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프리미어 안티에이징은 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인 듀오의 첫 의약부외품 클렌징 밤인 ‘듀오 더 약용 클렌징 밤 배리어’를 지난달 22일부터 출시했다. 이 제품은지금까지 총1,400만개를 판매한 스테디셀러인 ‘듀오 더 클렌징 밤’ 시리즈의 민감한 피부를 위한 약용타입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의 ‘민감함’을 느끼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이를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민감하기 쉬운 피부를 부드럽게 씻어서 건강한 피부로 만들기 위해 내놨다. 이 제품은 기존 ‘듀오 더 클렌징 밤’ 시리즈와는 다른 탄력 캡슐을 추가 혼합해 큰 것과 작은 것 2개의 탄력 캡슐에 의한 쿠션 구조가 민감한 피부의 요철을 막아 메이크업과 오염물질 등을 부드럽게 제거해 준다. 이 제품은 염증을 억제하고 피부 거칠음을 방지하는 약용 유효성분인 감초(stearyl glycyrrhizate)에 병풀(Centella asiatica)추출물, 인삼추출물 등의 성분을 독자적으로 혼합한 배리어 레스큐™가 함유됐다. 또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억제하는 쌀겨 오일, 자극에 의한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컴프리 추출물, 피부세균 밸런스를 정돈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2018년 이후 화장품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고개를 들었던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현실화에 가까워 진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중국이 동북 3성 지역에 한·중 경제협력구를 조성하기로 확정하는 등한·중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의한 의지가 엿보이고 있다. # 한한령 해제 조짐 엿보이는 경제협력시범구, 패스트트랙, 시진핑 주석 방한 ‘주목’ 먼저 중국 국무원이 승인한 '중-한(창춘) 국제협력시범구 총체 방안'에 따르면, 지린성 창춘에 총면적 512㎢(핵심지역만 210㎢)에 달하는 한-중 국제협력시범구를 만들어 지린, 랴오닝, 헤이룽장성 등이른바 동북 3성 일대에 한국 기업 진출을 위한 대규모 산업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천야오 중국지역경제학회 부회장은 "현재까지 중국은 일본, 러시아 등 국가들과 이처럼 큰 규모로 국제협력시범구를 설치한 적이 없다"며 "이는 중국이 한국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한-중 기업인입국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인 패스트트랙도 눈길을 끈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달 28…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면서 국내 화장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비즈니스 생태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중국의 비즈니스 트렌드는 언택트 경제, 디지털경제, 플랫폼 경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KOTRA가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19 중국 유망 상품, 유망 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비대면 비즈니스가 중심이 된 ‘언택트 경제’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연결된 ‘디지털 경제’ ▲기업 경쟁과 생태계 재편이 가속화되는 ‘플랫폼 경제’가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 중국 포스트 코로나, SNS 비지니스와 전자상거래 대세될 것 전망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소비가 이후에도 지속되면서 온라인과 SNS 비즈니스가 더욱 힘을 받게 되고 이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몰, O2O 비즈니스 등을 통한 화장품 유통과 판매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보 마케팅도 SNS에서 영향력이 높은 '왕홍' 등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방식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 소비분야 부양정책 현황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SNS는 빛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KOTRA는 “10억…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베트남에서 항균, 항바이러스 효능을 표기한 화장품들이 불법으로 판매되는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법적으로항균, 항바이러스 효능 표기는 의약품으로 등록이 되어 있을 때만 가능하다. 지난 3월 27일 슈퍼마켓에서 판매 중이던 온원(On1) 브랜드 손소독제 제품이 적발되어 새로운 라벨로 대체됐다. 항균, 항바이러스 효능을 표기할 수 없는 화장품을 99.9% 박테리아 제거 라벨을 표기했다가 적발됐다. 4월 22일 호치민 보건부는 최근 등록된 화장품을 대상으로 보건부 산하 의료서비스관리부에서 법과 지침을 준수하는지 여부에 대한 점검을 하도록 지시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법적 규정에 따른 제품명과 문안 표기로 명확하게 제품 효과가표기돼야 하고소독, 항균, 항바이러스 등의 문안은 화장품 관련한 마케팅과 광고 내용으로 표기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부적절한 내용으로 발행된 신제품의 경우, 관련 회사에게 법에 따라 시정 조치를 실시했다.보건부 산하 제약전문부서는 관련된 개인이나 회사에 의한 요청된 화장품의 광고 내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이러한보건부 지침에 따라 보건부 검사관은 보건부에 등록된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희]코로나19 사태로 1,200개 매장을 폐쇄하고 있는미국의 뷰티 소매업 체인 '얼타뷰티(Ulta Beauty)'는 일부 매장인 350곳에서 '커브 사이드 픽업'을 도입해 서비스하고 있다. 