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소비자들의 첫 번째 관심사는 제품의 원산지와 진품 유무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확한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저품질의 한국 화장품을 모방한모조품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현상 때문에 베트남에서는 해외에 가는 친척이나 친구에게 품질을 믿을 수 있는 화장품 구매요청이 빈번해 지고 있다. 유비코스메틱은 이러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들이 신뢰할수 있도록 모든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며 명확한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고품질과 안전성이 보증된 5가지 화장품을 고객에게 소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들은 고객들이 집에서 전문적인 스파에서와 같이피부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이다. # 닥터 화이트 24케이 골드 프로 화이트닝 앤 스무딩 하이리 컨센트레이티드 세럼 이 제품은 24K 금을 함유된 고농축 세럼으로 24K 금과 동충하초 추출물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며 닥크스팟 개선과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3, HA, 작약, 병풀, 녹차의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항산화와 피부 영양를 통한 속보습, 미백에 도움을 준다. # 닥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코티와 라코스테는 향수 라이센스 제휴계약을장기간갱신하기로 발표했다. 라코스테 향수는 P&G스페셜티 뷰티(P&G Specialty) 브랜드와의 합병의 일환으로 2016년말 코티 럭셔리(Coty Luxury)의 포트 폴리오에 포함됐다. 코티 럭셔리의 에드거 후버(Edgar Huber) 사장은“라코스테와의 계약갱신은 파트너십의 성공과 브랜드 포트 폴리오에서 라코스테가 중요하다는 큰 확신을 보여준다. 코티 럭셔리의 노하우와 라코스테의 독창적인 영감은 프랑스의 대담함, 자유, 우아함을 보여주며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라코스테의 티에리 기베르(Thierry Guibert) CEO는 "코티와의 파트너십을 갱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럭셔리 코티의 경험과 라코스테의 핵심인 창조적 정신을 함께 보완해 향수 사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한 결과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전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화장품산업 ICC는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이홍기)와 공동으로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513호에서'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진출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세미나는 김승중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부회장, 신윤창 종근당 화장품사업부 상무, 정운성 알리고 대표,안지용 글로벌트레이드페이먼츠 부사장,김두경 T&F한중경제문화교류추진협회 부회장, 함서영중국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 대표 등이 참여해 중국의 다양한 시장 정보와 진출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김승중 부회장은 모임을 시작하면서 "중국의 화장품 시장 특성과 고객 리서치 결과, 국내 중소기업들은 이제는중국 현지 시장의 특성과 문화를 감안해서 제품을 만들어야 하고 이들 제품들을 수출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운성 사장은 이우 한국수입상품관은 접근성이 나쁘지만 QR코드만 있으면 한국 제품 판매대행이 가능하다는점을 제시했고 상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의 일대일로 한국 국가관 입점은접근성 좋으나 입점 사용료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브라질의 화장품그룹 '나투라'(Natura)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나투라는 먼저 온라인 채널에서 말레이시아 시장을 집중한 뒤 오프라인 매장을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나투라는 2017년 영국 더 바디샵(The Body Shop)을 인수한 이후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강세인 로레알 브랜드의 구조를 활용해 해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나투라는 유통의 대부분을 직접판매(방문판매) 경로로 운영하며 최근 매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40개가 넘는 자사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의 화장품그룹 '나투라 앤 코'(Natura & Co)는이솝(Aesop), 더 바디샵을 소유하고 있으며 곧 에이본(Avon)의 소유주가 될 대기업으로상반기를 13억 9,700만 유로(한화 약 1조 8,367억 6,163만 원)의 매출로 마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 에이본(AVON) 브랜드를 전개하는 에이본 프로덕트(ABON PRODUCTS)는 9월 1일자로 회사명을 ‘에프엠지앤미션(FMG&MISSION)’으로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자사 브랜드 육성과 해외 사업 확대가 목표이다. 에이본이 일본에 진출한 것은50년이 됐다. 또 에프엠지앤미션은 일본의 에이본 프로덕트를 대표하는 2개 브랜드 ‘FMG’와 ‘MISSION’에서 나온 것이다. 회사명 변경은 일본의 에이본 프로덕트만 해당된다. 에이본 프로덕트는 경쟁이 심한 뷰티 업계에서 최근 몇년 동안 회사 분리와 매수 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는 북미지역 사업을 한국의 LG생활건강(LG HOUSEHOLD & HEALTHCARE)이 인수해 '뉴에이본'(NEW AVON)으로 전개하고있다. 북미지역 이외에서 에이본 프로덕트는 브라질 화장품업체인나투라 코스메티코스(NATURA COSMETICOS)가 인수해 편입됐다. 또 일본 에이본 프로덕트는 지난 2018년 3월 LG생활건강의 100% 자회사인 긴자 스테파니(GINZA STEFANY)가 인수했다. 이번 사명 변경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앞으로도 여성이 원하는 빛나는 아름다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최근 국내 화장품 브랜들이 중국에서 어려움을겪고 있는가운데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들이 실시하는'데이 마케팅'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새로운 영업, 마케팅 방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데이 마케팅은 대표 인터넷 쇼핑몰에서 특정한 날에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른바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 목요일 미국의 추수감사절 이튿날로 미국 최대의 쇼핑 이벤트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쇼핑철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 시기에 맞춰 소매업 할인 판매가 집중된다. 미국 소매업 연간 매출의 20%라는 보고도 있다.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하는 데이 마케팅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 것은 3~4년전부터다. 특히 알리바바 티몰의 11.11(광군제)와 징둥닷컴의 6.18 축제는국내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해 상당한 매출실적을 올리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주목을 하기 시작했다.이미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은 오는 11.11(광군제) 영업, 마케팅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이들 업체들은11.11(광군제)에 큰비중을 두고 벌써부터 타깃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글로벌 스킨케어 기업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그룹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소매업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올해 상반기 이자와 세전이익(EBIT)은 5억 9,300만 유로(한화 약 7,811억 5,297만 원)를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는 5억 8,500만 유로(한화 약 7,706억 1,465만 원)였다. 