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오스트리아 남성 화장품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에 따르면, 2018년 남성 뷰티 케어 시장 규모가 약 1억 5,300만 유로(한화 약 1,984억 9,914만 원)에 달했다. 남성 케어 영역은 제모, 면도 후 관리, 목욕, 샤워, 데오드란트, 모발과 얼굴 관리 등 다양하며 이중 특히 헤어 케어와 스타일링 분야가높은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남성들은 점점 자신의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제품을 찾고 있다. 또 남성들은 시간 제약 때문에 케어 관리에 있어 많은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 남성의 35%는 얼굴 관리를 위해 다목적 크림을 사용하고 있으며 25%는 얼굴과 몸에 바디 로션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 남성이 화장품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부담 없이 흡수가 잘되는 제형(71%)'이었으며 좋은 향기(63%)와 효과(60%)가 뒤를 이었다. '저렴한 가격'과 '본인의 요구에 맞는 제품'이 중요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드럭스토어 ‘데엠(dm)’이 국제독립브랜드평가기관인 ‘그린 브랜드 독일’로부터 올해 ‘그린 브랜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독일화장품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코스메틱나흐리히텐’에 따르면, ‘그린 브랜드 독일’의 심사위원단은 ‘데엠(dm)’의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여러 정책과 실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린 브랜드 독일’의 심사위원단 측에 따르면, ‘데엠(dm)’의 환경관리 시스템과 폐기물 처리 전략, 지속가능성에 대한 교육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데엠’은 자체 브랜드 ‘ALANA’, 천연화장품 ‘alverde’, 바이오 브랜드인 ‘dmBio’의 450개 이상의 검증된 제품으로 이미 180개에 이르는 수상경력이 있다. 데엠 측은 “데엠 회사 전체에는 ‘지속가능성’ 관련 부서가 있으며 2,000 개가 넘는 매장에서도 친환경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은 ‘지속가능성 워킹 그룹’에서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실무그룹의 성과는 크게 나타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데엠’은 환경 보호를 중심으로 한 여러 활동을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에서 피부 기초케어 단계 중 토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장미수 토너’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 유럽에서는 피부 기초케어 단계에서 크림 정도만 사용했지만이제는 토너, 세럼이나 오일, 마사지 등과 같은 단계가 추가되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복잡한 피부 기초케어 단계에서 효과가 뛰어난 단계는 ‘토너’”라며 “강력한 활성 성분을 함유한 경우가 특히 효과적인데, 그중 장미수 토너는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뛰어난 제품이다”고 보도했다. ‘장미수’ 토너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것은 효능이 많기 때문이다. 장미는 항염증 효과와 보습 기능이 뛰어나 오래전부터 불가리아와 터키와 같은 국가에서 뷰티 제품에 사용되어 왔다. 그중에서도 ‘장미수’ 토너에는 ‘타닌’ 성분과 비타민, 산화방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유해한 환경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피부 친화적인 성분으로 인해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만성 충혈성 질환인 ‘주사’와 같은 피부 질환과 민감하고 잘 붉어지는 피부에 사용해도적합한 것으로 알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 중 하나인 독일 ‘더글러스(Douglas)’가 매장수를 줄이고 전자상거래 채널 판매에 집중한다. 더글러스는 전자상거래 판매가 급증하면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는 온라인 비즈니스에 더 투자하고 오프라인 매장수를 줄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더글러스 티나 뮬러 대표는 “더글러스는 2020년 말까지 전체 약 2,400개 매장 중 70개를 폐쇄할 계획이며 문을 닫는 매장 대부분은 유럽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며 “독일에서는 440개 매장 중 약 10곳의 문을 닫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글러스는 2019년 3분기에 전자상거래 판매가 44.3% 급증하면서 매출액 7억 6,200만 유로(한화 약 9,878억 4,918만 원)를 기록했다. 그동안 더글러스는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고 IT 부서를 확장해 온라인 쇼핑의 제품 범위를 크게 확장했다. 또 곧 독일에서 패션과 관련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화장품소매업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지난 9개월간 회계연도(2019년 3월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의 뷰티 케어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바디케어세제산업협회(IKW)의 ‘2019년 상반기 매출 성장보고’ 자료에 따르면, 뷰티와 생활용품 분야 시장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뷰티와 생활용품 판매에서 독일 국내사업은 78억 유로(한화 약 10조 1,839억 9,200만 원) 규모로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해외 수출량은 큰 폭으로 성장했은데지난해보다 7.3% 증가한 50억 유로(한화 약 6조 5,282억 원)를 기록했다. 독일바디케어세제산업협회(IKW) 토마스 케이저 상무이사는 2019년 상반기 매출 보고와 관련해 “현재 경제 성장이 약한 상황에서 뷰티와 생활용품 분야, 특히 수출 부문의 매출 기록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2019년 상반기에 독일 소비자는 뷰티 케어 제품에 55억 유로(한화 약 7조 1,810억 2,000만 원)를 소비했으며 이는 2018년과 거의 동일한 규모다. 영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와 얼굴관리 케어에 12억 4,000만 유로(한화 약 1조 6,189억 9,360만 원), 구강과 치아 관리에 7억 3,800만 유로(한화 약 9,635억 6,232만 원)를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의 온라인 시장 규모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회사인 민텔(Mintel)의 최근 온라인 소매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독일 온라인 소매 시장의 가치는 651억 유로(한화 약 84조 9,971억 6,400만 원)로 2017년에 비해 11.3% 증가했다. 