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오늘날 우리는 드라이기, 스트레이트 파마나 염색을 하며 머리카락을 잠시도 가만히 두지 않는다. 스트레스는 말할 것도 없고 머리카락을 보호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자주 자르지 않는 점도 모발에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머리카락은 건조해지고 영양이 부족해지거나 윤기를 잃는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이 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문가 인터뷰와 제품 소식을 보도했다. 마드리드 뷰티센터의 나디아 바리엔토스(Nadia Barrientos) 이사는 "모발을 치유하기 전에 문제점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개별화된 서비스와 카탈로그에 중점을 두어 매니큐어와 페디큐어, 메이크업, 웰빙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의 손에 머리카락을 맡기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가정에서도 모발관리를 직접 할 수 있다. 헤어 시장에는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모든 타입의 모발을 위한 마스크 제품이 있다. 바리엔토스는 다양한 요구에 따라 다른 사용법이 있다고 조언했다. 일상 관리에서 미용 전문가는 10일마다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바리엔토스는 "머리카락을 2~3회 헹군 후 마스크의 효과는 사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력셔리 비즈니스를 아직 큰 편은 아니지만 신흥부자들의 증가 추세로 볼 때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아시아는 3,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들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다. 베트남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들 중에서 3위를 차지(12.7%)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과 함께 삶의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중에서가장 빠르게 소비재 시장이 성장하는 국가이다. 관련 전문 분석가들은 베트남은 럭셔리 사업이 잘 포지셔닝되면서 확장되고 있다고 말한다. 젊은 인구층의 소득 증가와 함께 중산층도 함께 성장해 가고 있으면서 력셔리 사업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런 소비 시장의 변화는 하이엔드 력셔리 브랜드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촉진시키고 있다. 베트남의 고소득자(The high-income individuals, HNIs)는 12,807명이며 2025년까지는 139%가 증가한 30,338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산층과 젊은 소비자들이 소비 산업 시장에서 크게 증가할 것이다. 현재 베트남의 력셔리 브랜드는 주로 2개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뷰티 패션 매거진 레비스타뷰티프로트(Revistabeautyprof.com)는 화장품 브랜드인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Hourglass Cosmetics)의 세포라 스페인(Sephora Spain)에 판매 소식을 보도했다. 세포라 스페인은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는 기술 혁신, 재창조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로운 질감으로 다른 화장품 브랜드와의 차별화 시도, 현대적인 색상의 콜렉션과 감각적이고 개별적인 포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베니스(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의 기술 통합의 선구자인 카리사 제인스(Carisa Janes)가 2004년 설립했다. 화장품 업계에서 성공적으로 경력을 쌓은 카리사는 독창성, 혁신성, 단순함과 성능으로 결정되는 새로운 고급 화장품 브랜드의 시장 격차를 발견하고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를 출시했다. 당시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는 전통적인 제형을 뛰어넘은 혁신적인 제품인 베일 미네랄 프라이머(Veil Mineral Primer)와 광채 파우더의 독창적인 컬렉션인 앰비언트 라이팅(Ambient Lighting)으로 붐을 일으켰다. 창업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로레알 파리(L' Oréal Paris)는9월 파리 패션 위크(Fashion Week)에서 다시 한번 패션쇼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의 거물인 로레알 빠리는 세느강 위에 길이 60미터의 켓워크에서 진행될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 프랑스 도심의 중심에서 9월 30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7년 브랜드들에 의해서 불거지는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샹젤리제에서 열린 패션워크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 진행된다. 로레알 파리 피에르-에마뉘엘 안젤로 루(Pierre-Emmanuel Angeloglou) 제네랄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우리는 진정한 파리 정신을 반영하는 도시의 상징적인 공간을 선택하고 싶었다"고 성명서에서 말했다. 20만명의 대중을 초청하고 30개 국가에서 방송될 이번 행사를 통해 로레알은 '아름다움의 자축, 패션과 다양성'를 주제로 진행한다. 