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은 수생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녹색 과학(Green Sciences)을 응용해 연구와 혁신의 변화를 약속했으며 2030년까지 성분의 95%를 재생가능한 식물 공급원, 풍부한 미네랄에서 추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레알은 석유 기반 원료에 대응해 자연을 재생 가능한 대안의 원동력으로 삼아지속가능한 원료 재배와 최첨단 기술로 자연이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품질을 추출할 계획이다. 연구혁신과 기술 책임자인 바바라 라버노스(Barbara Lavernos)는 “녹색 과학으로 로레알의 야심찬 과학과 기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선순환 경제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우리는 지구를 지키면서 새로운 수준의 품질에 도달할 것이다"고 밝혔다. 녹색 과학에 초점을 맞춘 로레알은 업계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해 늘어나는 고객의 요청에 부응하고 있다. 로레알 부사장 니콜라스 히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는 “녹색 과학을 통해 우리는 창립 이래 기업의 핵심 원동력이었던 로레알의 연구와혁신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로레알은 2030년까지 전 세계의 여성과 남성에게 환경을 존중하고 효과적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세계 4위 화장품기업 나투라가 '디지털 아로마'를 세상에 선보였다. 브라질 신생 기업 노아르(Noar)의 기술은 나투라 브랜드의 모든 매장과 컨설턴트의 보급될 전망이다. 브라질 스타트 업 기업인 노아르(Noar)솔루션은 나투라의 589개 매장에서 세계를 이끌 예정이며회사 상담원들도 '가상 아로마'를 받아 비지니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아르의 클라우디아 가우버웅이 개발한 '향수회전목마'는 2019년 말부터 나투라 매장에서 시험을 거쳤으며 실제 매장과 브랜드 리셀러에 대한 고객의 인상을 기반으로 개선됐다. 사실 '가상향기'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결합이다. 이 향수는 두 가지 버전으로 기술솔루션과 결합된다. 첫 번째는 클립 보드와 유사하며 스프레이 병만 있다. 사람이 냄새를 맡을 냄새는 리셀러 또는 고객의 휴대폰에 설치된 응용 프로그램에서 수행한 활성화에 따라 다르다. 조립 라인을 떠나기 시작하는 두 번째 버전에서는 '향기클립보드'에 태블릿 화면이 부착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두 번째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 냄새를 선택할 수 있다. 장치와 함께 제공되는 소형 향료 키트는 '리필'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각…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 알비온(ALBION)이 용기 제조업체인 (주)기이(紀伊)산업과 합성수지 제조업체인 (주)벨폴리에스테르프로덕트와 협력해 친환경, 고품질, 아름다움을 겸비한 새로운 용기의 개발에 성공했다. 새롭게 개발한이 용기는 알비온의 ‘INFINESSE DERMA PUMP LOTION’과 ‘INFINESSE WHITE WHITENING PUMP LOTION’에 사용됐다. 알비온은 1956년 창업한 이후고급 화장품 업체로 화장품의 내용물은 물론 패키지도 고급 제품에 어울리는 디자인 설계, 품질을 추구한 용기 개발에 노력해 왔다. 이번에 두 회사와 협력한 연구개발을 통해 ‘INFINESSE’의 용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INFINESSE’는 지금까지 용기의 섬세한 형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일반적인 용기 제조법으로는 충분한 품질을 유지할 수 없었고 성형에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 환경친화적인 용기 제조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기존의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으로는 엄격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모양과 강도 등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원료, 성형, 품질의 각각에 대해 3개 회사가 협력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일본 고세는 사용이 끝난 화장품에서 그림물감을 제조, 판매하는 (주)몬가타(https://man-gata.com/)에 대해 불필요해진 화장품을 제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BIGLOBE가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자원을 순환, 활용하는 이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개발과정에서 불필요해진 화장품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SDGs(지속가능한 개발목표)의 하나인 ‘만드는 책임, 사용하는 책임’을 추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고세는 2020년부터 몬가타의 사업에 동참해 화장품을 시험적으로 제공하는 등의 활동으로 협력해 왔지만 이번에 지구환경을 지키는 활동의 일환으로 고세 연구소에서 품질추구, 품질관리 과정에서 최종 제품이 되지 못한 화장품이 많이 생기는 것에 착안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필요해진 화장품을 몬가타에 제공할 것을 정식으로 결정했다. 