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온라인 쇼핑몰 시장 판도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글로벌 회사 Kantar Retail에서 발표한 ‘2015년 중국 전자상거래 파워 랭킹 차트’에 따르면 JD.COM(징둥)이 1위, 티몰, 1호점(1号店)이 각각 2, 3위 차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화장품 업계가 유통채널 융합의 길로 발전하고 있으며 온라인 유통은 단순한 판매경로에서 브랜드 홍보로 전향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화장품 전문 매체 C2CC 기사 보도에 따르면 화장품 업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로컬 브랜드가 부상하고 있다. 화장품 시장 규모는 여전히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약 8%의 성장이 예측된다. 특히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등의 성장세가 전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최근 중국 온라인 약국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약국 구매제품에서 화장품이 상위 비중을 차지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국가식약품관리감독총국(CFDA)이 규정한 ′온라인 약 국′은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약국, 약품을 거래하는 B2B, B2C 형태의 약국 등 두 분류로 나뉜다. KOTRA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약국 시장 규모는 전체 약국 시장의 1% 이내로 미국(온라인 약국 점유율 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으로 각종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중국인이 급증하면서 녹색 친환경 비누를 찾는 중국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천연비누 시장 규모는 27억6000만 위안(약 4억400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또 중국상업정보왕(中国产业信息网)은 천연비누 시장 규모가 2015년 31억8000만 위안(약 5억800만 달러), 2016년 34억2000만 위안(약 5억4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중국 소비자들 사이 천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산업이 매년 13% 증가율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3년 1625억 위안을 기록한 가운데 천연화장품은 전체 화장품 중 43%를 차지하며 743억 위안을 나타냈다. 중국의 천연화장품은 평균 26.5%의 증가율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매출액이 26~28%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상하이의 직장인 쉬둥(徐棟)씨. 춘제(春節)기간 일본에 여행을 갔던 친구에게 함께 짐을 옮기자는 부탁을 받고 푸둥(浦東)공항을 들렀다. 짐은 무려 항공물류용 소형 컨테이너 한대 분량. 컨테이너 안에는 TV 3대, 에어컨 3대, 음향장치, 냉장고, 주방용품, 비데, 공기정화기, 화장품, 소형가전 등으로 가득차 있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세계인을 유혹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프리미엄 퀄리티에 분명한 브랜드 이미지가 그 이유다. 특히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이 바로 중국 시장이다. 그 중심에는 단기간에 중국 최대 온라인 시장으로 자리한 ‘티몰’이 있다. 티몰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알리바바그룹이 2008년 4월에 타오바오 내에 오픈해 2011년 6월에 독립 플랫폼으로 운영한 B2C 쇼핑몰이다. 개인이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최근 중국에서 90년대 출생자를 뜻하는 ‘지우링허우’이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은 이들을 타겟으로 새로운 마케팅을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중국 ‘지우링허우’는 올해 만 만 15~25세이며 그 인구는 약 1억7000만 명이다. 개혁 개방 이후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회에서 성장했고 유년시절부터 ‘정보통신’ 사회 속에서 자라면서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다. KOTRA 글로벌윈도우에 따르면 지우링허우 소비자들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2015년 중국 경제는 조심스럽게 낙관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경제 뉴노멀(新常态) 2년차를 맞이해 급속한 경제성장률 하락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회피하기 위해 관련된 거시정책과 개혁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정책은 개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것이고 금년 금융개혁의 중점은 은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국 유력지 경제관찰보(经济观察报)에서는 100여 명의 중국 내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5년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동화 기자] 정부 차원의 '짝퉁 몰아내기'가 추진되고 있는 중국이지만 고객의 신뢰를 얻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중국 국가공상총국이 4대 인터넷 오픈마켓 사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샘플조사 결과 정품비율은 5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리바바의 경우 60% 가량이 위조품으로 판명되며 '짝퉁천국'이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하지만 화장품의 경우 약 70%가 정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중국 화장품 기업 브랜드 판매 순위에 따르면 ‘뷰티플러스’ 브랜드는 이번 원액제품 판매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또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브랜드의 좋은 평판을 받으며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평을 받았다. 중국에 가장 권위 있는 화장품 보고서 중 하나인 '2014년 중국 화장품 시장 보고서'는 지난 지난 12월 18일 '2014년 중국 화장품 기업 브랜드 판매 순위 보고
소비자들의 해외직구와 구매대행을 통해 대기업 화장품 브랜드를 구입하는 추세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중국 여성들이 화장품을 살 때 직접 매장에 가서 사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 구입방법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화장품 사기를 좋아하는 Danny라는 한 여성은 평소엔 직접 해외여행을 가서 사오거나 해외 나가는 친구한테 화장품 구매를 부탁하기도 한다고 했다. 또 그녀는 기자에게 ”가격 차이가 정말 많이 난다. 예를 들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