올해 상반기매출액이 증가한 것은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라프레리(La Prairie) 때문이다. 라프레리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6.8% 성장을 기록했다.또 니베아(NIVEA)가 3.2%증가했으며 유세린(Eucerin)도 6.0%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 외에 헬스케어 사업도 3.7% 증가해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국가별로 보면 유럽지역 매출은 라프레리를 중심으로 2.8% 증가했다. 이중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으며프랑스와 영국의 판매량은 전년 수준보다 낮았다. 아메리카지역 매출은 지난해보다 5.9% 증가해 유럽보다 큰 성장세를 보였다. 북미지역…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 중 하나인 더글러스(Douglas)가 전자상거래 채널을 통해 강력한 성장세를 달성하고 있다. 화장품 소매업 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지난 9개월간 회계연도(2019년 3월까지)의 더글러스 판매는 5.1% 증가한 약 27억 유로(한화 약 3조 5,566억 8,300만 원)로 나타났다. 이중 전자상거래 매출은 38.9% 증가해 강력한 판매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장에 대해 더글러스는 올해 부활절 기간에 펼친다양한 판매전략에 의한 결과로 보고 있다. 티나 뮬러 더글러스 CEO은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더글러스는 모든 채널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온라인 비즈니스의 새 전략에 대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50억 유로 이상 판매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비즈니스는 더글러스의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이다. 더글러스는 지난 9개월 동안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약 4억 5,500만 유로(한화 약 5,993억 6,6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최근 베트남 로컬 화장품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여전히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10% 수준이지만 최근 로컬 화장품 제조기업들의 성장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 지금까지주로 한국과 중국, 태국 등 외국에서 ODM OEM 방식으로 자사 브랜드 제품을 생산해 왔지만 최근 고객들의 베트남산 화장품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서베트남 로컬 화장품 제조기업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베트남 로컬 화장품 제조기업들은 선진국 형태의 CGMP 수준의 생산시설 투자를통해 높은 품질력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체 연구소 설립, 운영을 통해 품질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베트남 로컬 화장품 제조기업인 3C 대표는 “우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화장품 제조를 하고 있다. 베트남 내수 화장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거래고객수는 2~3개에 불과했는데, 현재는 12개가 넘는 거래처에서 매일 생산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제품수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로컬 화장품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값싼 인건비와 낮은 제조생산 비용으로 해외 제조생…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리포터 김윤정] 레브론(Revlon Inc)이 회사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의 일환으로화장품사업 전체 또는 브랜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와 M&A 전문가에 따르면,레브론은올해 노동절 이후 마케팅 프로세스를 시작해회사 전체 또는 주요 브랜드 구매자를 확보하기 위해공개적으로 공식적인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레브론은 회사 전체 또는 주요 브랜드매각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회사 내부적인 사항으로 더 이상자세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사안의중요성으로 볼 때회사의 작은 브랜드만을 매각하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전언이다. 레브론은 미국 노동절 주말 이후에 관심을 표명한 업체들에게 연락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아직은 검토단계로 회사 전체 또는 브랜드만을 판매하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도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레브론의 최대 소유주인 맥 앤드류 앤 포비스(MacAndrews & Forbes Inc.)는 회사를 사적으로 인수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고 화장품 산업의 내부 또는 외부 관련자가 인수자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코티의 프로페셔널 브랜드는 비건과 지속가능한 새로운 헤어케어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위두 프로페셔널(WeDo Professional) 제품군은 9월 북유럽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에 유럽과 북미지역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 새로운 라인은 완전히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고 비거니즘 단체인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와 크루얼티 프리 인터네셔널(Cruelty Free International)에서 비건과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브랜드 출시로 인해 코티 내부적으로 비공식적 환경연구소가 되어 회사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왔다. 코티 프로페셔널 뷰티 CMO인 로라 심슨(Laura Simpson)은 “위두 프로레셔널 출시와 함께 우리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우리는 업계의 자연과 윤리표준에 경계를 넓히는 통합된 제품을 개발하고 최대한 투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최근 걸프 뉴스(Gulf News)는 홍콩에 본사를 둔 드럭스토어 A.S. 왓슨스가 매장 체인을 UAE(아랍에미리트)로 확장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걸프 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중인 A.S. 왓슨스는 이 지역의 잠재적 파트너와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A.S. 왓슨스 그룹의 최고 운영책임자 말리나 응아이(Malina Ngai)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세계 미용 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많은 여성들로 인해 이 지역이 회사에 잠재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젊은 연령일수록 사회활동이 더 많이 때문에 이는 뷰티 부문에서 매우 유용하다. 내년초에 사업 시작을 희망하지만 더 많은 대화와 기반 확립을 위해 여전히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S. 왓슨스는 UAE(아랍에미리트) 진출 다음 단계로 사우디아라비아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