’, 피부과 전문 화장품 시장의 ‘유세린(Eucerin)’, 프리미엄 시장의 ‘라프레리(La Prairie)’ 등이다. ‘루프(Loop)’는 혁신적인 재활용 기업인 ‘테라사이클(TerraCycle)’에서 제로 폐기물(Zero-Waste)을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루프’와 협력하고 있다.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제로폐기물기업연합은 일회용 포장을 피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는 ‘루프(Loop)’를 통해 편리하고 환경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필 가능한 포장재에 주문한 제품을 받게 된다. 제품 사용 이후에는 ‘루프’ 측에서 다시 포장재를 수거해 가며세척된 다음 재활용된다. 바이어스도르프는 먼저 니베아 남성 제품(NIVEA MEN)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됐던 독일 천연화장품 박람회 ‘VIVANESS 2019’에서 주목할 만한 이벤트 중 하나는 최신 천연, 유기농 퍼스널케어 트렌드를 둘러볼 수 있는 ‘노벌티 스탠드'(Novelty Stand)였다. 박람회 박람회 방문자들은 얼굴 관리, 색조 화장품, 구강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인 155개 신제품을 직접 이용해 보고 가장 좋은 제품에 투표했다. 이와 관련해 박람회 주최측은 지난 2월 15일에는 방문자들의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베스트 신제품 7’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베스트 제품은 크게 ‘얼굴케어(Facial Care)’ ‘바디케어(Body Care)’ ‘헤어케어(Hair care)’ ‘색조화장품(Decorative Cosmetics)’ ‘특별케어(Special care)’ ‘웰니스 제품(Wellness products)’ 등 7개 분야로 선정됐다. 첫 번째 선정 제품은 스위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Weleda AG)'가 새롭게 선보인 ‘스킨푸드(Skin Food)’ 라인 제품이다. 제품은 시어버터와 코코아 버터가 함유되어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됐던 독일 천연화장품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Natural and Organic Personal Care)의 제품 트렌드는 무엇일까. 독일의 유명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블로거인 줄리아 키스(Julia Keith)는 2019년 ‘VIVANESS’ 트렌드를 5가지로 정리해 소개했다. 1, 노르딕 뷰티(Nordic Beauty) 수년 동안 인테리어 트렌드를 이끌어온 스칸디나비아가 이제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독일-핀란드 스타트업인 ‘이나리(Inari)’다. 프리미엄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이나리’는 6가지 북극 식물 성분을 기반으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덴마크는 유즙 단백질을 기본 성분으로 한 브랜드 유니크(Unique)의 국화향 샴푸를 선보였다. 라트비아의 브랜드 ‘마다라(Mádara)’는 버섯을 사용한 새로운 헤어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북동유럽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치유 속성이 있는 ‘버섯’이 주목받는 소재였다. 2. 프로바이오틱 화장품 두 번째 트렌드는 프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자연 및 유기농 퍼스널 케어를 위한 국제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Natural and Organic Personal Care)’가 열리고 있다. ‘VIVANESS 2019’라 불리는 독일 천연 화장품 박람회는 세계 유기농 식품 무역 박람회인 ‘BIOFACH’와 함께 열리고 있으며 41개국에서 284개의 업체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세르비아와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참석했다. 박람회는 독일 혁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파빌리온’, 최신천연, 유기농 퍼스널 케어 트렌드를 둘러볼 수 있는 ‘노벌티 스탠드(Novelty Stand)’, 전문가와 관련 학자들의 연구 동향을 듣는 ‘컨퍼런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VIVANESS 2019’ 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되고 있는 제품 트렌드로는 프로바이오틱(probiotic) 자연 화장품과 북유럽 화장품,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가 주목받고 있다. 페트라 울프 뉘른베르크 박람회 이사진은 “올해 VIVANESS의 모토는 ‘그 어느 때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 ‘데엠(dm)’이 남성 고객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데엠(dm)은 '새로운 남성 브랜드런칭''매장 내 남성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 마련''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독일화장품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코스메틱나흐리히텐(kosmetiknachrichten)'에 따르면, 오는 3월 9일부터 데엠(dm)은 남성 고객을 위한 새로운 온라인 쇼핑 플랫폼 ‘SEINZ.COM’을 오픈한다. 이와 함께 총 1,950개가 넘는데엠(dm) 매장에는 남성 피부 관리와 스타일링, 면도 제품 등을 판매하는남성 고객만을 위한 공간 ‘SEINZ’이 설치된다. 이 공간에는 피부 관리나 스타일링에 대해 잘 모르는 남성 고객도 쉽게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제품을설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데엠(dm)은 새롭게 문을 여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SEINZ.COM’와 함께 새로운 프리미엄 남성 브랜드 ‘SEINZ’도 선보일 계획이다. 데엠(dm)의 새로운 남성 브랜드 ‘SEINZ’는 재활용 원료를 최대 95%까지 활용한 고품질 재료와 포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영국 보그(Vogue)는 2019년 주목해야 할 새로운 스킨케어 성분 6가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6가지 스킨케어 성분은 비타민F(VITAMIN F),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N), 만델산(MANDELIC ACID), 마룰라 오일(MARULA OIL), 새로운 레티놀(RETINOL) 등이다. 비타민F(VITAMIN F), 일명 '리놀레산' 피부장벽 강화 효과 영국 보그가 소개한 첫 번째 성분은 피부 장벽 강화에 중요한 ‘비타민F(VITAMIN F)’다. 리놀레산(linoleic acid)으로도 알려져 있는 ‘비타민F’는 로즈힙, 해바라기, 올리브, 아마씨유에서 발견되는 필수 지방산이다.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비타민이다. 