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뷰티 업계의 유명인사인 후다뷰티(Huda Beauty)의 후다 카탄(Huda Kattan)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해 프리랜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캐나다 패션매거진에 따르면, 후다 카탄 대표는 약 6분 정도의 영상를 공유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 지를 말했다. 영상를 통해 후다 카탄 대표는 "뷰티 기업 경영자로 사업을 시작하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이러스 그 자체가 아니라 곧 일어날 일들에 대한 경제적인 영향이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경제적인 영향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고 견해를 밝혔다. 후다 카탄은 "자신의 팀과 함께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프리랜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오늘부터 시작해서 100명에게 10만 달러를 지원해 주고 싶다"고 발표했다. 그는 자막을 통해 “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캐나다의 세포라(Sephora)와 노드 스트롬(Nordstrom)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 모든 오프라인 매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패션매거진에 따르면, 세포라는 지난 3월 17일 소비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3월 17일 오후 5시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재택근무 정책을 시행하고 매장 근무자들은 시간제 근무에 대한 기본급을 계속 지급할 것이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성명서를 통해 "세포라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우리는 모든 뷰티 애호가들을 위한 독특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명을 가지고 그렇게 실천했다. 그 이후로 우리는 항상 소비자들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받아들여 왔다. 우리가 매장 폐쇄를 결정한 것은 바로 그 책임감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지난주 매장 내 모든 유료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한 브랜드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한편, 세포라닷컴은 4월 3일까지 계속 운영되며 무료로 제품을 배송해 줄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에 대해 30일 동안 반품기간을 확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로레알 파리는 3월 8일세계 여성의 날 새로운 '국제 길거리 여성 괴롭힘 없애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글로벌코스메틱스뉴스는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길거리 여성 괴롭힘에 대처하기 위해 100만 명의 방관자의 참여를 훈련시키는 것을 목표로 NGO단체인 홀라백!(Hollaback!)과 협력해 만들어졌다. 로레알 파리의 델핀 비게에호바세(Delphine Viguire-Hovasse)글로벌 브랜드 사장은 "로레알 파리는 여성의 모든 삶의 모든 면에서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성들의 삶의목표를 성취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홀라백!과 다른 지역의 NGO단체 파트너들과 함께 우리는 소녀들과 여성들이 길거리 괴롭힘으로부터 자유로운 미래로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세계 여성 78% 공공장소서 '성희롱' 경험, 86% '사건 목격시 대처 방법 모른다' 응답 로레알 파리는 입소스(Ipsos)와 코넬 대학의 연구원들과 협력해 조사를 실시했는데, 이 연구소는 8개 국가에서 15,00…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캐나다 유명 백화점 허드슨 베이(Hudson Bay)가 새로운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으로퍼스널케어 브랜드로 확장한다. 캐나다의 유명 백화점인 허드슨 베이가 독점적이고 필수적인 뷰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컬렉션인 '레스 에센셜스(Les Essentiels)'라는 이름의 자체 PB브랜드 뷰티 라인을 최초로 출시했다. 허드슨 베이는처음으로 미용과 스킨케어를 시도했는데 그 범위는 캐나다 밀레니얼 뷰티(Millennial Beauty) 아키텍처(Architecture)의 새로운 회사를 통해 캐나다 밀레니얼 뷰티(Millennial Beauty) 기업가인 브리티 로빈스(Brittny Robins)에 의해 개발됐다. 브리티 로빈스는 "허드슨 베이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나의 뷰티 라인을 도입한 대형 유통업체였으며 나는 그들과 함께 뷰티와 메이크업 제품을 처음 출시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 컬렉션은 캐나다인들이 최고의 자신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괄적인 선택을 통해 역동적인 자연 재료와 기능성을 한데 모을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 제품에는 페이스 세럼, 페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리포트 소피아 길] 야후에 따르면 록시땅은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기술 혁신업체인 루프산업과 협력 제휴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100% 재활용 병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2월 처음 체결한 양사간 협력 제휴로 루프산업은 병에 필요한 PET 플라스틱 수지를 100% 공급하게 된다. 