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잇츠한불(대표이사 홍동석)이 메이크업 제품 중 루스 파우더 제형으로는 최초로 미백, 자외선차단 이중기능성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미백 기능성 화장품은 대부분 수상이 존재하는 기초화장품이나 메이크업 제품에서도 쿠션, 파운데이션과 같은 일부 제품에서만 인정되는 형태였다. 더러 파우더 메이크업 제품 중에서도 미백 기능성의 파우더 팩트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으나 루스 파우더 제품은 물(수상)이 존재하지 않아 미백 성분이 피부 속으로 전달되기 어렵기 때문에 미백 기능성 허가를 받은 루스 파우더 제품은 전무한 상태이다. 이에 잇츠한불 종합연구원은 루스 파우더 제품에 미백 기능성을 적용하기 위해 새로운 표면 처리 기술을 개발, 이를 적용 무기 안료를 표면 처리함과 동시에 물(수상)을 분산시켜 물(수상)을 함유한 제형을 유지함과 동시에 자외선차단, 피부에 미백 기능성 물질을 쉽게 전달해 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잇츠한불 종합연구원 이상길 이사는 “2년간 연구개발 결과 루스 파우더 제형에서 미백과 자외선차단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중 기능성 허가를 신청해 루스 파우더 제형으로는 최초로 기능성 허가를 획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전략 총괄대표에 이선주(48) 전 로레알 코리아 부문장을 신규 영입했다. 신임 이선주 글로벌전략 총괄대표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에서 25년간 근무하면서 ‘입생로랑’, ‘키엘’ 등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뷰티 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선주 글로벌전략 총괄대표는 이같은 경험을 살려 우선 엘앤피코스메틱의 미국법인 설립과 시장 안착을 위한 전략 마련 등 본격적인 미주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나아가 메디힐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선주 글로벌전략 총괄대표는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이끌어 메디힐이 K-Beauty 선도기업으로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주 신임 글로벌전략 총괄대표 주요 경력 엘앤피코스메틱 글로벌전략총괄 대표(2018년~), 로레알코리아 부문장 (2017년∼2018년), 로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제조 판매업체 뷰티언스의 대표 선케어 제품 2종이 ‘2018 서울 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됐다. 뷰티언스는 대표 제품인 ‘아이니프 에스 04 릴리프 케어 솔루션 선스크린’과 ‘아이니프 에스 C 컬러 코렉팅 선 쿠션’ 2종이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8 하이 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에서 우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하는 ‘2018 하이 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는 국내 상품들의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 선정위원회와 SBA의 공신력을 활용해 엄격하고 까다롭게 심사, 최종 어워드 상품을 선정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니프(Inyf)는 ‘It’s Not Your Fault’의 약자로 ‘고민하지 마 너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지 못한 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피부 타입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화장품 사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뷰티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 브랜드이다. 이번에 ‘하이 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의 우수상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날이 쌀쌀해지면서 피부도 슬슬 월동 준비에 돌입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왔다.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커지면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피부장벽도 영향을 받기 쉽다. 피부장벽은 우리 피부에서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각질층으로피부 속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의 각질층이 약해지면서 피부장벽이 망가지기 쉽기 때문에 평소보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이럴 때는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이 들어 있고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해 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환절기 찬바람에 피부장벽을 강화해 보습 효과 제공하는 ‘메디힐 프로아틴 마스크’가 인기다.바람이 건조해지고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는 요즘 같은 시기엔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휴식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피부 재생과 보호를 돕는 마스크팩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메디힐 프로아틴 마스크’는 하얀 단백질 세럼이 피부에 흡수되어 가을부터 시작되는 추위와 건조함으로부터 피부장벽을 지켜주는 메디힐의 가을, 겨울 시즌 스테디셀러다.이 제품은 우유빛 세럼 성분 속에 들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가을빛이 완연한 창덕궁에서 한국의 궁중문화와 왕후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궁중 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후’와 문화재청이 함께 전개하는 ‘찬란히 빛나는 그녀, 왕후’ 궁중문화 캠페인은 지난 10월 27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4일까지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정전 외행각을 따라 거닐며 궁을 모티브로 한 설치미술과 궁중예술품, 궁중미용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아름다운 궁중문화와 빛나는 왕후의 삶을 떠올려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창덕궁 낙선재 후원의 만월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공간 입구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창덕궁의 모습이 담긴 ‘왕후의 길’이 펼쳐진다. 흩날리는 샤천에 차례로 나타나는 대조전 화계의 봄과 가을, 낙선재의 전경, 관람정과 애련지, 존덕정의 가을 풍경을 보고 거닐며 왕후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왕후의 길’ 끝에서는 왕후의 품격과 안목을 느껴볼 수 있는 복식, 장신구 등이 전시된 ‘로얄아트존’을 만날 수 있다. 황후가 입었던 황원삼을 비롯해 화각보석함, 수혜, 향낭 주머니, 노리개 등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0월 29일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 4,626억 원과 영업이익 84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36.0%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외 뷰티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 이로 인해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 전반적인 판매관리비 규모가 확대되며 수익성은 둔화됐다. 대표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에서 설화수와 라네즈를 중심으로 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나타냈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면세 채널이 성장하고 e-커머스 분야에서 선전했다. 혁신 신제품의 꾸준한 출시와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해외의 경우 아세안과 북미 시장에서 각각 20%와 30%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고객 접점 확대를 꾀하며 사업 확산 가속화에 힘썼다. 