에이미(Ami), 아틀레인( Atlein), 발망(Balmain), 엘리 삽(Elie Saab), 에스테반 코르타잘(Esteban Cortazar), 잠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 이사벨 마란트(Isabel Marant), 제키머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2017년 독일에 상륙한 프랑스 대표적인 화장품 전문 매장인 ‘세포라(Sephora)’가 1년 만에 독일에 첫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세포라는 지금까지 독일 갤러리아 백화점(Galeria Kaufhof)과의 협업으로 백화점 안에 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단독매장을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의 세포라 매장은 뮌헨과 본, 함부르크,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베를린 등 각기 다른 14곳의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운영되어 왔다. 독일의 첫 번째 세포라 단독매장은 프랑크푸어트 암마인(Frankfurt am Main) 근처 도시 슐츠바흐(Sulzbach)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첫번째 단독매장은세포라를 통해 독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19개 브랜드가 입점해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9월 7일 처음 선보인 세포라 독일 단독매장은 이미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 이탈리아 세포라 매장을 통해 선보인 ‘체험중심 스토어’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을 찾은 고객은 '쇼핑 놀이터(Shopping-Spielplatz)'라 불리는 장소에서 다양한 제품을 이용해 볼 수 있으며 매장 내에근무하는 뷰티 전문가들을 통해실용적인 조언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의 온라인 시장은 매년 두 자리수 이상 성장하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유통채널이다. 이러한 베트남의 온라인시장을 장악한 나라는 어디인가? 중국의 주요 온라인 기업들은 이미 베트남의 온라인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많은 베트남인들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한국, 일본, 태국으로부터 많은 자본이 투자되고 있지만 온라인 시장에 대해서는 알리바바, 텐센트, 제이디닷컴으로부터 중국 거대 자본이 흘러 들어 왔다. 또 중국 모바일 페이먼트가 점차 베트남 온라인 시장잠식을 촉진하며 베트남 온라인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의 온라인 시장은 2022년까지 약 1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외국 투자자에게 온라인 사업투자는 금광을 발견하는 것과 같다. 알리바바는 2016년 4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기업인 라자다를 인수하며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입했다.최근에 알리바바는 이전 프랑스 출신 CEO를 알리바바 중국 국내 책임자였던 장이싱으로 교체해 라자다의 지배력을 강화했다. 반면, 알리바바의 경쟁자인 제이디닷컴은 베트남에서 알리바바와 경쟁하기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검역당국은 동물성 성분이 포함된 소매 판매용 화장품에 대한 수입허가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2018년부터 발효된 새로운 검역기준에 따르면, 소매 판매용으로 제조된 화장품 중 동물성 성분이 20% 미만인 경우 수입허가 없이 수입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소매판매용이 아닌 원재료로 판매되는 제품과 20% 이상의 동물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이전과 같이 수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제품에 함유된 동물 성분이 수입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는 호주 생물의약품 수입조건 데이터베이스(BIC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https://bicon.agriculture.gov.au/BiconWeb4.0) 수입허가 기준의 완화와 별도로 호주 검역당국은 수입허가가 필요한 제품을 수입허가 없이 호주에 반입하는 행위를 이전보다 더 엄격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8년 4월 9일부터 수입이 금지되지 않은 제품의 경우라도 필요한 행정상의 수입허가가 없는 경우 수입이 허가되지 않고 있다. 이전에는 호주 도착 이후 수입허가 신청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허가가 필요하지만 수입허가 없이 반입된 제품은 수출국으로 재반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마츠모토 키요시 홀딩스’는 피부질환 의약품 '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50g, 1186엔)‘을 마츠모토 키요시의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마쯔키요(MATSUKIYO)'에서 발매한다. 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에는 ’히루도이도(성분명 : 헤파린 유사 물질)‘가 함유되어 있는데 히루도이도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치료제로 의료기관에서 처방되는 의료용 로션으로 사용되고 있다.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에는 히루도이도와 같은 헤파린 유사 물질를 함유하고 있어 치료 겸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히루도이도는 높은 치료제 비용으로 인해의료비 증가 문제의 중심에 있었다. 