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8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 중 ‘인코코코리아’ ‘에스겔화장품’ ‘착한아이’ ‘유기농하우스’ 4개 업체가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에스겔화장품’ ‘하임’ 2개 업체가 제조업무정지처분을, ‘앤바이오텍, 미래코스메틱’ ‘태을비’ 3개 업체가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래코스메틱의 경우 2,700,000원의 과징금부과처분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의 위해 논란이 종결될 전망이다. 정부는 CMIT/MIT가 혼입된 원료를 공급한 미원상사의 거래 내역을 조사한 결과, 위해수준보다 매우 낮아 안전하다는 결론을 냈다. 환경부, 산업부, 복지부, 식약처, 국민안전처, 국무조정실은 지난 9월 29일 회의를 통해 미원상사가 제조한 계면활성제 유통 경로를 파악해 위해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터넷 등을 통해 유통되는 화장품에 대한 광고 실증제 위반여부를 점검한 결과, 12개 업체(14건)의 광고를 적발하고 업무정지 등 행정조치한다고 12월 29일 밝혔다. 광고실증제란 화장품 광고에 사용한 표현 중 증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험결과와 조사결과 등으로 실증해야 하는 제도를 뜻한다. 이번 점검은 화장품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과학적이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한국 화장품이 베트남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베트남 내수시장의 성장과 한류가 맞물려 수출이 늘어난 소비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화장품(스킨케어)의 경우 전년 대비 38.8% 증가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코트라는 베트남 수출 유망 품목으로 미용 제품, 메이크업 제품, 기초화장품류를 꼽았다. 올해 베트남 중산층 소비자들이 한국 화장품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화장품과 바이오산업 등 지식산업 분야 공정거래법 집행을 강화하기 위해 지식산업감시과를 신설했다. 지식산업감시과는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에 신설된다. 시장감시국은 지식산업 분야에서 독과점 남용과 불공정거래 조사,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경쟁정책 수립, 제도 개선 등을 담당한다. 이같은 내용의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12월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31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행정처분을 내렸다. 가습기 살균제 논란을 일으켰던 성분 메틸클로로아이소티아졸리논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 혼합물의 검출도 이어졌다. 제이엠비의 ‘헤어투페이스 트리트먼트’는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사용기준이 지정·고시되지 않은 원료 메틸클로로아이소티아졸리논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 혼합물을 사용해 제조해 적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55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 중 4개 업체가 해당 품목 판매업무 정지와 전 상품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은 여전히 여러 제품에서 검출됐다. 화이트코스팜의 제품 ‘오가니아 퀵 볼륨웨어 올리브 밀키헤어 에센스’의 경우 메틸클로로아이소티아졸리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화이트코스팜은 해당 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기화장품산업을 담당하는 과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12월 12일 “예전부터 행자부와 의료기기화장품산업 담당과 신설을 협의하고 있다. 의료산업과 화장품산업 육성 차원에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형태나 방향이 명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그동안 화장품과 신설을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한국산 화장품이 캐나다로 가는 길이 더욱 넓어진다. 2017년부터 캐나다로 수출되는 한국산 화장품에 무관세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2015년 1월 한-캐나다 FTA가 발효되며 캐나다로 수출하는 한국산 화장품에 특혜관세율(KRT : Korean Tariff)이 부과됐으며 최근 3년간 단계적으로 관세가 줄어 왔다. 이로 인해 한국 화장품은 캐나다에서 여타 국가의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실제 캐나다의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동 기자] 화장비누, 흑채, 제모왁스 등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화장품의 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11월 29일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인체‧식품에 직접 적용되는 의약외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도록 개편됐다. 고형 화장비누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식약처 소관으로 조정됐고 법적 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흑채, 제모왁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토니모리가 일방적으로 가맹점에게 불리한 조항을 적용해 공정거리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리위원회는 토니모리가 △가맹점 사업자에게 할인행사 부담금을 일방적으로 전가한 행위 △가맹점 사업자들의 영업 지역을 축소한 행위 △계약갱신 거절 및 물품 공급 중단 행위를 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억 7,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판촉비용 분담 기준을 일방적으로 변경해 가맹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화장품 방문판매업자가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에게 주는 지연 배상금 산정 이율이 낮아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청약 철회 대금 환급 지연에 따른 지연 배상금 산정 이율을 인하하고, 영업정지 처분 기준 등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공정위는 시중은행 대출 연체 금리 하락 등 변화된 경제 여건을 반영하고, 일부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영업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