메리 딜런(Mary Dillon) 얼타뷰티 CEO는 "지역과 주정부 당국의 안내를 포함해 현지 시장 상황에 따라 물리적인 거리두기 정책을 따르기 위해 커브 사이드 픽업(Cubside Pickup) 지역을 선택해서 시행하고 있다. 또앞으로몇 주 안에 커브 사이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추가 매장을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커브 사이드 픽업은 브랜드사의 온라인 구매 후 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를 확장한 것으로기존의 매장 구매 제품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온 고객에게는 낯설지 않은 서비스로 이미 잘 알고 있는 서비스의 변형이다. 얼타뷰티는CDC 가이드 라인에 따라 모든 커브 사이드 픽업 서비스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고객과 근로자 간의 접촉이 제한되도록 견고한 방법의 건강과 안전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딜런 CEO는 “모든 토론과 결정을 통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이번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뷰티 시장은 해외 브랜드들이 9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이런가운데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는 베트남 로컬 브랜드인'스킨로소피'가 주목을 받고 있다.스킨로소피 브랜드는 도 주이 칸과 딘 프엉 안이 공동 창업했다. 도 주이 칸 공동 창업자는 “10년 전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우수한 디자인의 해외 브랜드와 원물 그대로의 형태를 강조하는 베트남 제품들이 상반되게포지셔닝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스킨로소피의 미션은 이 상반된 제품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었다. 아시아의 전통 약용 식물을 대상으로 증류, 추출, 농축, 발효 등과 같은 과학적인 방법들을 사용해 유용한 성분을 극대화하면서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공동 창업자인 도 주이 칸과 딘 프엉 안의 가족들은 뷰티 산업과 관련됐다. 칸의 가족은 해외 화장품을 수입하면서 스파를 운영했다. 또 안의 가족은 전통 약용 식물 실험실을 운영했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전통적인 베트남 제품과 해외 화장품의 간극을 줄이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두 명의 젊은 사업가(칸 28세, 안 30세)들은 새로운 사업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처음 시작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이를 활용한 베트남 로컬 기업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고 현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베트남 화장품 기업들은한국의 브랜드 회사로부터수입권을 받아 유통을 하거나 한국에서 ODM OEM 방식으로 생산해 원산지가 한국임을 강조해 판매하는 전략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특히 최근 베트남 화장품 기업들은 자체적인 역량을 높여 베트남에서 생산된 화장품이 한국에서도 팔릴 정도의 품질임을 강조하는 또 다른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전개하고있다. 베트남 로컬 기업인 브 득 제약회사가 생산하는 화장품은 한국의 바른연구소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한국에서 베트남산 화장품이 판매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베트남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한국인의 리뷰도 있으며 이는 네이버를 통해서도 검색이 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더 높은 신뢰를 줄 수 있게 된다. 베트남 브 득 제약회사는 20년 동안 약용식물을 연구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제조, 판매를 시작해 전국에 2,000여개의 에이전트와 아시아, 유럽 등 16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코로나19 대유행은 우리가 이전에 경험했던 어떤 것보다도 우리의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 세계 대부분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거나 완전히 봉쇄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는 모든 것에 대해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을 바꾸고 있다. 집에서 일하는 것(항상 대기 상태)부터 거실에서 운동하는 것까지, 그리고 우리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매니큐어리스트가 되는 것까지 많은 것들이 과거와 달리 크게 바뀌고 있다. 브랜드들도 매장들이 폐쇄되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소비자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왔다. 이것은 많은 브랜드들이 이전에는 결코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어느 때보다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소수의 브랜드들이 제품을 알리기 위해서 자신들의 뷰티 전문가들을 직접 소비자들의 집으로 데려와 상품과 식이요법 등을 상담하고 있다. 캐나다 데시엠(Deciem)은 지난 4월 27일 고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뷰티 관리와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새로운 가상상담 플랫폼인 '데시엠 엣 홈'(DECIEM…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희] '코로나19' 대응으로 미용, 소매 기술 스타트업인 오도레(Odore)는 지능형 샘플 제조를 조정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데 유용한 위생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영국 공공장소에 배포할 새로운 장치를 개발했다. 