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 소비자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뉴 노멀 샤퍼 분석’을 발표하며 코로나19가 국내 소비자 행동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고 7월 9일 밝혔다. # 온라인 채널 주요 구매 채널로 성장, 온라인 채널 이용자 31% 신규 유입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완화가 작은 규모로 반복되고 있는 국내에서는 온라인 채널이 주요 구매 채널로 성장했다. 닐슨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전 슈퍼마켓과 온라인 채널을 주요 구매 채널로 꼽은 응답이 각각 29%로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7%)와 편의점(5%)을 꼽은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온라인 채널을 주요 구매 채널로 꼽은 응답이 38%를 기록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고 슈퍼마켓(25%), 편의점(11%), 대형마트(7%)를 꼽은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편의점과 온라인 채널의 주요 구매 채널로서의 증가율은 모두 5%를 웃돌았다. 과거와 비교해 온라인 채널 이용자 31%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신규 유입됐다. 그러나 쇼핑 시 온라인 채널만 이용하는 경우는 7%에 불과했고 약 92%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7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올리브영이굳건하게 1위를 차지하고 있는가운데 2위인 이니스프리와의 격차가 1.5배 이상으로 벌어지는 등올리브영의 브랜드평판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나타났다. 상위 5위권을차지한 화장품 전문점에서 1위인 올리브명만 전월 대비 26.37%로 두자리수가하락했고 나머지 이니스프리(27.81%)와 미샤(23.09%), 더페이스샵(62.90%), 토니모리(19.41%) 등은 전월 대비 두자리수로 상승했다. 특히 더페이스샵은 전월 대비 62.90%로 급상승을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13개를 대상으로 7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1위인 올리브영에 이어 이니스프리가 2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미샤가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더페이스샵, 토니모리,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네이처리퍼블릭, 비욘드, 더샘, 스킨푸드, 홀리카홀리카, 잇츠스킨 순으로 분석됐다. 13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지난 6월 2일부터7월 2일까지18,162,49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이는 지난 6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사용자 리뷰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0 상반기를 정리하는 뷰티 키워드로 ‘마스크(M.A.S.K)’를 선정했다. 화해가 선정한 마스크(M.A.S.K)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가지 뷰티 트렌드인 '순한 클렌징(Mild Cleansing)', '안티 트러블(Anti-trouble)', '스킵 케어(Skip-care)', '쿨링 제품(Keep cooling)'의 알파벳 앞 글자를 합성한 용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뷰티 업계 주요 흐름을 담았다. 화해의 올 상반기(1월~6월)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사용자 리뷰에 마스크 키워드 출현율이 크게 상승했고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환절기에만 마스크를 착용했다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마스크가 피부 고민의 주범이 되고 화장품 구매에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화해는 상반기 등록된 리뷰 중 마스크 키워드를 포함한 텍스트를 분석한 결과,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민감해진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가지난 5월에 이어서 6월에도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제이숲이 2위를,아모스가 3위로 상위권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트리트먼트 브랜드 24개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7,836,872개를 분석한 결과헤드스파7 트리트먼트는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98,132와 비교하면 5.04% 하락했지만 1위자리를 지켰다. 트리트먼트는 샴푸 후에 머리카락의 영양을 위해 모발에 바른 후 씻어내는 모발영양제다. 보통 잦은 염색이나 탈색 혹은 파마로 상한 머리에 영양을 주어 재생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셀프 헤어케어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셀프 헤어케어 카테고리’ 시장 매출이 증가했다. 셀프 헤어케어를 위한 염모제, 파마약,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6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헤드스파7, 제이숲, 아모스, 미쟝센, 케라스타즈, 쿤달, 려, 엘라스틴, 모레모, 케라시스 등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모로칸오일, 헤어플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최근 현대HCN로 '지분매각설'로 주목받았던 SK바이오랜드의 브랜드평판이 급상승해 6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LG생활건강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줄곧 유지했던 1위 자리에서 밀려 2위로 떨어졌고아모레퍼시픽은 3위로 밀려난 것으로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지난 5월 16일부터6월 16일까지 26,247,212개를 분석했다. 이같은6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는 5월 20,884,578개와 비교하면 25.68%가 증가했다. 6월 화장품 상장기업 30개를 대상으로빅데이터 브랜드평판을 분석한결과 SK바이오랜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현대바이오, 코스맥스, 아모레G, 콜마비앤에이치, 토니모리, 한국화장품 등이 TOP 10상위권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라파스, 클리오, 아이큐어, 애경산업, 블러썸엠앤씨, 코리아나, 한국화장품제조, 네오팜, 세화피앤씨, 올리패스, 에이블씨엔씨, 제이준코스메틱, MP한강, 컬러레이, 코스메카코리아, 본느, 스킨앤스킨, 잇츠한불, 오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때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단계를 줄인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 산하 뷰티 데이터 연구소가 지난 5월 유튜브(YouTube) 뷰티 크리에이터의 여론을 조사한 뷰티 인덱스 지표 BBPI(Beauty Brand Power Index)와 BPPI(Beauty Product Power Index)를 6월 12일 발표했다. 지난 5월 유튜브 뷰티 트렌드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를 보인 카테고리는 립 메이크업 부문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이 메이크업 위주의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지만 여름철 쉽게 무너지는 화장에 페이스 메이크업은 최소화하고 화사한 립 컬러로 메이크업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도 불구하고 립 제품 추천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 또 헤라의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볼륨 매트, 페리페라의 잉크 더 타투 등 각 브랜드마다 여름을 겨냥한 립 신제품을 출시하며 립 제품 순위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 # 자외선 차단 + 수분공급 앰플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출시한 '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에 따르면, 남성 헤어 시장은 탈모 이외에도 남성 전용 트리트먼트 시장 기회에 주목할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평소에 왁스 등 제품으로 스타일링을 하기 때문에 트리트먼트 역시 남성들의 두피와 모발 특성을 고려한 전용 제품에 대한 니즈가 보인다는 것이다. 