오메가가 풍부한 비타민 구조는 피부의 지질 장벽을 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추천 제품은 파이 스킨케어(Pai Skincare)의 ‘로즈힙 바이오 재생 오일’과 페리콘엠디(Perricone MD)의 ‘에센셜 FX 세럼’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N), 브라이트닝과 보습효과 탁월 두 번째 성분은 브라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영국의 유럽연합(EU)탈퇴인 브렉시트(Brexit)를 앞두고 영국 화장품 업계에서는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먼저 메이크업 영역에서 위험한 화학물질에 대해 엄격한 입장인 유럽연합(EU)규칙을 잃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유럽연합(EU)은 총1,328개 화학물질이 화장품에 사용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것에 반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단지11개 물질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유럽연합에서 금지하고 있는 물질에는 암,유전적 돌연변이,장애와 선천성 결함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거나 의심되는 포름알데히드,석면,콜타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영국 저널리스트 캐롤라인 크리아도 페레즈는 가디언지 기고를 통해 “유럽연합(EU)법안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새로운 브렉시트 세계에서 영국은 미국의 조건에 따라 거래 협상을 수락해야 한다.”며 “소비자는 피부에 바르고 있는 제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권리가 있지만,영국 정부가 앞으로 유럽연합(EU)의 화학물질 규칙을 따르지 않을 것이므로 더욱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2007년 이래로 영국 소비자들은 사전 징후가 있을 때 바로 조처를 하는 유럽연합(EU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올해 안에 피부의 산성과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pH를 측정할 수 있는 ‘pH 패치(pH-Pflaster)’가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뷰티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와 애플(Apple)사는 15분 이내에 피부의 pH 수치를 측정해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전자패치(Ein elektronisches Pflaster)'를 개발하고 있다. 반창고처럼 생긴 패치를 팔에 붙이고 15분이 지나면 현재 피부 pH 수치와 함께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자패치’는 센서를 이용해 모공의 땀 형성 상태를 분석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확한 pH 값을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피부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해 주는 이 ‘전자패치’는 현재 실험단계에 있으며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피부관리 과정에서 피부 pH 밸런스를 맞추는 단계는 중요하다. 피부 pH지수는 현재 이용하는 화장품 개수와 종류, 질감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그동안은 피부 pH 농도를 이상적이라고 알려진 약산성 ‘pH 5.5’에 맞추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왔다. 이와 관련해 패션 뷰티 전문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 중 하나인 ‘로스만(ROSSMANN)’의지난해 매출이 약 94억 6,000만 유로(한화 약 12조 1,103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7년 매출과 비교했을 때 5.1% 증가했다. 독일화장품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코스메틱나흐리히텐(kosmetiknachrichten)'에 따르면 로스만은 지난 몇 년간 긍정적인 판매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2018년에도 좋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로스만은 현재 유럽 7개국에 3,930개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해외 매장 수는 1,780개다. 로스만 그룹에는 총 56,0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이 중 33,000명은 독일에서 일하고 있다. 로스만의 지난해 전체 매출 중 독일 매출은 66억 6천만 유로(한화 약 8조 5,258억 원)를 기록했다. 2017년로스만의 독일 매출은 64억 유로(한화 약 8조 1,930억 원)였으며이와 비교했을 때 2018년 매출은4.1% 증가했다. 로스만은 독일 외에도 해외 시장 매출액이 7.7% 증가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2017년 26억 유로(한화 약 3조 3,284억 원)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언론이 ‘미셀'(Mizellen) 성분을 함유한 새로운 클렌징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깨끗한 피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완벽한 클렌징이며 2019년 혁신적이고 새로운 성분으로 이뤄진 클렌징 제품이 나왔다”며 ‘미셀’(Mizellen) 성분이 들어간 새로운 형태의 4가지 제품을 소개했다. 이들 혁신적인 4가지 제품은 ▲물과 지방 모두 흡착하는 성질을 활용한 미셀 클렌징 워터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젤리’에 미셀 성분이 함유된촉촉한 수분제품인 미셀 클렌징 젤▲밀도가 높은 크리미한 거품을 활용한 미셀 무스 ▲미셀 성분을 함유해 쉽게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해 주고 먼지와 피지 제거에도 효과적인미셀 패드 등이다. 1. 미셀 워터, 물과 지방 모두 흡착하는 성질 활용 미셀 워터는 프랑스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셀’은 물과 지방 모두 흡착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이에 지방 흡착 성분은 메이크업 노폐물을 흡착해 피부로부터 노폐물을 제거하고물 흡착 성분은 노폐물을 피부로부터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최대 화장품 유통채널인 더글러스(Douglas)가 지난해 여러 판매 채널을 통해 유럽지역에서 시장 규모를넓힌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소매업 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2017~2018 회계연도(2018년 9월 30일까지) 더글러스 판매는 지난해에 비해 17% 증가한 33억 유로(한화 약 4조 2,451억 5,300만 원)를 기록했다. 2018년 더글러스는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독일에서 더글러스는 장기간 약세를 보였지만 다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2017~2018 회계연도에 따르면, 더글러스 매출은 독일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증가했다. 더글러스 매출 증가에는 ‘전자상거래’가 큰 몫을 했다. 디지털 매출은 11% 증가한 4억 2,300만 유로(한화 약 5,441억 5,143만 원)를 기록했으며 이 매출액은 독일의 다른 큰 경쟁업체들에 비해 약 4배 높은 실적이다. 유럽 전역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한 결정적인 요인은 ‘온라인쇼핑 발전’과 ‘새로운 앱 출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