현재 경제 성장 약화로 인해 2019년 독일 온라인 시장 성장률은6.9% 정도로 전망되고 있지만민텔은 2024년까지 독일 온라인 시장이 883억 유로(한화 약 115조 2,880억 원)에 이르는시장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온라인 시장 거래 중 ‘향수, 화장품,피부 케어’ 제품 영역은 3위를 기록했다. 의류(응답자의 61%가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장 인기 있는 판매 제품 그룹이었으며 이어 서적과 CD,비디오 게임(34%)이 그 뒤를 이었다. 독일에서온라인 거래가 증가한 것은온라인 판매에 중점을 둔 인터넷 지원 모바일 장치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독일인의 86%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으며이는 더 이상 젊은 세대의 소유물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민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5세 이상 인구의 78%가 스마트폰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최근 영국에서 저가격과 고품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가지 화장품이 화제다. 영국 글래머(Glamour)지는 영국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두 가지 화장품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W7’의 3파운드(한화 약 4,400원) 파운데이션이다. 영국 글래머지는 “레브론 컬러스테이재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여성의 11%는 완벽한 파트너를 찾는 것만큼 완벽한 파운데이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며 “파운데이션은 워낙 종류가 많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이 제품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베스트셀러다”고 보도했다. ‘W7’의 ‘레전드 라스팅 웨어 파운데이션(W7 Legend Lasting Wear Foundation)’은 소비자로부터 고가의 브랜드 메이크업 제품보다 좋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계속 받고 있다. 브랜드 ‘W7’은 2002년 런던에서 두 남성이만들었으며 모든 제품이 적당한 가격에 고품질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철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W7’은 해마다 성장해왔으며 현재 500개가 넘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동물실험을 전혀 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두 번째 화제가 되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천연 화장품의 천연 성분은 무조건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 오스트리아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는 조심해야 하는 천연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에 따르면, 천연 물질은 예상치 않았던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대부분순수한 에센셜 오일로 사용되는 경우 광독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카린 그로만 오스트리아 노동사회보건부 장관은 “천연 화장품의 품질과 효과는 원료 원산지나 생산지, 그리고 순도와 구성 방식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천연 성분은 아르키나(Arnika), 카밀레류(Hundskamille), 요하니스 크라우트 오일(Johanniskrautöl), 티트리오일(Teebaumöl), 너트 오일(Nussöle), 월계수(Lorbeer) 오일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성분 표기를 꼼꼼하게 읽고 먼저 샘플을 이용한 후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유럽에는 천연 화장품과 관련된 통일된 지침이 없어 ‘천연 화장품’에 대한 정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현재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의 ‘G-뷰티’ 베스트셀러는 무엇일까. 패션 매거진 글래머(Glamour) 영국판은 “대부분 천연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기법을 사용하고 있고 여러 과학적 증거로 특정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G-뷰티’의 특징이다”라며, “독일 뷰티는 유행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기준에 따라 모든 성분을 제대로 테스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보도했다. 독일의 스킨케어 브랜드 ‘QMS Medicosmetics’의 국제 헤드 트레이너인 로완은 “독일인에게 스킨케어는 사치품이 아닌 필수품이다”라며, “그들에게 스킨케어는 고급스러운 경험보다는 단순하게 피부 건강과 효능에 따른 관리 단계이다”라고 설명했다. 글래머 매거진이 소개한 ‘G-뷰티’의 첫 번째 베스트셀러는 닥터 하우시카(Dr. Hauschka)의 클렌징 밀크(Cleansing Milk)다. 이 제품은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지워주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닥터 하우시카는 스위스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Weleda)’와 함께 천연 화장품 선구자로 손꼽히는 독일 화장품 브랜드다. 193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의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마이크로 채널링(Micro-Channeling)’이 주목받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전 세계 뷰티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그중 마이크로 채널링은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위해 여러 기술을 접목한 효과적인 트렌드이다”고 소개했다. 작지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마이크로 채널링(Micro-Channeling)’은 미세한 바늘로 채워져 있는 뷰티 패치를 통해 알려졌다. 패치를 약 2시간 동안 피부에 붙이고 있으면 미세 바늘이 히알루론산이나 나이아신아미드 등과 같은 활성 성분을피부의 깊은 층까지 흡수되도록 한다. 