또 20~30대 젊은 남성들을 중심으로 스타일링 제품과 트리트먼트 제품의 이용 패턴이 유사하며 푸석해진 모발을 관리하기 위해서 트리트먼트를 사용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왁스와 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제품을 평소에 자주 사용하면서 푸석해지는 모발을 관리하기 위해 린스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 제품을 많이 이용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남성 전용 트리트먼트 현재 이용률은 적은 편이다. 왁스와 헤어젤, 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제품은 남성 전용 제품 이용률이 최대 70% 이상인데 린스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는 남성 전용으로 이용하는 비율이 30%를 채 넘기지 못한다. 이에 남성용 린스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가 필요하다는 남성이 적지 않으며 남성 전용 제품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5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헤라가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설화수가 2위를, 에스티로더가 3위를 마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시중에서 인기 있는 25개파운데이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파운데이션 브랜드 빅데이터 8,034,864개를 분석해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브랜드와 관계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5월 파운데이션 브랜드 빅데이터는지난4월 브랜드 빅데이터 11,017,144개와 비교하면 27.07%가 감소한 것이다. 5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헤라, 설화수, 에스티로더, 에스쁘아, 입생로랑, 나스, 샤넬, 바닐라코, 바비브라운, 랑콤 등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에이지투웨니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더페이스샵, 아이오페, 한율, 클리오, VDL, 투쿨포스쿨, 클리, 지방시, 크리스챤디올, 조성아22, 정샘물뷰티, 미바, 비디비치 순으로 분석됐다. 2020년 5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올들어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헤라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57,628, 소통지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5월 로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지난 4월 2위였던 피지오겔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세타필이 2위를, 설화수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5위를 마크한 닥터지 로션 브랜드는5월 처음으로로션 브랜드평판 분석에 진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30개 로션을 대상으로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브랜드 빅데이터 10,509,155개를 분석해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브랜드와 관계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 4월 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16,835,515개와 비교하면 33.20%가 감소했다. 로션은 정제수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유분과 보습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유수분을 보충해 주는 제품이다. 스킨이나 토너는 보습을 위한 역할보다는 피부를 닦아내고 수분을 보충해 주는 역할이 크다. 그에 반해 로션은 피부에 수분 뿐 아니라 유분도 보충해 주고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5월 로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피지오겔, 세타필, 설화수, 아이오페, 닥터지, 니베아, 제로이드, 마몽드, 한율, 바이오더마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헤라, 비오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줄곧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다음은아모레퍼시픽이 2위를,SK바이오랜드가 3위를 차지했다. 이중 3위를 차지한 SK바이오랜드는 올해들어서 지속적으로 브랜드평판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3월 6위에서 4월에는 5위로 올라섰고 5월에는 한국콜마를 제치고 TOP 3에 마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 30개를 대상으로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지난 4월 16일부터5월 17일까지 20,884,578개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같은 분석결과는 지난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801,928개와 비교하면 12.26% 감소한 수치다. 5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SK바이오랜드, 한국콜마, 코스맥스, 아모레G, 토니모리, 현대바이오, 클리오, 한국화장품 등이 상위 10위권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콜마비앤에이치, 코리아나, 컬러레이, 오가닉티코스메틱, 스킨앤스킨, 아이큐어, 한국화장품제조,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제이준코스메틱, 폴루스바이오팜, 코스메카코리아, 본느, 올리패스, 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로 전 세계 뷰티 산업의 타격은 다른 산업군과 대비해 크지 않지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뷰티 제품 성분이나 구매 패턴은 코로나19 이전과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소비자 중심의 라이브 커머스로 시장이 재편되는 한편코로나19 이후 ‘건강, 면역, 위생’ 등의 기능을가진 뷰티 제품과 원료가 인기를 끌면서우수한 기술과 건강한 자연성분 등으로 잘 알려진 K뷰티에게새로운 시장 기회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 한국지사장 고은영)은 2019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분석 결과와 향후 5년 뒤인 2024년까지 시장 규모를 예측을 발표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4,996억 달러였으며 2020년은 4,960억 달러, 2024년에는 5,601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많은 소비재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지만 이미 온라인 커머스가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는 뷰티 시장은 다른 소비재 시장보다 충격이 덜할 것으로 분석됐다. 2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오픈서베이(황희영 대표)가 출시한 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에 따르면, 남성 면도기 시장은 수염 관리를 넘어 피부 관리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할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남성 면도기 소비자 안에서도 연령대별과 피부타입별로 면도기와 면도용품 이용 행태와 면도 시 불편한 점이 매우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날 면도기와 전기 면도기 이용률은 연령대별 차이가 크다. 주 1회 이상 사용 기준으로 두 제품의 평균 이용률을 살펴보면, 날 면도기 이용률이 15% 정도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런데 연령대별로 살펴봤더니 20~24세는 날 면도기 이용률이 50% 가량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30~34세와 50대는 두 제품의 이용률이 대등하거나 오히려 전기 면도기 이용률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면도기 구매 시 고려요인도 서로 달랐다. 20~30대 남성의 경우 피부 자극이 적은지를 상대적으로 주된 고려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피부가 민감하고 피부 고민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는 면도기 구매 시에도 피부 자극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에 연령대가 낮을수록 수염 타입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