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오송 박람회 기간 중 박람회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차량을 늘리고 배차간격을 줄여 관람객 편의를 도모한다.충북도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종합 교통대책 마련하고 행사장을 운행하는 511번 노선 등 시내버스를 기존 8대에서 15대로 늘리고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던 차량시간을 10분 간격으로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4월 25일부터 14일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4월 25일~5월 8일까지 더페이스샵 전국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전 구매고객에게 품목별로 50~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특히 봄철 수분크림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치아씨드 피지 잡는 수분크림 대용량’과 여름을 대비해 자외선 차단제 전 품목, 연간 천만 장 이상 판매되는 ‘갈아 만든 마스크 시트’ 전 품목 등은 5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다.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지역 수요 맞춤형 R&D(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기획 등을 위한 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정부와 인천시의 인천지역 R&D 사업에 대한 중복투자 방지가 가능해지는 등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 지역 수출을 원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앞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최대 국가인 남아공의 화장품 수입 시장이 최근 몇 년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남아공 화장품 시장은 중국산 저가 제품과 미국·유럽의 명품 시장으로 양극화돼 있는 가운데 한국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은 1%도 안되는 상황이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723억원, 영업이익 1459억원, 순이익 1032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3%, 12.3%, 12.7%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최대의 분기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31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33분기 연속 성장한 것이다.
기초화장품의 명가 참존화장품(www.charmzone.co.kr)은 20~30대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참존 스카이맨 스킨핏(SKYMAN SKINFIT) 2종 세트’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다양한 식물성분이 함유돼 외부 자극에 지친 남성 피부를 관리해 준다. 피부를 산뜻하게 관리해주는 ‘스카이맨 스킨핏 애프터쉐이브’, 피부 보습과 탄력에 효과적인 ‘스카이맨 스킨핏 모이스처 로션’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에 이어 충북기독교연합회에서도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박람회 조직위와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청주제일교히 이건희 목사)는 4월 23일 박람회 조직위원장실에서 예매 입장권 2000매(1400만원 상당) 구입을 약속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기업인 제닉(대표 유현오)은 4월 17일 중국 상해법인 생산공장의 생산허가를 완료해 중국 사업장의 본격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중국은 자국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수입화장품의 검역과 생산허가를 강화하는 추세여서 이번 제닉의 현지 생산체계 구축의 의미는 상당히 크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인천지역의 우수 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청년인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기업현황표 등을 구비해 인천TP 기업지원실 e메일(moon@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공지사항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서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체계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뷰티숍의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컨설팅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롭게 그룹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업소 간 커뮤니티 형성 통한 정보 공유 등 소규모 뷰티숍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4/4분기 ‘어닝쇼크’로 올해에만 주가가 20% 이상 하락해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아모레퍼시픽(AP)의 올해 1/4분기 실적도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런 실적 전망치가 당초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을 감안해 작성된 금융투자업계의 컨센서스 예상치보다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실적이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68억원 가량 흑자를 냈던 아모레퍼시픽 해외 법인들은 2012년에는 9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부동의 국내 1위를 넘어 전 세계에 K-Beauty 전도사로서 ‘2020년 7대 글로벌 화장품 기업’을 추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입장에서는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다.
국내 화장품시장의 쌍두마차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화장품부문 시장점유율 격차가 빠른 속도로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의 1위 아모레퍼시픽의 시장점유율이 최근 3년간 3.3% 감소한 반면 LG생활건강의 시장점유율은 0.8% 상승, 2010년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던 양사의 점유율 차이는 2012년 10% 초반대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