이 회사는 동캐롤라이나주(South Carolina)에 본사를 둔 인도라마 벤처스 퍼블릭 컴퍼니(Indorama Ventures Public Company) 리미티드와의 공동 제조시설에서 지속 가능한 PET 수지를 록시땅에공급하고 있다. 프랑스 프로방스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인 애드리앤 가이거(Adrien Geiger)는 "지속가능한 사고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이다. 우리는 제품 제조와 지속가능한 포장에서부터 최종 제품 유통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모든 단계에서 환경에 대한 비즈니스의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력강화로 록시땅은2025년 목표인 100% 재활용병을 예정보다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순환 경제 창출을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 줄 것으로 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샐리뷰티(Sally Beauty)는 자사의 헤어 컬러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컬러뷰 AI(ColorView AI) 기술을 미국 전역에 있는 500개 샐리뷰티 매장의 키오스크(Kiosks) 뿐 아니라 자체 앱으로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쇼핑객들이 구매하기 전에 헤어 컬러를 봇에게 시현해 보고 화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 브레너(Joe Brenner) 그룹 부사장 겸 최고정보책임자(CEO)는 "이 앱은 우리가 한 번 만들고 여러 앱스토어에 게시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앱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안면인식, 안면지도, 실시간 생체측정 추적 등을 통해 증강현실을 이뤄낸다"고 밝혔다. JC 존슨 그룹 부사장은 "샐리뷰티 고객들은모바일 쇼핑을 많이 이용하며, 헤어 컬러 매니아들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고객들이 헤어스타일을 시작하기 전에 역동적으로 컬러를 시현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고객들은회사의 베스트제품 수십개로 시현하고, 공유하고, 구매하고, 저장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더 바디샵(The Body Shop)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시작을 알리며 전 세계적인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도에서 첫 TV광고를 시작했다. 영국산 로즈 목욕과 바디 제품군의 새로운 TV광고인 퍼블릭스 인디아(Publicis India)가 만든광고는 더바디샵의 획기적인 변화다. 이 회사는 현재 인스타그램 쇼핑 뿐 아니라 모든 채널 쇼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바디샵의 하미트 싱(Harmeet Singh) 마케팅 부사장은 "인도는 이 브랜드가 TV광고를 실시한 최초의 시장이다. 오랫동안 산업에 몸담아 왔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에게 아직 탐구되지 않은 하나의 플랫폼인 것 같다. 우리는 TV에서 우리가 윤리적인 뷰티 브랜드라는 바디샵의 핵심 이념이 주목받기를 원한다. TV광고는 세계적으로 더바디샵의 역사에 이정표가 된다. 모든 일에는 항상 적당한 때가 있다. 이것이 브랜드로서우리를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나투라(Natura)가 모기업인더바디샵은 이번 광고를 통해 윤리적 뷰티 브랜드로 자격을 회복시키고 마케팅 전략을 발전시키고 있다. 하미트 싱(Harmeet Singh) 부사장은 TV광고가 라이프 스타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유니레버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플라스틱을 위한 순환 경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새로운 약속을 발표했다. Anglo-DutchFMCG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는데,여러가지 사용 팩, 나체 제품, 대체 포장 재료의 사용과 제품 농도를 통해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10만 톤 줄였다. 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가속화하고 2025년까지 연간 60만 톤의 플라스틱 포장을 더 회수하고 가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유니레버 앨런 좁(Alan Jope) CEO는 "플라스틱은 그 자리에 있지만, 그 장소는 환경에 있지 않다. 우리는 플라스틱 재활용의 모든 지점에서 빠르게 행동하고 급진적인조치를 단행해플라스틱 폐기물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의 출발점은 디자인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것이 점점 더 재활용된 원천에서 나오도록 해야 한다. 또 우리의 모든 플라스틱 포장이 재사용이 가능하고 재활용이 가능하며 퇴비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고 말했다. 