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여전히위조 화장품생산과 유통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위조 화장품의 경우 출처가 불명확한 성분을 사용해제조하기 때문에장기적으로 사용하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뿐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최근 박 뜨 리엠 구(하노이) 경제 경찰팀은 1톤의 위조 화장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시설을 적발했다. 이 시설의 소유주는 응웬 꽝 휘와 부 트엉 타이, 응웬 티 짱이다. 시설 지역에 대한 조사시 경찰은 다카미(DAKAMI) 브랜드의 1,500개(1톤)의 위조 화장품과 위조 화장품 생산 장비, 라벨 기계를 발견했다. 시설의 소유자에 따르면, 1톤의 위조 화장품을 1박스에 22만동(한화 약 11,000원)으로 시장에 판매하면 수억동(한화 약 수 천만원)를 벌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에 비엔 화(동 나이) 경찰은 응웬 아이 꾸억 길, 비엔 화 시에서 수 천개의 불법 위조 화장품 생산 공장을 적발했다. 조사 당시 경찰은 립스틱, 화이트닝 크림, 컨실러 등 3,000개의 위조 화장품을 발견했다. 이 제품들은 포장된 완제품이며다른 곳으로 운송될 예정이었다. 또 현장에서 경찰당국은 중국에서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월트디즈니재팬는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인 클리오와 디즈니 스토어가 공동기획한 화장품 시리즈를 전국의 디즈니 스토어에서 지난 6월 22일부터 발매하고디즈니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shopDisney(http://shopDisney.jp/CLIO/)에서는 지난 6월 18일부터 발매했다. 처음으로 공동기획한 이번에 아리엘과 앨리스를 디자인한 패키지에 디즈니 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컬러의 아이템도 준비한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PRTimes보도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 브랜드인 클리오와 디즈니 스토어에 의해 최초로 공동기획한 제품이 등장한다. ‘작은 인어공주’의 아리엘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클래식한 분위기의 심플하고 어른스러운 선화(線画) 예술을 사용해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이다. 라인업은 ‘클리오(CLIO)’의 대명사인 쿠션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매일 사용하기 쉬운 인기색상의 아이섀도 팔레트, 싱글 아이섀도, 매트 립을 갖춘 총 8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싱글 아이섀도에는 디즈니 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귀중한 한정 칼라 ‘G16 CANDY TOPPING’이 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가 2종 추가됐다. 이는 지난 4월 27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새롭게 발표한 기사용 원료 목록 이후 첫 신원료 등록이라는 점에서 향후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6월 28일 새로운 두 가지 화장품 원료에 대해 신원료 등록 발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원료로 등록된 원료는 N-아세틸뉴라민산(CAS NO. 131-48-6)과 L-라우릴-N-알라닌(CASNo.:52558-74-4)이다. 두 원료 모두 중국 국내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3년의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최종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정식 원료 목록에 포함된다. N-아세틸뉴라민산은 비 동물성 원료로 흔히 제비집산, 제비집소, 타액산으로 불린다. 사용 목적은 보습제이므로 전신에 피부관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안전 사용량(화장품 사용 시 최대 허용농도)에 맞춰 최대 2%까지 사용 가능하며, 약산성이므로 공정에 따라 중성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 원료를 제출한 업체는 2015년 신원료 등록 자료를 제출한 이후 6년 만에 등록 결과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올해 1분기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대부분의 카테고리는 코로나19 영향으로마이너스로 성장을 기록했지만식료품이 포함된소비재카테고리는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프라이스 그룹과 시밀러웹의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트래픽 통계를 기반한 2021년 1분기 전자상거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비재에대한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패션과 전자, 모바일, 건강, 뷰티 카테고리는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프라이스는 시밀러웹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50개 베트남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트래픽을 조사했다. 2020 년초 사람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 머물기 시작했을 때 소비재 사이트의 트래픽이 전분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연말에도 추가적으로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1분기에는 소비재 온라인쇼핑만 13%성장하는 유일한 카테고리가 됐다. 전문가들은 이같은성장 결과로볼때 코로나19는 생활 필수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증가시키는 촉매제가 됐다고 한다. 