또 패치의 미세 바늘은 새로운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이 만들어지는 것을 자극해 매끄러운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뷰티 업계에서는 ‘마이크로 채널링’에 앞서 ‘마이크로 니들링’이 있었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마이크로 니들링은 피부 표피층이 약간 손상되지만 정기적으로 이 기술을 이용하면 피부 재생이 빨라지고 잔주름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하지만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글로벌 스킨케어 기업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그룹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소매업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올해 상반기 이자와 세전이익(EBIT)은 5억 9,300만 유로(한화 약 7,811억 5,297만 원)를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는 5억 8,500만 유로(한화 약 7,706억 1,465만 원)였다. 올해 상반기매출액이 증가한 것은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라프레리(La Prairie) 때문이다. 라프레리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6.8% 성장을 기록했다.또 니베아(NIVEA)가 3.2%증가했으며 유세린(Eucerin)도 6.0%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 외에 헬스케어 사업도 3.7% 증가해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국가별로 보면 유럽지역 매출은 라프레리를 중심으로 2.8% 증가했다. 이중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으며프랑스와 영국의 판매량은 전년 수준보다 낮았다. 아메리카지역 매출은 지난해보다 5.9% 증가해 유럽보다 큰 성장세를 보였다. 북미지역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 중 하나인 더글러스(Douglas)가 전자상거래 채널을 통해 강력한 성장세를 달성하고 있다. 화장품 소매업 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지난 9개월간 회계연도(2019년 3월까지)의 더글러스 판매는 5.1% 증가한 약 27억 유로(한화 약 3조 5,566억 8,300만 원)로 나타났다. 이중 전자상거래 매출은 38.9% 증가해 강력한 판매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장에 대해 더글러스는 올해 부활절 기간에 펼친다양한 판매전략에 의한 결과로 보고 있다. 티나 뮬러 더글러스 CEO은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더글러스는 모든 채널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온라인 비즈니스의 새 전략에 대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50억 유로 이상 판매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비즈니스는 더글러스의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이다. 더글러스는 지난 9개월 동안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약 4억 5,500만 유로(한화 약 5,993억 6,6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에서 ‘클린 뷰티’에 이어 ‘미니멀리스트 스킨케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패션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유럽 뷰티 산업이최근 기후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적은 성분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하는 미니멀리스트 스킨케어 제품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니멀리스트 스킨케어’란 성분이 10개 이하로 제한되는 제품으로 너무 많은 성분으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미니멀리스트 스킨케어'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은 기존의 스킨케어가 많은 성분으로 오히려 피부에 위험하다는 입장이다. 알레르기가 발생하거나 특정 성분에 대한 반응으로 피부 붉어짐현상이 나타나는 것이그 예다. 기존 뷰티 제품은 최대 30가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에 반해 ‘미니멀리스트’ 스킨케어 제품은 적은 활성 성분으로 피부의 자연 보호층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민감하거나 자극에 약한 피부에 적합하다. 성분이 많은 제품으로 극도로 씻고 필링하면 피부의 자연 보호막이 없어지는 것이 문제다.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피부의 자연 보호층을 보호해 주는 성분이 중요하다. 예를 들
[코스인코리아닷컴레아 채 독일통신원]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 방문판매, 멀티숍, H&B스토어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 멀티숍 중심의 글로벌 화장품 유통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해외 통신원을 통해'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전세계 대표화장품 유통채널들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편집자> # 유럽 3,450개 매장, 온라인 14,000개 이상 판매독일 가장 강력한 판매채널 '데엠(dm)' 드럭스토어는 독일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판매채널이다. 매년 독일 화장품 판매율은 높아지고 있으며 판매채널 중에서는 ‘드럭스토어’가 약 42%의 점유율로 압도적으로 높다. 이중 ‘데엠(dm)’은 유럽 전역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 방문판매, 멀티숍, H&B스토어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 멀티숍 중심의 글로벌 화장품 유통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해외 통신원을 통해'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전세계 대표화장품 유통채널들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편집자> # 1821년 독일 비누공장 시작, 전세계 2,400개 매장 유럽 최대 뷰티채널‘더글러스(Douglas)’ 지난 1821년 독일의 북도시 함부르크에서 비누 공장으로 설립된 ‘더글러스(Douglas)’는 유럽 최대 뷰티 채널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2,400개 매장에는 약 2만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