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TP)는 오는 9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2(BIO KOREA 2012 Conference & Exhibition)’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화장품 정책 개발 및 방향 설정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지난 7일 충북 음성군 소재 한불화장품(주)을 방문해 충북 소재 7개 화장품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한 업체 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업체 측이 식약청에 건의한 주요 사항은 대략 3가지로 집약된다.
어렸을 때 먼지나 박테리아 등 전염병을 발생시키는 물질에 노출되지 않으면 면역체계가 약해져 알레르기나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오히려 커진다는 ‘위생가설(hygiene hypothesis)’을 뒷받침하는 연구 논문이 발표돼 주목된다. 존스홉킨스 아동병원 연구팀은 ‘소변에 검출된 트리클로산과 프로필파라벤의 양이 공기 중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인자 및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와 상관관계가 있다(Urinary Levels of Triclosan and Paraben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피부미용기기 공청회를 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신승일 과장은 1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피부미용기기 공청회를 개최할 경우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돼 공청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과장은 통화 중 ‘힘에 부쳐서’ ‘정책 방향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현재 여건에서 공청회를 열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공청회 개최가 피부미용기기 합법화 논의
내추럴한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피부 표현, ‘생기룩’이 하반기 메이크업 트렌드로 새롭게 등장했다. SK-II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이 생기룩을 가장 완벽하게 완성시켜 주는 신제품 SK-II ‘쉬폰크림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
화장품·뷰티 업계에서 ‘애칭 마케팅’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드 모델의 이름을 붙이거나 성분을 반영한 애칭부터 최근에는 제품의 효과와 특징을 살린 애칭의 제품까지 속속 등장 하고 있다.
찬바람이 불면서 전통적인 여름철 비수기가 끝난 데다 추석(9월 30일)과 중국의 중추철과 국경절 연휴(9월 29일~10월 7일)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실적 증대가 기대되는 기업의 경우 주식시장에서의 몸값도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지만 해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종 선물이 오가는 와중에 화장품의 매출도 높아져왔다. 여기에 중국의 연휴를 맞아 국내로 많은 관광객이 들어옴으로써 발생하는 매출
내년부터 명동 동대문 등 화장품 숍들이 밀집한 거리가 차가 다니지 않는 보행친화거리로 조성될 지도 모른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6일 정례간부회의에서 ‘보행 중심 도시 서울 만들기-길을 걸으면 도시가 보인다’라는 안건을 내고 이 같은 내용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보행친화도시’로 일컬어지는 이 안건은 박원순 시장이 지난 6월 남미도시 순방길에서 브라질의 쿠리치바시 정책을 벤치마킹해 서울시에 적용하겠다고 밝힌 것에서 비롯됐다. 서울시는 이에
국내 피부미용 종사자 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대략 37만 명 정도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계속되는 불황의 여파로 종사자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게 현장의 의견이다. 한 예로 피부관리숍에 보내는 우편물의 수가 최근 2년 내에 25% 정도 줄었다는 추계도 있다. 따라서 현직에 종사하는 피부미용인의 수는 업계 추산보다 훨씬 적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이런 현실에서 112,758명(2012년 9월 6일 기준)의 피부미용 종사자가 회원
UCSC는 물질이 빛에 노출되면 일산화질소를 방출하는 광활성(photoactive)의 물질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새로운 방출조절 방법을 화장품 원료 및 다른 생리활성 물질을 전달하는데 이용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한 달 만에 미용실업종의 카드 승인 실적 증가폭이 감소했다. 올 7월 미용실업종의 카드 승인액은 2,26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인 18.3%에 비해 약 5% 가량 모자라고 상반기 평균 증가율인 14.9%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국내 1위 가발 전문기업 (주)하이모(대표 홍인표)가 가발 전문 온라인 쇼핑몰 ‘프리미엄 헤어쇼핑-하이몰(www.mall.himo.co.kr)’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몰에는 최근 인기몰이 중인 하이모레이디의 여성 가발 카테고리가 새롭게 추가돼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입이 가능했던 여성 가발을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2002년 ‘꿈과 행동이 있는 젊은 기업’을 표방하며 첫발을 내딛은 ㈜하나코스(대표 최정근)가 창사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7월2일 열린 하나코스 창사 10주년 행사에서 최정근 대표는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다음 10년을 위해 변하지 않는 꾸준한 노력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 10년간 최 대표는 외형 경쟁을 지양하고 수익 극대화를 위한 마진영업이라는 차별화된 경영철학으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1
하유미팩으로 유명한 ㈜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의 중국 홈쇼핑 런칭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실적 가시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 하유미팩으로 유명한 ㈜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의 중국 홈쇼핑 런칭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실적 가시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5일 “향후 중국 진출 실적 가시화와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통한 확대 가능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상향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며 제닉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중견 화장품업체 나드리화장품에 대한 매각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