따라서 코로나19가 계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핵심 성장 카테고리에 집중해야만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에 경…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에서인간 제대(탯줄)유래 인간 줄기세포 순화 배양액 '원액미용액' 상품화에 성공했다.일본 다이아제약(주)은 최근인간 제대(탯줄)유래 인간 줄기세포 순화 배양액 '원액미용액' 제품인‘피레 크리스탈 에센스’를 내놨다. 인간 제대(탯줄) 유래 인간 줄기세포 순화 배양액의 원료는 생물 유래이기 때문에 제조 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제조관리와 품질관리, 안전검사 등 매우 까다로운공정과 규제가 있어 노력과 비용이 소요된다. 다이아제약(주)(https://dia-pharma.com/)은지난 8일부터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Makuake(https://www.makuake.com/project/100kansaibo-essence/)에서 시험판매를 시작했다. ‘피레 크리스탈 에센스’는 매일 세안 후에 바르면 된다. 사용하는 화장품을 바꿀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다. # 매우 희귀한 성분‘인간 제대 유래 인간 줄기세포 순화 배양액’배합 제대는 탯줄을 말하며 아주 많은 줄기세포가 포함되어 있다. 줄기세포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로레알(대표 니콜라 히에로니무스)이 카비오스(CARBIOS)의 효소 기술을 이용해 완전히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든 최초의 화장품 용기를 구현했다고 발표하며오는 2025년이 혁신적인 기술로 용기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트 플라스틱 재활용 바이오테크 솔루션 개발의 선구자인 카비오스가 개발한 효소 재활용 기술은 100% 재활용된 재료로 만든 새로운 상품을 제조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투명, 유색, 불투명, 다층 구조 등 모든 페트 플라스틱 유형에 적용할 수 있으며무한 재활용이 가능하다. 로레알은 2017년혁신적인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개발의 촉진과 기술 산업화를 위해 카비오스와네슬레 워터스, 펩시코, 산토리 B&F 유럽과 컨소시엄을 설립했다. 아울러 지난 2019년자사의 벤처 캐피털 펀드인 BOLD(Business Opportunities for L'Oréal Development)를 통해 카비오스에 투자했다. 로레알은 2030년 새로운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미래를 위한 로레알을 통해 사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했으며특히 패키징 분야에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2025년까지 플라스틱…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의(주)밸런스드(https://balanced.cool/)는 2021년 4월일본법률에 따른 100% 합법적인 비대마 유래의 CBD 원료를 식품원료로수입해 자체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은 기업을 위해 CBD 젤리, CBD 오일, CBD 건강기능식품, CBD 음료, CBD 화장품 등의 상품개발에 도움을 주는 CBD OEM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 회사 설립 1년 6개월 유기화학합성 CBD 원료식품 수입시작 일본의 PRTime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회사 설립 1년 6개월 만에 (주)밸런스드는 유기화학합성 CBD 원료의 식품 수입을 시작했다. 검역소의 식품 등 수입 신고를 마친 CBD 원료를 사용해 안심, 안전한 CBD 건강기능식품, CBD 젤리, CBD 혀밑(舌下) 오일, CBD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주)밸런스드는 CBD 원료를 사용한 OEM 사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일본 국내에서 최초로 100% 합법적으로 안심, 안전한 고품질의 CBD OEM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나섰다. 일본 (주)밸런스드유기화학합성 CBD OEM 사업 체제 # 유기화학합성 CBD 원료선택하는 이유 일본후생노…
[코스인코리아닷컴 Olivia인도 통신원]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 슈가 코스메틱은 2021년의 매출이 전년 대비 40~50% 증가한 약 200억 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슈가 코스메틱은 2015년설립됐으며인도인의 피부색에 맞는 립스틱,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 다양한 색조 화장품과 메이크업 도구를 판매하고 있다.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비니타 싱(Vineeta Singh)에 따르면, “2014년까지만해도 인도의 화장품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제품들이 대부분이었고인도인의 피부색을 고려한 제품들은 찾기 어려웠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은 해외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피부에 맞지 않는 컬러 제품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슈가 코스메틱은 번지지 않는 아이라이너와 묻어나지 않는 립스틱을 인도 브랜드 최초로 출시했으며다양한 피부색을 가지고 있는 인도 여성들을 위한 22개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런칭했다. 2019년3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던 슈가 코스메틱은 최근 149만 팔로워를 돌파했고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도 자체 채널을 운영중이다. 현재 슈가 코스메틱은 미국의아마존(A…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다른 산업에 비해 늦어지고 있는 화장품업계의 지속가능성 SDGs 달성을 지원하는 업계 단체인 ‘일반사단법인 일본서스태이너블화장품진흥기구(JSCF)’(https://sustainable-cosme.org/)가 2021년 2월에 발족했다. 