몬가타는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을 그림물감으로 변환시키는 SminkArt 키트나 화장품 원료로 제조한 그림물감 등을 판매하고 워크숍을 개최하거나 전시회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가치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사업과 벤처투자육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일본의 (주)스트로보(https://www.strobo-inc.jp/)가 미용, 건강관리 영역의 DtoC(Direct to Consumer)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업계 최초의 정액형 ‘DtoC 특화형 디지털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 PRTimes 보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DtoC에 참여하는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추진을 목적으로 전문가가 기업 내부의 추진자로 사업 단계별로 가장 적합한 고객유치 방안의 입안에서 실행까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디렉션 서비스이다. # DtoC 특화형 디지털 마케팅 지원 서비스 출시 배경 코로나19를 계기로 매장 판매보다 전자상거래(EC) 사이트를 통해업체 스스로가 직접 고객에게 판매하는 흐름이 더욱 빨라졌다. 기존의 EC 쇼핑몰을 이용하면서 업체는 자사 제품이 매몰될 위험, 경쟁 제품의 존재, 쇼핑몰 측과 자사 간의 판매정책 불일치, 비용부담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업체가 상품판매를 EC 쇼핑몰을 통하지 않고 자사의 EC 사이트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DtoC(Dir…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비엣타임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와 화장품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화장품 소비력은 많이 다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베트남 여성들의 색조 화장품, 기초 화장품, 구매채널 등뷰티 트렌드는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스킨케어 제품들은 오히려 더 잘판매되고 있으며특히 코슈메티컬화장품의 경우 더울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진동 클렌저와 같이 집에서 사용하는 미용 제품과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반면, 메이크업 제품들의 판매는감소했다. 이와함께 온라인 쇼핑 열풍이 불었다. 큐엔미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73%의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화장품을 구입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쇼피, 티키 등 인기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화장품 공식매장이 잇따라 오픈했다. #1 립스틱 소비력 77% 차지, 지속력, 발색력 '세미매트' 립스틱 인기 큐엔미 발표에 따르면, 립스틱 소비력은 2020년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77%를 차지했다. 세미 매트 립스틱(semi-matte)은 올해 립스틱 시장의 트렌드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한국에서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됐던 (주)M&C의 알콜 살균 미스트 ‘클린&클린(Clean & Clean)’이 일본에서3월 12일부터 판매됐다. 일본 PRTimes 보도에 따르면,‘클린&클린(Clean & Clean)’은 언제 어디서나 바로 꺼내 살균할 수 있는 슬림한 휴대용 알콜 살균 미스트다. 알콜 살균이 친숙해진 요즘에 조금이라도 기분이 좋아지는 알콜 살균 미스트를 휴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에 맞춰 제조된이 제품은 과일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향기와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의 향기는 히비스커스, 감귤, 레몬, 알로에, 아쿠아, 라벤더, 와일드 베리, 민트 등총 8개종류로 그 날의 기분이나 사용하는 장면에 따라 원하는 색상과 향기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디자인과 향수 뿐 아니라 높은 살균효과도 입증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소독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에탄올을 68% 함유하고 있으며 살균효과의 검증시험 결과, 제품을 사용했을 때 균의 감소율은 99.9%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제품은 멋지게 갖고 다닐 수 있는 디자인으로 크기는 세로 10.…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일본의 WWD 3월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5월 1일자로 수입 화장품 동물실험의 의무화를 철폐한다.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상은 일반 화장품으로서 안전성 검사의 실시, 제조관리와 품질관리에 관한 서류 제출은 필수적이다.반면,여드름 치료제와 에이징케어 제품 등 특정 효과와 효능을 강조하는 ‘특수화장품’은 계속 동물실험이 필요하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그동안 동물실험의 의무화로 인해 진출을 포기했던 화장품 브랜드가 단번에 제품을 중국에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의 뷰티 시장은 코로나19에서 V자 회복을 달성해 성장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에게 비즈니스 기회가 된다. 2020년 12월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뷰티시장은 2019년 4,250억 위안(한화 약 70조 7,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중국의 화장품 소비비율이 2019년~2025년에 걸쳐 12% 성장하며 시장 규모는 1조 위안(한화 약 166조 4,900억 원)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화장품 회사 보치카리오는 지난해 말 브라질 전국에서 브랜드에 영향을 준 100명의 리셀러를 선발했다. 