보험 적용 제외와 처방 제한 등의 규제를 검토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었지만 환자들과 학회의 반대로 규제는 보류되고 있다. 마츠모토 키요시 홀딩스는 "향후 의료비 압박의 추이에 따라 처방 제한으로 인해 헤파린 유사 물질 함유 크림을 정말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을 우려했다. 그래서 우리는 비슷한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오랜 연구를 거듭했고 마침내 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유성 특유의 끈적한 무거운 질감은 피부 표면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최근 몇 년간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던 ‘누드 메이크업’과 달리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는 밝은 색상으로 반짝이는 ‘맥시멀리즘’ 연출이 떠오르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https://www.harpersbazaar.de)’은 “2018~2019 가을/겨울 시즌 메이크업은 강조된 립컬러와 눈에 띄는 색으로 연출된 눈 메이크업이 특징”이라며 “그간 인기를 끌어 왔던 누드 메이크업과 달리 이번 메이크업 트렌드는 모든 이들에게 쉽게 눈에 띄는 밝은 색상으로 구성된다”고 보도했다. 1. 화려한 눈 메이크업 이번 시즌 눈 메이크업은 화려한 아이라이너 색으로 눈매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시즈 마잔(Sies Marjan)’은 보라색과 적색, 청록색과 오렌지색으로 눈매를 강조했으며 ‘티비(Tibi)’의 경우 밝은 보라색과 라이트 블루 색으로 눈 위와 아래 모두 선을 그리는 새로운 메이크업 방법을 선보였다.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은 다른 브랜드보다 핑크, 노랑, 청록색 등 더 다양한 색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페라가모(Fe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8월 31일 중국 제13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이 통과되며 총 7개장 89개 조항으로 구성된 전자상거래법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가상거래법이 새롭게 바뀐 상황에 대해 전인대 재정경제위원회 인중칭(尹中卿) 부주임위원은 “전자상거래법이 내용이 많고 복잡할 뿐더러 관련되는 분야가 많고 새로운 내용이 계속 파생되었기 때문에 기타 법률 대비 오랜 시간에 걸쳐 신중하게 심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상거래법에는 전자상거래 경영자, 계약체결과 이행, 분쟁해결, 전자상거래 촉진과 법률책임 등 5가지 분야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했다. 첫 번째 주요 내용은 웨이상과 방송판매 등도 전자상거래 경영자 범주에 포함에 시킨다는 것이다. 산업의 발전에 따라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수단에 큰 변화가 있었으며 타오바오, 징둥, 샤오홍수 등 플랫폼 외 위챗 모멘트, 생방송 등 방식으로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법률상 전자상거래 경영자는 인터넷 등 정보네트워크에서 상품판매나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자연인, 법인, 비법인조직을 일컫다. 이번 법규에서는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파리 프레센츠(Paris Presents, Inc.)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회사인 옐로우드파트너(Yellow Wood Partners)가 소비자 브랜드와 회사에 투자하는데 중점을둬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파리선물은 옐로우 우드의 현재 포트 폴리오 회사인 프리맨 뷰티(Freeman Beauty)와 합병된다. 프리맨 뷰티(Freeman Beauty)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발관리, 특수욕조, 바디 카테고리에 걸친 브랜드 포트 폴리오를 갖춘 전문 미용 전문회사다. 1947년 설립된 빠리 프레센츠는 뷰티 제품과 개인용품 액세서리가 대표 제품군으로대량 판매업체와 의약품 매장, 전문 미용실, 온라인 소매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빠리 프레센츠는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디지털 방식의 배포와 강한 미용교육을 제공해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평가를 받고 있다. 빠리 프레센츠는 넘버원 화장품 액세서리 브랜드인 리얼 테크닉스(Real Techniques©), 화장품 스폰지 업계의 넘버원 브래드인 에코툴스(EcoTools©), 화장품과 목욕 액세서리 브랜드인 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약 2년 전부터 화장품 산업은 모든 타입의 피부에 주목하고 있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로레알의 최신 메이크업 베이스 14가지 컬러의 인팰러브 24H(Infalible 24H) 출시 소식을 보도했다. 로레알에 따르면 이 제품 라인은 효과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메이크업이라는 새로운 공식으로 하루동안 완벽한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한다. 보정력과 지속성, 워터 프루프 효과와 가면을 쓴 것 같은 느낌을 주지 않고 가볍고 매끄러운 피부가 이 메이크업 베이스의 주요 개선점 중 일부이다. 새로운 Infalibe 제품군은 다크서클을 제거하고 피부의 광채와 피부 빛을 유지하며 땀, 물과 습기에 강하다. 다양한 메이크업 베이스 캠페인 중 립스틱 라인에서는 스페인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사라 카르보네로(Sara Carbonero)가 모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