화장품 회사 뿐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될 수 있는 기업과 일반 소비자들이 참여해 화장품업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협의와 함께 제언도 제공한다. 올해 4월열린 제1회 ‘서스태이너블뷰티협의회’에서는 화장품업계의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토의했다. JSCF는 협의회의 해당 보고서를 HP에 공개했다. 또6월 16일부터 제2회 협의회 개최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으며 주로 일반 소비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서양에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지속가능성 SDGs가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의 뉴 노멀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환경, SDGs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된다. 화장품업계에서 친환경 제품이 이미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업계 전반에 걸쳐 기업의 지속가능성 경영전략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화장품업계는 ‘…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최근 베트남 반랑대학교는 뷰티학과 전공을 처음으로 개설하고 첫 번째 입학생을 모집했다. 반랑대학교는 새로운 뷰티 분야에서 정규교육을 진행하는 베트남 최초의 대학이 됐다. 최근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뷰티케어와 화장품 사용이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가 됐다. 뷰티 관련 산업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특히 베트남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국가중 하나가 됐다. 따라서 뷰티 관련 브랜드 매니저, 뷰티 블로거, 뷰티 유투버 등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 뷰티 산업분야에서 화장품 연구, 생산, 판매와유통 등각 분야 전문가가 많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반랑대학교는 화장품 분야의 부족한 인력에 대한 조사를 기반으로 베트남 최초의 뷰티공학 전공을 개설하게 됐다. 반랑대학교 학생들은 화장품화학, 피부과학, 안전성, 천연소재개발, 화장품과건강기능식품 생산 기술, 제품개발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1995년 설립된 반랑대학교는 다양한 분야, 특히 기술 분야의 교육 경험을 가지고 있는 오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보치카리오, 나투라,로레알 등 브라질 화장품 제조업체는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제품 리필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브라질 발로르 에코노미코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라인에서 제품 리필은 플라스틱과 유리와 같은 구성 요소의 사용을 최대 97%까지 줄일 수 있다. 업계의 목표 중 하나는 2022년에서 2030년 사이에 포트폴리오의 100%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다. 최근 브라질 발로르 이코노미코지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주요 화장품사들이 리필 제품의 생산에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전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치카리오에서 리필 제품 생산은 20년 전에 시작됐다. 첫 번째 출시 제품은 1999년 스킨케어 라인이었다. 보치카리오는 향수,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헤어와 액세서리 카테고리에 약 14,000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포장에서 포트폴리오의 87%는 리필, 녹색 플라스틱, 재활용 유리와 종이 옵션을 포함해지속가능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목표는 2022년까지 포장재의 100%를 재사용자원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리필을 사용하면 1년에 생산재료 625톤, 유리 551톤, 플라스틱 74톤을 절약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1년 동안 전 세계 뷰티 분야에서 발생하는 포장재는 1,200억 개 이상이다. 이러한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지, 튜브, 스파출러, 브러시와 같은 다양한 포장재들은 제품 사용 이후 거대한 폐기물이 된다. 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포장 방식을 친환경 접근법으로 바꾼 브랜드들이 있다. 또무엇보다도 이러한 브랜드들은 환경을 위할 뿐 아니라 클린뷰티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호주친환경 패키징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 바이오데, 심플 에스 댓, 묵티, 에드블 뷰티, 씨드 + 스프라우트, 누에바 등 6가지를 꼽았다. #1 바이오데,식물성 잉크사용집에서 퇴비화가능 바이오데 포장재는 집에서 쉽게 퇴비화할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 바이오데 브랜드는 천연 탈취제, 샴푸, 컨디셔너, 바디 바, 각질 제거제와다기능 밤 등의 고기능성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데 포장재는 BS가 없고 식물성 잉크를 사용해집에서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장재를 화분 심은 후 몇 주 후면 분해되는 것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2 심플 에즈 댓,투명한 유리병 사용재활용가능 플라스틱 튜브로 포장된 물리적 차단 선스크린 제품 이외에는 심플 에스 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