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급 당 6~70명의 인원이 수업을 받거나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서 수업을 하던 ‘콩나물 교실’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출산율 저하로 인해 서울지역 곳곳의 학교는 전체 입학생 수가 20명이 채 안 되는 초미니 학교로 변해버려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결혼의 고령화 및 양육비 부담, 여성의 사회진출 등 시대가 변모함에 따라 지난 1970년대 1인당 4.5명의 평균 출산율이 2011년을 기준으로 1인당 1.2명으로 1/4로 줄어드는 등 급속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지난 1월 10일 서울 강남에서 화장품 OEM사 최초로 자체 품평단 ‘메카프렌즈 1기’의 발대식을 열었다. 2013년 마케팅 강화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해 야심 차게 시작한 자체 품평단 ‘메카프렌즈 1기’는 앞으로 6개월 간 코스메카코리아가 준비하고 있는 신규 개발 제품 및 운영 제품을 온·오프라인상으로 사전 품평을 진행하게 된다
“시장 집중도가 낮은 스킨케어 시장을 타깃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공략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글로벌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스킨케어 브랜드는 상위 기업의 시장 집중도가 낮아 신규 브랜드 진입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한류로 한국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 국내 기업이 중국 스킨케어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체
화장품 OEM ODM, M-OD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이사 이지원)은 주임과 계장 직급으로 구성된 ‘돋움’ 모임에서 구랍 31일 바자회를 진행해 바자회 남은 물품과 성금을 지난 19일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씨엘은 구랍 31일 일반적인 종무식 대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바자회를 통해 안 입고 안 쓰는 물건을 재활용해 지구 온난화를 막고 수익금은 기부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돋움’ 모임을 개최했
창업컨설팅 업체 등에 따르면 최근 브랜드숍 매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브랜드숍 시장이 지난해 20%대가 넘는 초고속 성장을 통해 2조5,000억 원대 규모를 이뤄낸 것을 감안하면 기현상이다. 경제 불황이 최대의 요인이겠지만, 브랜드숍 선두기업들이 불러온 과열 출혈경쟁도 한몫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브랜드숍 매장주들 사이에선 정기 세일, 게릴라 세일 등을 한데 묶어 ‘연중무휴’ 세일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또한 브랜드숍은 1년 내내 당연히
화장품 산업을 포함한 우리나라 보건 산업의 입지가 세계시장에서 미미하고 글로벌 경쟁력도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 산업은 세계 평균치보다 수출 비중은 높지만 선진국에 대해 수입특화가 심화되고 있어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묘책이 절실한 것은 물론 정부 차원의 전략적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22일 무역...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2월 5일 경기도 오산시 가장2산업단지 소재 연구원 교육장에서 ‘제3차 CGMP·ISO-GMP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화장품법 개정 이후 제조업자의 화장품에 대한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EU가 ISO-GMP Guideline에 부합하는 제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도록 EU-Regulation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들도 수출을 위해 ISO-GMP 기준을 충족
브랜드숍 초기에는 3,300원으로 상징되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제공한다는 것이 기본 전략이었다. 하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 점차 기능성, 성분이 업그레이드되고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다보니 전반적인 제품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브랜드숍 기본 전략으로 돌아가 초심을 기억하기 위한 노력이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용두사미(龍頭蛇尾)’ 카페베네가 야심차게 내놓은 디셈버24의 지난해 행보에 대한 평가다. 디셈버24의 1호점인 강남역점이 지난해 12월 24일 폐점했다. 디셈버24 측이 밝힌 폐점 이유는 카페베네의 신규 사업인 제과점 프랜차이즈 입점을 위해 자리를 비웠다는 것이다. 애초에 안테나숍으로 활용코자 했었기 때문에 신규 사업 전개에 따른 정상적인 조치라는 것. 디셈버24 측은 오는 3월 오픈 예정인 홍대점을 필두로 차근차근 계획대로 2013년도 사업을 전개하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부문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DB대우증권은 21일 “LG생활건강은 신규 브랜드의 지속적인 활약 및 향수 건강기능식품 등 새로운 부문의 신제품 출시로 올해 화장품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07년 13%였던 시장 점유율을 5년간 6% 이상 성장시켜 지난해 약 19%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전망이 유효할 경우 올해 LG생활건
작년부터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서 잇따라 대용량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대용량 제품의 인기는 경기 불황 속에서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처리퍼블릭(NATURE REPUBLIC)은 주름개선 기능성 세럼 ‘포에버 래스팅 프레셔스 오일 에센스’를, 크리니크(CLINIQUE)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3-STEP’ 3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비오템(BIOTHERM)과 키엘(KIEHL’S)에서는 작년 연말에 수분크림 대용량 제품을 한정판으로 내놨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메이크업 브랜드 글램3에서 모델 김하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글램3 데일리 듀얼’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글램3 데일리 듀얼’은 립스틱과 아이라이너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용기에 본인이 원하는 색상을 교체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데일리 룩 메이크업 제품이다. 지난해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2030 여성들의 뷰티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김하늘이 직접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출시 전부터 화제가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 글로벌 CEO과정 제6기 수료식이 16일 오후 7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열렸다. 지난해 9월 개강 이후 15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글로벌 CEO과정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CEO와 기업지원 및 유관기관 공직자, 전문직 종사자 등 모두 38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세계 경제 현황과 심리학을 통한 인문학 강좌, 도전정신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새해들어 화장품 업계 부동의 1위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을 뒤쫓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보여준 LG의 공격적 M&A 행보를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 추격전을 시작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온다. 워낙 AP의 위상이 탁월한 만큼 당장 1위 자리다툼이 벌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LG라는 거대그룹의 이미지를 등에 업고 규모만 따지면 AP보다 훨씬 덩치가 큰 LG가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