다만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강화를 위한 광고비 지출 확대와 신규 채널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미세먼지 가득한 공기와 화학물질에 대한 우려의 해답을 자연에서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매일 사용해야 하는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다. 자연에서 찾은 원료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것은 물론 실제 피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네이처허브는 ‘My pure beauty life, 자연이 준 놀라운 선물’이라는 콘셉트의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네이처허브’를 론칭했다. ‘네이처허브’는 가장 순수한 자연과 인간의 과학이 어우러져 탄생한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로 바쁜 일상생활에서 지치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와 심신을 편안하게 릴렉스 시켜 줄 새로운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네이처허브 측은 “자연의 순수함과 무한함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자연이 작동하는 원리에 과학을 연결해 ‘퓨어 뷰티’를 실현, 자연 에너지를 손상없이 피부에 전달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자연의 순수한 에너지를 담은 내추럴, 오가닉 성분을 사용하고 독자적인 기술로 안심처방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년 대종상시상식에 네이처허브 코스메틱이 공식 협찬을 진행했다. ‘My pure beauty life, 자연이 준 놀라운 선물’이라는 콘셉트의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네이처허브는 10월 22일 개최된 제55회 대종상영화제의 공식협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네이처허브는 가장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과학의 힘이 어우러져 탄생된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로, 바쁜 일상생활에서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와 심신을 편안하게 릴렉스 시켜 줄 새로운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대종상화장품으로 공식 협찬한 네이처허브 파미르화장품은 세계 청정지역 중 한 곳인 중앙아시아 파미르 지역에 자생하는 오레가노, 세인트존스워트, 로디올라 3가지 허브에 네이처허브사 만의 28년 동안의 R&D 기술력을 더해 개발된 ‘파미르 허브 콤플렉스’라는 핵심 성분을 함유해 피부 친화적인 제품으로 구성됐다. 네이처허브 최희진 대표는 “네이처허브 파미르화장품이 올해로 제55회째를 맞는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대종상영화제의 공식협찬 화장품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연구개발에 매진해 품격과 품질을 갖춘 명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가 10월 11일 중국 타오바오 셀러 초청 행사에서 신제품을 공개, 중국 시장에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중국 오픈마켓 타오바오는 위해종합보세구역에서 진행된 제1기 뷰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0월 11일 셀러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타오바오에서 진행하는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광군제를 대비해 베스트 셀링 업체들에게 판촉을 하기 위한 자리로, 타오바오 베스트 셀링 업체 1,000곳이 초청됐다. 이 자리에 타오바오 2018년 베스트셀링 화장품 브랜드로 선정된 ‘파우(FAU)’가 함께 했다. ‘파우(FAU)’는 병원, 스파, 에스테틱 등에서 피부 전문가들이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하는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에스테틱에서의 오랜 경험과 피부에 관한 연구 끝에 탄생한 파우의 제품들은 병원, 피부관리실에서 호평을 받으며 성장했다. 최근 ‘홈케어’, ‘홈에스테틱’ 등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하면서, 병원이나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LG생활건강의 성장세가 무섭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1조 7,372억 원,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775억 원, 경상이익은 10.2% 증가한 2,7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후, ‘숨’, ‘오휘’, ‘빌리프’ 등 럭셔리 화장품이 국내와 해외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하며 화장품사업 성장을 견인했고 생활용품사업은 국내 사업 강화와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기본을 다졌다. 음료사업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탄산과 비탄산이 모두 성장하며 사상 최고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럭셔리 화장품 매출은 3분기 누적 매출 2조 1,78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0.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2분기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4분기 증가하며 14년 동안 성장했다. 지속적인 수익 증가로 부채비율은 전년 3분기 말 56.1%에서 7.6%p 개선된 48.6%로 4년 연속 꾸준히 낮아졌다. 한편,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5조 490억 원 영업이익 8,285억 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경영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과 유통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조기에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브랜드 채널 조직을 브랜드와 채널로 분리해 브랜드 중심 조직으로 개편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2025년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을 향한 기업 비전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속 가능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하게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내년도 경영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승진 21명, 전보 15명 등 총 36명)를 통해 각 조직이 지닌 핵심 역량에 보다 집중한 가운데 조직 간의 긴밀한 협업을 공고히 하고자 단행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향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 아시안 뷰티(Asian Beauty)의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하게 하는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이자 존경받는 글로벌 대표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으로 업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요 임원 인사 ▣ ㈜아모레퍼시픽…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하지만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홈케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 시장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리젠스킨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8)’에 원료특별관으로 참가해 메디컬 컨셉의 원료 ‘스피큘’을 소개해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리젠스킨 측은 “주력 원료 ‘스피큘’은 독특한 원료라 화장품 업체 중에서도 일부만 알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피큘은 상처가 나면 몇 일만에 새살이 돋아서 상처를 치유하는 ‘자연치유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원료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침들이 피부를 자극,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이용해 피부재생을 앞당기게 하는 원리다. 리젠스킨 관계자는 “Bio Micro Needle이 피부에 침투함에 따라 상처 치유 면역 체계가 활성화해 3일 만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