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 컴퍼니가 향수브랜드 에디시옹 드 파르펭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édéric Malle)을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인수절차는 2015년 1월 완료된다. 그러나 거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2000년 파리에서 전설적인 조향사 프레데릭 말(Frédéric Malle)이 설립한 브랜드 에디시옹 드 파르펭 프레데릭 말 은 말(Malle)을 비롯해 세계적인 조향사들이
2009년부터 매년 11월 11일 솔로데이(광군제)만 다가오면 중국 톈마오(天猫), 징둥(京东)을 위시한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더블11(双11)’이란 이름으로 대규모 세일행사를 단행한다. 과거 광군제에서 화장품류는 행사 주요 품목이 아니었지만 올해는 화장품류가 유독 돋보이고 있다고 남방일보(南方日报)가 11월 5일 전했다. 우선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톈마오의 상황을 보면 기초화장품부터 색조화장품, 향수, 남성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세일 예매…
글로벌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8회 세계화장품학회 대회(28th IFSCC Congress)'에서 ‘노화방지 안면 피부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세이도는 제24회 세계화장품학회 대회부터 27회 대회까지 매번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또 수상함에 따라 5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오는 2018년이면 화장품, 구강용품, 모발제품, 세척제, 기타 생활용품 등 중국의 일용화학품 시장의 규모가 6000억 위안(한화 10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노동보가 10월 5일 전했다. 이같은 전망보고서를 내놓은 베인앤컴퍼니의 위웨이(俞巍) 상무는 “중국 국내 브랜드의 성장, 중소도시의 소비력 증가, 신제품의 발전과 신기술의 응용 등 4대 트렌드가 미래의 시장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최근 중국에서 개인이 수공으로 만든 화장품(自制化妆品)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금만보(今晚报)가 10월 4일 전했다. 현재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에는 수공 장미로션, 수공 천연크림 등 다양한 개인 수공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같은 DIY 화장품은 ‘무첨가’, ‘피부타입에 따른 맞춤제작’ 등 다양한 콘셉트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또 DIY 화장품 업체에서는 화장품을 만드는 원재료, 스킨, 로션, 기초크림, 오일…
유아의 아토피성 피부염 원인을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제시돼 과학자들이 조사에 나섰다. 부모의 과도한 목욕이 피부염의 발단이 될 가능성이 시사됐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은 유아의 입욕 빈도, 비누나 샴푸의 함유 성분, 그리고 입욕 후의 적절한 피부 보습이 주원인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유아의 입욕은 주 2~3회로 충분한데 대부분 너무 자주 씻기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연중 최대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미국내 뷰티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미국의 너드월렛(nerdwallet)은 11월 6일 “올해 최고 쇼핑 시즌에 뷰티기업이 세일 광고를 공개하기 전 지난해 최고 뷰티 거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미국의 연중 최대 세일 기간으로 상점들이 연중 처음으로 ‘적자(Red ink)’ 대신, ‘흑자(Black ink)’를 회계장부에 기록한다는 데에서 유래
다국적 종합생활용품기업 유니레버의 매출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유니레버의 실적에 빨간불이 켜진 최대 원인은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식품 판매가 정체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다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신흥국 매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유니레버는 올해 상반기(1~6월)까지 순이익이 28억 2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의 24억 3000만 유로를 밑돌았고, 이 기간 동안 매출은 전년대비 5.5% 줄어든 241억 유로로 집계됐다.…
면세품목 확대와 중국 국경절 특수 효과를 톡톡히 본 일본 화장품 메이커들이 외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화장품 메이커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이유는, 상품의 지명도를 높이고 귀국 후에도 사용하게 하는 ‘단골손님’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라고 보도했다. 환켈(FANCL)은 10월부터 주요 거점인 ‘환켈 긴자 스퀘어’ 면세점에서 2개 국어 이상을 구사하는 직원을…
중국인이 안티에이징 화장품 구매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부분은 흔히 예상하는 가격, 효능 등 합리적 요인과는 달리 브랜드 네임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중국은 최근 소득수준 향상과 더불어 건강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중노년층 뿐 아니라 청년층까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안티에이징 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중국 스킨케어 시장 중 안티에이징 제품이 7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크게 성장했
일용소비재(FMCG), 소매업 관련 국제연구기관인 칸타리테일(Kantar Retail)은 최근 '2014년 중국 전자상거래 순위' 보고서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014년 상반기 중국 국내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업체인 타오바오(淘宝), 톈마오(天猫), 징둥(京东)과 이하오뎬(1号店)이 화장품 분야에서 차지하는 시장점유율과 각 전자상거래업체의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화장품 분야에서 타오바오가 51.3%의 시장점유율로 화
미국의 화장품 유통업체들이 소규모 뷰티 브랜드 영입에 가세하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11월 4일 미국 소규모 뷰티 브랜드 업체들의 선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