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코스타리카는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합법적인 대마초 산업에 합류할 새로운 국가가 될 전망이라고 칠레 ‘아메리카 에코노미아’지는 유로모니터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말코스타리카 헌법재판소는 대마와 약용 대마초의 생산과 판매를 합법화하려는 법안에서 위헌요소를 찾지 못했으므로 이 법안은 곧 의회에서 논의되고 표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모니터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에서 대마 시장규모는 지난해 17% 성장해1억 7천만 달러에 도달했으며 멕시코는 약 5,900만 달러로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유로모니터는 또한 2021년규제 문제의 발전과 이 지역의 여러 국가에서 진정으로 기능적인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첫 단계로역사적인 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길은 아직 멀다. 유로모니터수석연구분석가 어윈 엔리케스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의 대마초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성장은 현재 거의 전적으로 다양한 형식의 대마초 제품에 대한 접근성 증가에 기인한다. 어윈 엔히케스는 “더 많은 국가, 규제 기관, 의료 전문가와 소비자가 대마초 제품 옵션에 대해 스스로 학습함에 따라…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뷰티 산업은 코로나19영향으로상당한 변화를 경험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다양성과 포용성, 환경과 지속가능성 등이 주요 이슈로 대두됐다. 혁신소매기관인 아웃폼(Outform)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뷰티 제품 판매가 20~35% 감소했다. 이는 팬데믹 확산으로 소비 심리가 줄어드는 동시에실제 오프라인 모임이 적어지면서 뷰티 제품 사용 빈도가 적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가장 큰 변화는 디지털화이다. 점차 미래에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역할이 증가할 것이며개인화된 환경이 제공될 것이다. 하지만 소매점들은 여전히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아웃폼의 조사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에 걸쳐 뷰티 제품 구매의 85%는 매장에서 이루어졌으며심지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도 60%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했다. 2022년확실한 변화중 하나는 소비자들의 의식이 더 높아져대량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산업에 많은 영향과 변화를 줄 것이다. 뷰티 관련 제품들을 위해 약 1,200억 개의 포장재가 매년 생산되며 대부분은 안타깝게도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최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제26차 유엔 기후 변화 회의가 열렸을 때스코틀랜드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2021년 한해동안 일본의 백화점 화장품은어떤 제품이 인기을 얻었을까? 샤넬, 디올, 에르메스, 랑콤, 구찌, 이브생로랑, MAC, 질스튜어트, 너즈, THREE등 백화점 전체 34개 브랜드를 조사했다. 각 인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를 PR 담당자의 코멘트와 함께 소개한다. # 샤넬,최고봉 스킨케어 라인 '서브리마쥬'엔트리 아이템 샤넬의 최고봉 스킨케어 라인인 ‘서브리마주’에서 올해 2월등장한 세럼 파운데이션이 있다. 미용액과 같이 높은 스킨케어 효과로 안쪽에서 튀어나오는 듯한 탄력감, 빛이 피부를 감싸는 것 같은 아름다운 광택감을 실현한다. 부속의 브러시로 살짝 피부를 칠하는 것만으로 한 단계 높은 피부를 실현할 수 있다고 호평을 받았다. 서브리마쥬의 엔트리 아이템으로서도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 디올, 미레피오리(수천송이의 꽃들)향기 '미스 디올 오두 파르판' 달콤한 장미와 무수한 다채로운 꽃들을 묶은 ‘미레피오리(수천 송이의 꽃들)’의 향기이다. 밝게 빛나는 꽃들의 향기는 풍부하고 가볍게 한순간에 우리들의 마음을 매료시켜 코로나19로 답답한 현대인에게 빛을 가져다준다고 호평한다. 목 부분에 묶인 나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2021년브라질 대형 화장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브라질 ‘헤벤데도리스’에서 지난 27일 보도했다.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많은 제품 가운데 이러한 제품으로 화장품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시장에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났고 다른 일부는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속한 배송을 위해 일하는 리셀러에게는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결국, 이러한 지식이 있으면 재고에서 이러한 베스트 셀러를 거의 놓치지 않을 것이다. 2021년베스트 셀러 화장품에는 나투라와 에이본, 보치카리오의 에우도라가 포함됐다. #1 나투라,에코스 모이스처라이징 핸드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 주목 나투라는 '브라질 향수의 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 브랜드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의 일부인 수많은 향수를 대표한다. 