앨런 좁 CEO는 "이것은 우리가 만드는 포장과 제품에 대한 접근방법에 대한 근…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이스트만(Eastman)은 ABS에 대한 지속가능한 대안인 '트레바'(Treva)와 '크리스탈 레벨'(Cristal Revel)의 새로운 복합복제기 라인을 공개했다. 이 새로운 신제품은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그리말디 포럼(Grimaldi Forum)에서 개최되는 '2019 럭스팩 모나코 박람회'(2019 Luxe Pack Monaco Sh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트만은 화장품에 대한 포장 솔루션 포트 폴리오의 지속가능한연구개발을 강화하고있다. 이스트만은 오는 9월 30일부터10월 2일까지 그리말디 포럼(Grimaldi Forum)에서 열리는 2019 럭스팩 모나코 박람회에서 플라스틱 수지 공급업체가 지난해 화장품 마켓에서 선포인 ABS의 대안인 차세대 '트레바'(Treva) 2세대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예정이다. # 트레바 2세대, 최첨단 화학 재활용 기술 사용 기술적, 미학적 특성 강화 이스트만의 특수한 플라스틱(Specialty Plastics) 매니저인 클락 엔스밍거(Clark Ensminger)는 "성능이나 미학적으로 볼 때 새로운 트레바(Treva)는 이전 세대들과 정확히 똑같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버츠비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셜미디어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크로록스(Clorox) 소유의 브랜드 소셜미디어의 존재는 유엔 기후 정상회의 동안 자연이 사라진다면 우리의 미래도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블랙아웃(Blackout) 콘텐츠로 보여줬다. 블랙아웃이었던 9월 26일 이후 팔로워들에게 #ChangeforNature 약속 - 모든 약속과 함께 10달러 기부금을 기부하는 하나의 작지만 의미 있는 습관을 바꾸겠다는 약속을 하도록 촉구했다. 지속가능한 사업과 혁신의 책임자인 폴라 알렉산더(Paula Alexander)는 "버츠비는 사람들을 자연과 연결시키기 위해 설립된 브랜드로 우리는 그것을 보호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버츠비는 칼폰 뉴트럴(Carbon Neutral)로부터 인증받았으며 의식적으로 포장 재활용을실시해 플라스틱의 50% 이상의 PCR 함량을 포함하고 있고 테라사이클(Terra Cycle)로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다. 이달 버츠비가 '우리는 아직 기후선언 안에 있다'에 서명했다고 발표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회(Nati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기준) 캐나다 토론토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캐나다 1호점은 약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인기 있는 토론토 복합쇼핑몰 ‘요크데일 쇼핑센터(Yorkdale Shopping Centrel)’에 문을 열었다. 매장은 약 226㎡ 규모로 쇼핑객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니스프리 자연주의 콘셉트를 보다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다. K-뷰티 트렌드와 팁을 전달하는 ‘큐레이션존’, 공병수거 캠페인을 보여주는 ‘리사이클링존’, 대형 스크린으로 제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라운지’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특히 제주라운지에서는 정기적인 브랜드 이벤트나 워크샵도 진행할 예정이다. 론칭을 기념해 캐나다의 명소들을 담은 토론토 전용 한정 세트와 이니스프리 대표 상품을 담은 제주 헤리티지 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캐나다 관계자는 “캐나다 밀레니얼과 Z세대 고객들을 위해 새롭고 신선한 매장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 토론토 1호점은 자연에서 영감받은 화장품 뿐 아니
[코스인코리아닷컴 소피아 길 캐나다 통신원] 학부모들과 여성단체들의비판에 따라 맥(MAC)과 영국 존루이스(John Lewis) 백화점이 '메이크업 교실'을 개최 계획을 철회했다. 더 타임즈(The Times)의 보도에 따르면,맥(MAC)과 존루이스(John Lewis) 백화점은영국 남서부 켄트에 있는 블루워터 쇼핑센터에서 12세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맥 백 투 스쿨 미니 마스터 클래스(Mac back to school mini masterclass)'라는 메이크업 교실을개최할 계획이었다. 이번 메이크업 교실은 새학기를 시작 전에 12세 이상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피부와 눈썹을 최고로 만드는 방법과 기술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었다. 페이스북 등 SNS에 이번 메이크업 교실 개최 행사 내용과 광고가나간 후부터문제가 불거졌다. 10대 학생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은 현장에 나와 걱정하는 목소리를 냈고 메이크업 교실 주최측에대해서 비판했다. 페이스북 홍보물에는 12세는 평소에 화장하기에 부적절한 어린 나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 가치관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게 외모 지상주의나 민낯이 아름답지 않다는 편견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도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