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 제주도가 올해 정부가 지원하는 화장품 협력산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3월 31일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 지역산업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의결한 가운데 충청북도와 제주도가 자율적 협의를 통해 화장품을 협력산업으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충북과 제주도는 2014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15년부터 3년 동안 관련 사업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충북과 제주의 화장품 프로젝트는 충북의 화장품 제조역량에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4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2014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화장품부문 이은태 상무 외 4명의 임원, 기술연구원 이동욱 수석연구원을 포함한 114명이 승진했으며 색조화장품연구소 현승수 실장 외 24명이 특별 승진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새로운 인사제도인 KSR(Kolmar Self Recommend)을 도입한 후 시행되는 정기인사다. KSR은 승진을 원하는 직원은 본인이 직접 승진 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주지역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의 마지막 해인 올해 그동안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기 위해 코스메틱클러스터활성화 사업 성과전시회가 개최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4월 10~11일 양일간 제주그랜드호텔 크리스탈홀과 투자 유치 기업 소재지에서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 5명이 참여하는 지구사랑 캠페인 '청춘, 그리고 지구야 힘내' 를 진행하고 미라클 씨드 에센스와 일러스트 에코백으로 구성된 프리메라 프렌즈 세트를 선보인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프리메라 '청춘 그리고 지구야 힘내' 캠페인은 방황하는 청춘과 아파하는 지구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환경 보호와 생명다양성 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인 생명
화장품 사용 현황 조사결과 여성 절반 이상이 화장품을 30개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20개 이하로 사용하는 수가 대다수인 남성과는 큰 차이를 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5일 '화장품 제조 유통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구조와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단계별 판매액 등 세부 통계를 조사해 발표했다.
서울 동대문에 구축중인 화장품 중소기업 공동화 매장 아띠코리아가 맥스타일에 입점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굿모닝시티쇼핑몰 지하 2층 화장품, 뷰티, 악세사리(귀금속) 존으로 새롭게 이전 구축한다. 아띠코리아는 지난 3월 19일 조합 결성 발기인 대회를 갖고 3월 25일 동대문 굿모닝시티쇼핑몰과 입점 교섭을 마쳤다.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제조의 정기 주주총회가 3월 28일 개최돼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국화장품은 3월 28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린빌딩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가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개정, 결산 배당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3월 28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본사에서 임직원과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을 통해 상법 개정에 따른 표준 정관을 준용하는 등 총 5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결산배당은 주당 105원이다.
마스크팩 제조업체인 (주)제닉(대표 유현오)이 지난 3월 17일 국제기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OHSAS 18001은 기업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함으로 조직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마스크팩이 하나의 기초 제품군 카테고리로 성장하기까지는 제닉을 비롯한 진코스텍, 산성앨엔에스의 리더스코스메틱, 이미인, 이지코스텍, 셀랩, 코바스, 씨앤텍 등의 마스크팩 전문 업체들의 노력 때문이다. 이들 마스크팩 전문기업들은 마스크팩의 가능성을 엿보고 끊임없는 기술개발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었고, 자체 브랜드 외에도 OEM ODM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마스크팩을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에 공급하면서 마스크팩 시장을 열었다.
마스크팩 시장이 독립적인 제품 카테고리로 인식되기 시작한 시점은 2000년대 초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 브랜드에서 기존의 단순 마스크팩의 효과와 기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시작됐다. 현재 국내외 거의 모든 화장품 브랜드에 있어서 마스크팩은 기초 제품군의 한 카테고리로 자리를 잡고 있어 마스크팩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일본 화장품 시장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고 젊은 층을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지난 3월 25일 '아시아 코스메틱 포커스 2호' 일본편을 통해 일본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이같이 전했다.
지난해 화장품 상장 기업은 1000원을 팔아 100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공개 화장품 기업 18곳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10조569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6%가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710억200만원으로 전년대비 4.6%, 당기순이익은 7860억7800만원으로 전년대비 3.9% 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들어 지난 1~2월 화장품 유통기상도는 전체적으로 흐린 뒤 맑음을 보이고 있다. 백화점 등 프레스티지 화장품은 소비시장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은 꾸준히 두자릿수 성장율을 기록하며 유통 채널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또 브랜드숍과 드럭스토어는 매장수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1~2월 대비 매출액이 10%대의 성장을 보이고 있어 전체 화장품 산업의 성장에 밑바탕
지난 1~2월 브랜드숍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운 성장을 보이며 '맑음' 기상도를 보였다. 브랜드숍의 성장은 경기 침체로 화장품 구매가 줄고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브랜드숍의 할인 경쟁과 맞물려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브랜드숍은 가격경쟁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