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의 주가가 유럽 시장 매출 호조로 올해 1분기 상승세를 나타냈다. 프랑스 브랜드 로레알의 1분기(1~3월) 매출 성장률은 유럽 시장의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가속화됐으며 특히 서부유럽의 매출이 전년 대비 2.8% 올랐고 남부유럽의 매출은 6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가 세포 배양증식 센터(Shiseido Cell-Processing and Expansion Center (SPEC))를 오는 5월 1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시세이도 세포 배양증식 센터(SPEC)는 연구와 CPC 분야로 구성된 핵심 시설인 일본 고베 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Kobe Biomedical Innovation Cluster)에 위치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진품화장품연맹(中国化妆品真品联盟)에서 발표한 ‘중국 화장품 안전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화장품 중 20%가 짝퉁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남방일보가 4월 29일 전했다. 중국 인터넷 쇼핑몰 산업은 폭증하고 있으며 화장품에 특화된 온라인몰도 우후죽순으로 생겨 나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 쇼핑몰은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선택 여지가 많으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인터넷상의 화장품은 진위의 판단이…
지난 10년 동안 중국의 로컬 화장품 브랜드는 브이(V)자 형태의 발전상을 보였으며, 침체기를 지나 이제 성숙기에 접어 들었다고 훠바오자오상망(火爆招商网)이 4월 29일 전했다.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는 로컬 브랜드가 침체를 거듭하던 시기였다. 2004년 샤오후스(小护士)는 로레알에 인수됐고, 아오니(奥妮) 역시 경영권을 외자 기업에 넘겨야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색조화장품 시장은 지난 2012년 기준 3억 7280만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12.6%가 증가했고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11.4% 성장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 코트라에 따르면, 이슬람 문화의 영향에 따른 니캅 착용으로 인해 눈 외의 신체부위 노출이 제한되는 사이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은 화려하고 정교한 눈화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아이라이너/팬슬, 아이섀도우와 같은 눈화장 제품이 2012년 대비 14%가…
중국 인터넷 매체 훠바오왕(火爆网)이 중국 여성들이 좋아하는 화장품 성분을 조사해 4월 2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내 화장품 소비자 30%가 식물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소비자들은 “지금 어떤 성분이 함유한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29.6%의 응답자가 ‘식물성분’이라는 답을 했다. 이 중 30대 여성들이 식물성분 화장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 19.6% 응답자가 ‘천연성분’을,…
중국에서는 유기농 야채, 유기농 과일, 유기농 우유 등 유기농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더해 화장품업체들도 유기농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하지만 당국이 '유기농제품인증관리방법'을 발표하면서 유기농 화장품이 된서리를 맞게 될 위기에 처했다고 징지즈성(经济之声)이 4월 21일 전했다. 당국은 새로 반포한 유기농제품인증관리방법에서 유기농제품의 리스트를 127가지로 제한했다. 127가지 품목에서 화장품 제품은 포함되지 않았다. 때문에 유
중국의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자오상콰이쉰(化妆品招商快讯)은 최근 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남성고객군을 타깃으로 한 남성용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4월 21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들어 남성들의 화장품의 인식의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갑사정이 두툼해진 중국의 남성들은 시계, 만연필
올해 중국의 화장품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15% 증가한 380억달러(한화 약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고 중국 인터넷사이트인 첸잔왕(前瞻网)이 미래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화장품업계 시장 수요예측과 투자전략기획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몇 년사이 중국에서는 화이트닝 기능성 화장품이 일년 사계절 성수기를 누리고 있다. 과거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던 중국인들은 이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더해 소비 수준이 올라선 영향으로 햇빛에 그을린 피부를 하얗게 만들고 싶어하는 욕구가 화이트닝 화장품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얼굴을 하얗게 만드는 한방 기능성 화장품이나 에센스 제품이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다고 중국 화장품 산업망이 전했다.
원조 한류스타로 불리며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나라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장나라는 중국 브랜드 야방화장품의 창립 20주년 파티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 화장품 6년째 색조 부문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4월 8일 중국 광둥성 산터우에서 열린 야방화장품 창립 20주년 파티에 등장해 파티에 초청된 사람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연초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됐었던 형광증백제 문제로 중국도 시끄럽다. 최근 중국 생리대 시장에 형광증백제가 소비자들에게 핫이슈로 떠올랐다. 지난달 말 중국의 한 소비자보호업체가 후수바오(护舒宝), 소피(苏菲), 쟈오솽(娇爽), ABC, 이무차오(益母草), 안얼러(安尔乐), 코택스(高洁丝), 쑤산(舒珊), 러얼야(乐而雅), 아이후니(爱护你) 등 10가지 생리대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든 제품 속에 형광증백제가 검출됐다는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