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화장품 무역수지가 2011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수출액은 10억2,836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4.6% 증가했고 수입액은 14억9,476만달러로 전년 대비 2.3% 늘어났다. 4억6,694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지만, 수출액이 급증함에 따라 무역수지는 2011년 5억9,9470만달러에 비해 22.1%나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 프리미엄 스킨 라비다 옴므는 스킨, 에센스, 로션의 기능을 한 병에 담은 3 in 1 젤 타입의 미백 기능성 제품 ‘라비다 옴므 멀티 아쿠아’를 출시했다. '라비다 옴므 멀티 아쿠아’는 코리아나화장품 독자 미백 기능성 성분인 후박추출물이 함유돼 남성의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산업화 초기 단계인 안티에이징 시장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녀 향후 화장품 뷰티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 산업 구조가 취약하고 정부 지원이 미약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장이 본격 성장하는 단계인 현 시점에서 미래 안티에이징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 선점하기 위한 화장품 기업과 정부의 적극적인 전략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네오팜의 온가족 보습제 더마-비(Derma-B)’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23회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더마-비(Derma-B)’ 메마른 겨울철 보습력을 2배 강화한 ‘인텐시브 모이스처라이저’와 고보습 핸드크림, 풋크림 등의 기존 보습라인 외에 2013년 새롭게 출시한 ‘페이셜 클렌저’와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등을 출품, 먼저 사용해볼 수 있도
올 봄 화장품 업체들의 첫 격전지는 남성화장품 시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기능성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고의 인기 톱스타들을 내세워 펼치는 마케팅 경쟁도 치열하다. 최근 일본의 남성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한국산 화장품의 높은 인지도와 국내 시장 경쟁을 통해 남성화장품의 품질력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새로운 수출 주력 상품이 될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빅뱅의 지드래곤이 글로벌 에코 브랜드 더샘(대표 이용준)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더샘은 “자유롭고, 행복하고, 때로는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자연과 스스로를 잘 조화시킬 수 있는 글로벌 에코스타를 찾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을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며 “지드래곤은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모델로 한층 새롭게 변화하는 더샘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개척' '틈새' '수출'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블루오션이다.외형보다 내실을 중시하는 기업 하나코스(대표이사 최정근)는 2013년 이 세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하나코스는 치열한 국내 OEM ODM 시장에서 다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해외무역본부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도모했다.하나코스는 수출 첫 해인 2011년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 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망을 넓혀가고 있으
“화장품 시장이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다.”지난달 화장품 시장에서 전격 철수를 결정한 디셈버24를 계기로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대기업의 화장품 시장 진출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외부 수혈을 통해 시장에 활력과 변화를 불어넣은 것은 좋지만 돈만을 앞세워 물만 흐리다 나가는 디셈버24 같은 경우가 다시 나오지 말란 법은 없기 때문이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1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화장품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화장품 품질검사기관은 1월 말 현재 총 12개 기관이 지정돼 있으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13번째로 화장품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10년 7월 설립된 이래 그동안 화장품기업들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시장 및 소비자 정보제공, 안전성관리체계마련, 국가별피부특성은행구축 및 CGMP·ISO-GM
OEM ODM 기업들이 지방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있던 연구소를 속속 수도권으로 이전하고 있다. ‘영업’과 ‘연구’를 수도권에 통합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마케팅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이전 기업들의 사후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어서 이 같은 연구소 수도권 이전 추세는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색다른 발렌타인 데이 메이크업을 선사하는 ‘핑크&레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랑스러운 핑크와 섹시한 분위기의 레드는 매년 발렌타인 데이마다 가장 사랑받는 컬러다. 바비 브라운은 이번 핑크&레드 컬렉션을 통해 각기 다른 느낌의 두 컬러를 함께 매치함으로써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의 컬러 믹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던 화장품 주가가 올해 시작과 동시에 하향세로 반전됐다. 14개 공개 기업 가운데 9개가 내리막길을 걷는 추세다. 기업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는 주가의 특성상 이 같은 1월 주가 하락은 현재 시장에서 화장품 기업의 향후 실적에 대해 비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올해 1월 주가 추이는 해마다 이맘때쯤 설 명절과 중국의 춘절 특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뛰드하우스(www.etude.co.kr)에서 2013년 봄을 위한 메이크업 컬렉션 ‘스윗 레시피’ 라인을 출시한다. 이번 ‘스윗 레시피’ 컬렉션은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쿠키, 슈크림, 캔디 등을 닮은 앙증맞은 패키지와 새콤달콤한 향, 생생한 컬러, 부드러운 발림성 등 생동감 있는 봄과 어울리는 메이크업 컬렉션이다.
국내 대표 먹는 화장품인 CJ제일제당 이너비의 브랜드 모델, 정우성의 ‘이너비 리액티브 콜라겐’ CF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먹는 화장품 업계 최초 남자 모델로 발탁된 정우성의 ‘이너비 리액티브 콜라겐’ CF는 이상적인 남성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닌 ‘1%의 여성’을 표현하려는 의도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