그러나 성공적인 것은향수만이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도 포함되어 있다. # 나투라 '토도 지아',나투라 '에코스'고형비누 키트 이 고형비누 키트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것 외에도 선물로 주기에 이상적이기 때문에 매우 성공…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 크리에이터가 주도하는 콘텐츠로는 틱톡(TikTok)이 탁월하다. 트라이브 다이나믹스(Tribe Dynamics)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주도 콘텐츠를 선호하는 브랜드들이 지난 10월 한 달간 틱톡 이엠브이(EMV, Earned Media Value) 순위에서 1위로 뽑혔다. EMV는 트라이브 다이나믹스의 측정 기준으로 소비자가 디지털 미디어 참여함으로 얻는 추정 가치를 수량화한다. EMV의 총체적 접근 방식은 콘텐츠가 게시된 플랫폼과 팔로워,소비자로부터 받은 참여를 기반으로 콘텐츠에 고유한 가치를 부여하고 이 값은 분석될 브랜드에 사용된다. EMV는 경쟁 환경에서 개별 마케팅 캠페인 및 벤치마크한 브랜드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빠르게 성장하는 플랫폼에 적응하기 위해 상위 브랜드들의 경쟁 전략은 조금 더 단조로운 스폰서 콘텐츠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유롭게 통솔권을 내미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트라이브 다이나믹스의코너 베글리(Conor Begley) 공동 설립자는 “틱톡의 콘텐츠 스타일은 다른 플랫폼과 매우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브랜드이고 저만의 틱톡 계정이 있다면재미있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올해 일본 시장에서 모든 화장품 장르 중에서도 특히 저렴하고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인기 있는 것이 한국산 화장품이다. 스킨케어부터 포인트 메이크업 아이템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한국산 화장품 브랜드라 해도 너무 많아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도 많다. 올해 일본에서인기가 높았던한국산 화장품부터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까지 폭넓게 한국산 화장품 브랜드를 정리한다. # 메이크업 아이템인기한국산 화장품 브랜드 우선베이스 메이크업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메이크업 아이템이 인기인 한국산 화장품 브랜드는광택 피부가 될 수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나 촉촉한 립 등 놓칠 수 없는 베스트셀러 아이템들이다. # 미샤, 풍부한 펄 '글리터 프리즘 새도' 물광피부 'M 쿠션 파운데이션' 인기몰이 좋은 화장품은 고가라는 생각을 뒤집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작고 저렴하고 안심되고 안전한 높은 품질의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히트상품은 풍부한 펄이 귀여운 ‘글리터 프리즘 새도’로서 일본의 잡지와 미디어에서도 크게 다루고 있다. 풍부한 펄인데도 평소의 메이크업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연말 휴가시즌에 뷰티 제품들은 가장 주목받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미국 고객들은 이 시즌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할 향수나 양초, 파티를 위한 메이크업 제품 등을 구매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서서히 회복되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은 다시 오프라인 매장 이용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는 오파라인 매장을 통한 매출이 증가될 수 있는 변화다. 소비자들은 화장품 매장을 방문해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매장을 방문해서구매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 타겟-울타뷰티 매장 오픈, 콜스-세포라 매장 론칭 이러한 연말 뷰티 제품 고객을 위한 더 강화된 립스틱, 향수 등의 선물세트들은 소매 유통 전문점인타겟(Target)과 콜스(Kohl's)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타겟은 매장 내에 100여 개의 미니 울타 뷰티(Ulta Beauty) 매장을 오픈했으며콜스도 약 200개의 세포라(Sephora) 매장을 론칭했다. 그리고 더 많은 곳에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미국 소비자들은 드럭스토어나 백화점의 뷰티 스토어보다 웹사이트, 대형마트, 화장품 전문 뷰티샵에서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구매 패턴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P&G(프록터앤갬블)은 '암 유발' 화학 물질로 인해 에어로졸 스프레이 헤어 제품 30개에 대한 자발적 리콜 목록을 공개했다.이는올해 두 번째 대규모 리콜이다. 자발적 리콜 사유는 제품에 백혈병과 관련된 발암 물질인 벤젠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허브 에센스(Herbal Essences), 팬틴(Pantene), 아우시(Aussie) 등 유명 브랜드의 리콜된 제품들은 12월 17일 판매를 중지하도록 조치했다. P&G는 12월 21일 제품명을 공개했으며 제품 자체가 아니라 캔 제품에 사용된 압축가스에서 벤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제품을 매우 조심스럽게 회수하고 있으며 영향을 받은 고객들에게 환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젠은 노출 수준과 정도에 따라 잠재적으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P&G는 “벤젠은 우리 제품의 성분이 아니지만 제품 조사 결과 벤젠이 분사용 압축가스에서 나온다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는 현재까지 고객 이상 반응에 대한 보고를 받지 않았지만 제품에 함유된 벤젠 농도에 매일 노출되더라도 암을 유발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에어로졸 캔 아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아름다움의 세계와 사랑에 빠졌다면 어떻게 될까? 