그들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브랜드 포지셔닝을 최적화하고 이들 채널을 통해 커뮤니티와의 판매를 활용하는 자율성을 목표로 리셀러에게 도구와 지식을 제공했다. 참가자는 전문팀에 의해 평가되고 선정됐다. 선정된 그룹은 연령, 인종과 성별을 고려해 참가자의 대표성을 보장했다. 이 조치는 또한 바이아 사우바도르의 카자제이라스에 거주하는 비앙카 보니파시오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도왔다. 비앙카는 이 과정이 유익한 것들로 가득 차 있었고 판매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여전히 특별히 어려움이 있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주로 판매의 장을 열고 판매기술을 심화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 참여와 청중 일상생활, 콘텐츠 제작, 디지털적인 도전, 전자책과 비디오 수업을 통해 참가자는 '#received' 스타일의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에 게시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을 배웠다. 프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일본 (주)POURSOIN은 베트남에서 PBeauty 센터 뿐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숍인 ‘vien CO2’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주)POURSOIN 해외영업부는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국가와의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시작해 현지법인 ‘V&J’를 설립하고 많은 기업들을 베트남 국가로 진출시키고 있다. POURSOIN은 이 서비스를 통해 일본의 많은 기업들을 베트남 시장에 진출시키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재난에도 불구하고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베트남에서 테스트 마케팅 사업을 전개했다.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현지의 반응을 확인해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POURSOIN은 PBeauty center(Pspa)를 베트남 국내에 개설하고 있으며 POURSOIN 화장품을 취급하는 매장은 현재 108개 매장에 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개념의스토어를 시작했다. # 새로운 개념숍 ‘vien CO2’ 스토어 테스트 마케팅 후에 판로 확대를 위해 현지의 디스트리뷰터가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POURSOIN은 새로운 개념의 숍인 ‘vien CO2’를 시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새로운 화장품 감독관리조례 시행을 위한 세부 규정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신원료 허가 등록 규정도 발표되면서 국내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지, 시장 진출의 족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3월 4일 신원료 허가등록 관련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CCIC KOREA는 “신원료 허가 등록 규정으로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원료로 보다 더 많은 양산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지, 아니면 더 어렵고 까다로운 제도 시행으로 시장 진출에 족쇄를 채우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원료 허가등록 제출서류에 대한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정리했다. 신원료 허가등록 관련 규정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신원료 허가등록 서류는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인 정보 ▲경내책임자정보와 수권서, 공증 원본 ▲안전위험모니터링과 평가시스템 묘사서 ▲신원료 안전평가 자료 ▲신원료 기술요구자료 ▲신원료 연구개발 보고서 ▲신원료 제조 공정, 안정성과 품질관리표준 등 연구 자료 ▲신원료 모니터링 보고서 ▲신원료 안전위험관리보고서 등 9가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오는 5월부터 중국에서 화장품 허가·등록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새로운 화장품 허가·등록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다만 5월 1일 이전까지는 기존의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등 새로운 화장품 허가 등록 시스템 사용이 유예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3월 5일 이 같은 내용의 신(新) 화장품 허가 등록 시스템 사용 관련 공고를 발표했다. ‘화장품 허가, 등록자료 관리 규정’을 실시하는 유관 사항에 관한 공고는 ▲새로운 화장품 허가 등록 시스템 사용 유예기한 ▲기존 시스템에 등록된 허가·등록 제품의 이관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관련 정보 제출 ▲잡티제거 미백 탈모예방 화장품 효능 테스트 ▲보통 화장품 연간보고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CCIC KOREA에 따르면, NMPA는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 업무를 위해 새로운 화장품 허가·등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오는 4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5월 1일부터는 반드시 새로운 시스템으로 화장품 허가·등록을 해야 한다. 단, 새로운 화장품 허가·등록 시스템 도입에 앞서 유예기한이 적용됨에 따라 4월 1일까지는 새로운 시스템은 물론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