오프라인 매장들이 폐쇄하고 있는상황에서 런던에 본사를 둔 오도레는 온라인 판매 개발을 기반으로 구축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매우 짧은 시간에 개발된 오도레의 새로운 제조 장치는 영국의 공공장소에 배치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의 제품을 배분하고 정부의 최신공지사항과 정보 등을알려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돕도록 만들어 졌다. 이 제조 장치는 고객이 화면에서 QR코드를 스캔하고 주요 증상과 코로나19와 관련된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해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특수 제작됐다. 이러한 과정 이후 고객은 장치에서 즉시 손소독제와 같은 필수 위생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도레는 데이터 분석 기능을 사용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배포 중에 수집한 정보를 정부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오도레 공동 창립자인 알만 메타(Armaan Mehta)는 “영국에서 이 제조 장치를 성공적으로 배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유래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팬데믹'으로 베트남 기업들은 인력감축과 급여삭감,파산을 신청하는 기업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쑤 코리아(XU Korea)의 반 란 흐엉 대표는 한국 화장품 편집샵을 운영하며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반 란 흐엉 대표를 만나 카페비즈와 대화 형식으로 나눴다. #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쑤 코리아의 경영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는 누구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상황이다. 쑤 코리아도 현재 임시로 하노이와 호치민, 다낭, 껀터에 있는 4개점을 휴업시켰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달에는 기존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는 전략은 무엇인지요? 직원들 중에서 임시 휴업이 된 매장의 직원은 휴직을 하도록 하고 나머지 직원들도 2교대 등 시간을 나눠일을 하고 있다. 현재 어려운 상황들을 예상한 것은 아니였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긍정적인 관점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또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을 구상하는지요
[코스인코리아닷컴 중남미 통신원 김형태] 브라질 헤어 제품 브랜드인 카디베우(Cadiveu)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대에 따라 화장품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알코올 젤 10,000개를신속하게 제조한다고 밝혔다. 카디베우관계자에 따르면, 80개 국가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들은 4월 상파울로주에 본사를 둔 라르 마리아 시닌야(Lar Maria Sininha)와 에스트렐라 기아(Estrela Guia) 등 2개 자선단체로 기부될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알코올 젤 제품이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지원하기위해 회사는 이들 자선단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라르 마리아 시닌야(Lar Maria Sininha)는 지아데마(Diadema)에 위치한 모호 도 마카꼬(Morro do Macaco) 커뮤니티의 가난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한다. 또에스트렐라 기아(Estrela Guia)는 노인과 어린이가 있는 병원에서 지원한다. 2개 사회단체들은 상파울로, 리오데자네이로, 브라질리아, 산타카타리나, 모지미림과 같은 여러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Instituto Céu Estrela Guia'는 기부금 모금을 돕기 위해 트럭을 제공할 예정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화장품 시장 진출 5년차를 맞고 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이달리이엑스(Edally EX)'가 현지 여성 소비자들에게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016년 런칭 후 지난 5년 동안 이달리이엑스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공적인 브랜딩을진행해 많은 고객들을 확보했다. 이달리이엑스의 베트남 시장 성공 스토리를 분석했다. 지난 2016년 런칭 이후 중요한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 이달리이엑스의 전국 유통 에이전트는 약 5,000개로 확대되어 베트남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베트남 판매는 화빈그룹이 독점 유통관리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리이엑스 브랜드는 코스맥스와 코리아나화장품을 통한 OEM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이다. 베트남에서 코스맥스와 코리아나화장품은 랑콤, 로레알, 오휘 등 이미 베트남 고객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대변하는 OEM ODM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베트남에서 이달리이엑스는 지난 2016년 4월 21일 런칭했다. 이달리 브랜드 제품중 이달리이엑스 라인을 먼저 런칭했다. 현재까지 베트남 시장에서 품질과 고객 만족을 통해 확고한 포지셔닝을 했다.이달리 리커버리 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