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에 외모가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화장품은 기호나 필요 물품이 아닌 일상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화장품 산업은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성장 동력 분야로 인정받으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국내외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추세다. 2010년 이후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수출 호조를 보이며 2011년 세계 11위 시장에 진입했으며 한류 열풍에 힘입어 'K-
화장품 방문판매 시장에 새로운 경쟁 상대가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기존 화장품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최근 코웨이, 교원그룹 등 생활가전업체들이 중산층 주부를 대상으로 방문판매 노하우를 살려 화장품 방판 시장에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고현정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리엔케이(Re:NK)를 앞장세운 코웨이가 선두주자다. 현재 코웨이는 리엔케이를 비롯해 한방화장품 올빚, 자연주의 화장품 네이처런스 프롬 등 3개의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중이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프로그램 '희망가게'가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2014년 1차 모집을 진행한다. 희망가게는 지난 2003년 6월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회장의 가족들이 여성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시작된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이다.
한국콜마(대표 최현규)는 2014년 시즌 키워드(Key-word)를 ‘BE COOL(쿨하게 삽시다)’로 제안했다. 'BE COOL'에는 타인의 시선에서 쿨하게 벗어나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모습과,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기존과 달리 변화 무쌍해진 기후를 쿨하게 이겨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한국콜마 정윤영 마케팅팀장은 “경제 불황과 이상 기후,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실속 있게 ‘나’를 찾고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 현대인의 ‘힐링’ 열풍은 계속될
한국화장품(대표 이용준) 필앤커버 꿀금필러팩트는 3중 회오리 필러팩트의 대표 제품으로 연이은 매진 행렬과 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여러 차례 완판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했던 시즌1, 2의 바통을 이어받은 꿀금필러팩트 시즌 3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1월 24일 홈쇼핑에서 진행된 특집 방송에서 1만 5079세트의 판매고를 올리며 1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필앤커버 꿀금필러팩트는 시즌1 런칭 이후 누적 약 11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브랜드숍 어퓨가 홍콩에 진출했다. 어퓨는 1월 27일 최근 홍콩 왓슨스 38개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고 밝히며 해외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어퓨 측은 "비즈니스의 교두보이자 쇼핑의 메카인 홍콩은 아시아권에서 큰 뷰티 시장으로 이미 많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한국의 비비크림, 달팽이 점액질이 함유된 스네일 크림 등의 판매가 높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이 지난해 4/4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지난해보다 5.2%, 4.8% 증가한 4조5500억원과 5200억원으로 제시했지만 주가는 갈수록 뚝뚝 떨어지고 있다. 지난 1월 24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일보다 무려 12.79%나 떨어진 49만1000원에 거래됐고, 월요일인 1월 27일 종가가 45만6000원으로 7.13%가 또 떨어졌다.
OEM ODM 제조업체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에 이어 전통의 화장품 중견기업 코리아나화장품도 중국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중국에 진출하는 OEM ODM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광정우 공장을 가동하며 지난 2004년 문을 연 상하이 공장에 이이 두번째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에서 대형 고객사를 유치하고 품목 확대와 지역 맞춤형 상품을 구성하며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현지 화장품 개발 시장
화장품 중소기업 공동화 매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화장품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장품 중소기업 공동화 매장을 추진 중인 아띠코리아(대표 김나무)는 지난 1월 18일 오후 4시 동대문 관광특구 내 위치한 맥스타일 쇼핑센터에서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지난 1월 15일 화장품 의약외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 제주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김상오 제주시장, 박규헌 의원, 조영필 애월읍장, 어음 2리 부기배 이장 등 마을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유씨엘 제주공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애월읍 관내 사업체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애월읍 사무소에서 도민과의 대화에 임하기 위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아리따움점주협의회와의 '상생 협약'을 계기로 '갑을 논란'의 탈출구를 찾았지만 피해대리점주협의회와의 협의는 아직도 답보상태를 걷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피해대리점주협의회와 길고 긴 협상을 새해에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보상 금액을 두고 서로 이견이 크기 때문으로 본사 측은 위로금 수준을, 피해대리점주협의회 측은 피해 보상을 원하기 때문에 금액의 차이가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브랜드숍 미샤의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가 1월 23일 GS리테일과 최근 지하철 6, 7호선 역사 내 화장품 매장 운영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6, 7호선 역사 내 유휴공간 개발임대 사업자인 GS리테일은 48개 매장을 에이블씨엔씨에 공급하게 됐으며 계약기간은 5년 계약금액은 총 204억 원이다.
국민 마스크팩으로 불리는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가 또 다른 애칭을 얻게 됐다. 바로 '1초 마스크'다. 제닉은 1월 23일 지난해 2분기까지 홈쇼핑 채널 판매 수량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가 1초 당 1개 꼴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1초에 1개 꼴로 판매 된 셀더마 마스크의 인기비결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우선으로 꼽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지난 1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2014 나눔 캠페인에 5억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여성 가장 자립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사업에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윤조 에센스가 1977년 개발된 이후 누계 판매금액 1조원을 넘었고 2011년부터는 단일 품목으로 1000억원 이상 판매되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서 꿈같은 상품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제조업체수가 820개를 넘으며 국내 시장의 증가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7조원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