브라질과 아마존에서 2021년소비자를 강타한 제품들을 브라질 마토스지가 최근 발표했다. 주요 인기제품은헤어 마스크, 리브 인, 립스틱 등이다. 선정된 제품들은 2021년매출실적과 블랙프라이데이의 매출을 종합해 선정됐다. #1모세관 플라스틱 흉터제거 마스크 ‘rejucomplex3’와 아르간 오일이 풍부한 이 놀라운 헤어 마스크는 열로부터 모발을 감싸주고 보호하며 충분한 수분 공급을 촉진하고 모발의 손상과 곱슬거림을 줄여준다. #2메이블린 슈퍼스테이 롱래스팅 파운데이션 풀 커버리지 220 내추럴 베이지 높은 커버력과 무광택 마감 처리로 메이블린의 슈퍼스테이 풀 커버리지 파운데이션은 오일 프리이며번지지 않으며 최대 24시간 지속된다. 또물, 땀, 습기에 강하다. #3로레알 파리 리바이탈리프트 히알루로닉 안티에이징 페이셜 필러 세럼 히알루론산이 풍부하고 모든 피부에 적합한 이 세럼은 빠르게 흡수되고 모공을 막지 않으며 수분을 공급하고 주름과 주름을 줄여준다. #4케라스타제 리브인 뉴트리티브 넥타 써미크 로열 젤리와 글루코쉬크 콤플렉스가 함유된 이 케라스타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최근 일본의 화장품 OEM사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매년 많은 새로운 브랜드가 진입하고 있으며 해외로도 판로가 확대됐다. 또OEM 회사의 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제조 이외에도 취급하는 서비스가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일본 화장품 OEM 업계의 상황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OEM이란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의 약자로제품의 제조를 사외의 전문업자에게 위탁하는 제조 시스템을 의미한다. 화장품의 제조에는 위생수준이 높은 공장이나 기계, 전문적인 노하우가 필요하지만OEM 회사에 위탁함으로써 비용을 줄여 오리지널 기획을 상품화할 수 있다. 또화장품의 제조와 판매에는 약기법에 따라 일본 국가의 라이선스가 필요하지만 OEM 회사에 위탁한다면 새로운 라이선스를 취득할 필요가 없다. 비용과 기술 모두의 장점 때문에 최근 화장품 업계 전체적으로 OEM 사업은 증가일로에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규모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 다른 업종신규 진입 OEM 사업 확대, ODM 차별화 전략 두각 올해 화장품 OEM과 관련해 몇 가지 특징을 들 수 있다. 하나는 다른…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코스메틱디자인(CosmeticsDesign)은 최근 뷰티 업계의 트렌드에 대해 조사해 올해미국의 5가지 뷰티 트렌드를 보도했다. #1 업사이클링 원료,지속가능한 화장품 성분주목 식품 산업에서 발생하는 제공 공정의 부산물로 개발된 화장품 성분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다. 많은 성분들이 수년 동안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개발됐지만 2021년새로운 업사이클링 성분들의 출시와 새로운 소스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NYSCC 서플라이어스 데이(NYSCC Supplier's Day)에서 파우더류, 항산화제, 방부제 등 다양한 성분 종류들이 선보였다. 이러한 성분들은 많은 연구를 통해 합성 성분들보다 우수하거나 더 나은 기능을 보였다. 연구원들은 맥주 양조와 와인 양조, 올리브 오일 생산을 포함해다양한 종류의 부산물 사용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점점 더 이러한 업사이클링 성분과 연구가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에서 적용될 수 있다. 소비자들이 화장품의 지속가능성과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사이클링 성분들이 제품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과거의 소비자들은 제조 부산물로 만들어진 성분에 관심이 없었지만현재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올해 브라질 화장품산업의 대표명사 ‘비-뷰티(B-Beauty)’가 브라질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으로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브라질 뷰티뉴스가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밝혔다. 브라질 소비자는 태양 광선에 많이 노출되는혼합 피부에 고유한 특성이 있으며 특정 의식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브라질 화장품 전문가들은 2021년 브라질 화장품 시장과 관련해 3가지 큰 흐름을 제시했다. # 브라질인 피부 특성 반영한 '미니멀' 뷰티 루틴 중요 심플 오가닉의파트리시아 리마설립자이자 CEO는“우리는 브라질 피부, 문화와 일상의 특성을 거의 고려하지 않은 해외 제품을 받고 사용하는 데 수 년을 낭비하며 보냈다”며, “예를 들어, 한국인의 일상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 맞지 않는 단계가 너무 많다. 긴 흡수 시간이 필요한 무거운 제형은 우리의 복합성, 지성 피부와 매우 더운 날을 위해 개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심플 오가닉은 최근 수년 동안 화장품의 세계화에 발맞춰 등장한 B-Beauty(브라질리언 뷰티) 운동의 선구자 중 하나이다. 크레미 설립자인 피부과 전문의 루이스 호만시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