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같은 화장품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에서의 판매가격은 외국보다 2배나 비싸다. 수입 화장품의 중국 시장 유입으로 중국과 외국 제품의 가격차가 문제로 대두되면서 수입절차에서부터 세금을 낮추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 C2CC는 지난 9월 6일 중국 재정부가 소비세 개혁 초안을 국무원에 제출했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최근 홍콩 번화가의 화장품 로드숍 주인이 바뀌고 있다. 지난 2년간 홍콩 소매시장이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주얼리와 시계 등 명품 브랜드의 경우 판매수익이 폭락하면서 더 이상 비싼 로드숍의 임대이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홍콩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으며 그 틈을 타 화장품 업계들이 속속들이 노른자 땅을 차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중국 화장품 산업이 다양한 시장 경쟁 환경을 맞이하면서 소비자 시장 전망이 밝은 뿐 아니라 산업 자본도 활성화되고 있다. 중국상업부동산 포털 사이트인 잉상망(赢商网)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 회사인 투쿨포스쿨(이하 TCFS)는 지난 9월 7일 오후 중국 의류기업 상장회사인 하선사(哈森社)와 공동 투자해 8월 27일 중국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설립된 합작회사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경제불황으로 인한 소비시장 침체로 명품 가방과 화장품 등 사치품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사치품 중 하나로 꼽히는 향수 산업의 경우 샤넬과 루이비통 등 글로벌 명품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월 5일 루이비통이 최초로 향수 시장 정식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내년에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경쟁 상대인 샤넬도 같은 날 중국 시장에서 위챗 플랫폼을 열고 N˚5를 새로운 스타일로 재구성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중국 재정부가 소비세 개혁 방안을 국무원에 제출했다. 중국 재경 포털사이트 허쉰(和讯)망은 중국이 소비세 개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재정부가 관련 방안을 국무원에 제출했다고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의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이번 개정안은 각 소비재에 대한 소비세의 증감에 관련된 것으로 그 중 화장품을 비롯한 일용화장품의 소비세 감면과 담배, 주류 제품에 대한 소비세 상향 조정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예로부터 중국 고대 시사에서 여성을 묘사할 때 ‘앵두입술’은 중국 여성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등장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유행하는 립메이크업도 일정부분 여성의 입술을 작게 표현해 여성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을 강조한다. 오는 9월 12일 상훠이(尚惠, 중국 색조,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제1기 ‘립데이’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취지는 레드립으로 여성 내면 세계를 오픈해 중국 현대 여성의 자립심과 당당한 아름다움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중국 본토 여행객이 감소하면서 홍콩의 메이크업 마켓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여행객 감소와 홍콩달러 강세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홍콩 소매시장은 2009년 경제위기 이후 가장 힘든 시기를 맞았다. 홍콩정부통계처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홍콩 소매수입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5% 하락한 2,197억 홍콩달러(약 31조 6,961.19억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앞으로 중국 정부가 수입 화장품과 관련한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는 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8월 23일 중화인민공화국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中华人民共和国国家质量监督检验检疫局, AQSIQ)은 ‘수입화장품 역내 수령인 등록, 수입기록과 판매기록 관리 규정’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중국망(中国网)은 해당 규정에 대해 “국무원의 ‘방(放,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일부 권력을 하부에 주다), 관(管,공정하게 관리감독하다), 복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앞으로 중국에서 방송을 활용한 화장품 광고에 상당한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중국광전총국(国家新闻出版广播电影电视总局, 중국국가신문출판방송영화TV총국)은 향후 화장품, 미용, 식품, 보건품, 의료기기, 약품 등의 기업과 서비스 광고는 방송 러닝타임 1분 이상을 초과할 수 없고 그 어떤 프로그램 형식으로도 변칙해서 발표할 수 없으며 TV쇼핑 단편광고형식으로도 방송할 수 없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열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또 하나의 해외 온라인 쇼핑 핫 아이템이 중국에 진출했다. 8월 18일 세타필(Cetaphil)에서 공식 양도한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가 정식으로 티몰 HK(天猫国际, Tmall.HK)에 입점했다. 이에 따라 중국 소비자는 중국 시장에 출시하지 않은 일부 세타필 제품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장자강(张家港)검사검역국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은 한국 화장품을 수입하는 1위 국가다. 2015년 중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 규모는 전년도를 한참 앞질렀으며 한국 화장품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2%에 달한다. 중국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한-중 FTA 체결후의 정책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은 중국 시장에서 가격 메리트가 돋보이고 시장점유율은 더욱 상승할 것이며 수입 물량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8월 16일 프로야 브랜드 CEO인 방위유(方玉友)는 5천명의 유통업체들을 상대로 “프로야(珀莱雅)는 전면 조정 후 새롭게 출발한다. 설립 12년 동안 프로야는 중국의 넘버원을 꿈꿨으며 이제 세계적인 프로야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중국 화장품 전문 매체 C2CC는 프로야가‘마음으로 이끌다’라는 주제의 2016 최신 브랜드, 신제품, 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