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장품 시장이 경기 회복세라는 순풍을 맞으며 순조로운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0엔 이하의 저가 제품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케이자이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3년 일본 화장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2조3,227억엔으로, 전체의 40% 가까이를 차지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한 전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다. 2014년은 소비세 인상 등의 영향을 받아 주춤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전년
화려하게 진행된 뉴욕 패션위크의 내년 봄 트렌드는 무엇이었을까. 미국 스타일 비스트로(style bistro)는 지난 9월 11일 ‘탑 뷰티 트렌드 : NY FW Spring 2015’를 소개했다. 스타일 비스트로는 "뉴욕 패션위크가 열렸던 지난 일주일, 패션위크의 쇼와 쇼 사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았다"며 "올해의 쇼에서 유독 눈에 띄었던 굵은 눈꺼풀(Bold Lids), 얼굴장식(Facial Embellishments), 노-메이크업 메이크업(No-
뉴욕 패션위크에서는 립밤이 강세다. 미국 뉴욕 매거진(NewYork Magazine)은 지난 9월 10일 “지난 가을 뉴욕 패션 위크에서는 마스카라를 볼 수 없었지만, 올해에는 립스틱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라고 소개했다. 프라발 구릉(Prabal Gurung), 아담 셀만(Adam Selman),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타쿤(Thakoon),제이슨 우(Jason Wu)은 이번 패션 위크에서 소박한 느낌의 립밤을 특색으로 한 모델들을…
미국 내에서 곤약 스폰지에 대한 호기심이 일고 있다. 미국 야후 뷰티(Yahoo Beauty)는 최근 곤약 스폰지에 대한 효능과 체험담을 소개했다. 야후 뷰티의 수석 에디터인 조안나 더글러스(Joanna Douglas)는 “속임수에 조심하는 편이다. 내 얼굴에 무자비한 실험을 할 수는 없지만, 사실 이것은 내 일이기도 하다. 결국 곤약 스펀지는 내 피부를 바꿔 놓았고 결국 난 이걸 판매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일본 대표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가 다음 타깃으로 중국을 찍었다. 그 중에서도 소비가 자유로운 상류층이 아닌 중산층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로 중국 진출 32년을 맞이한 시세이도는 이미 중국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중국을 주목한 것은 해외 시장 진출에 무게를 싣는 새 수뇌부의 경영체제가 확립되면서 중국의 존재는 시장 전략의 중요한 주춧돌이 되고 있으며, 후발 타사에게 절대 빼앗길 수 없는 시장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1940년대 영화 속 주인공들에게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로잘린 러셀(Rosalind Russell), 캐서린 헵번(Katherine Hepburn), 로렌 바콜(Lauren Bacall) 등과 같은 여배우들은 ‘His Girl Friday’나 ‘The Philadelphia Story’와 같은 영화에서 자신감 넘치면서 스마트한, 그리고 매력적인 역할로 연기했었다.…
미국의 이번 가을 시즌 메이크업은 화려하고 따뜻한 컬러 계열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신문 사이트인 inquisitr는 9월 1일 ‘2014 가을 뷰티 트렌드’를 소개했다. inquisitr는 “여름이 끝난 시점에서 가을 시즌 뷰티 트렌드와 아름다움에 대해 준비하는 것은 이른 것이 아니다”며 “만약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을 원함에도 화려한 긴머리를 유지하고 있다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가을 뷰티 트랜드를 제안했다. 이어 “올 가을 트
블로그를 통해 확산된 한국인의 ‘바퀴벌레 미용팩’ 기사가 언론에도 보도되는 등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류 붐을 계기로 치솟고 있는 국내 화장품에 흠집 내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일본 언론사인 J-CAST News는 지난 9월 2일 “BB크림으로 인기를 끌었던 한국 화장품이지만 최근 충격적인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분쇄해서 바르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바퀴벌레 팩’이 한국에서 성행하고 있
미국에서 크래용 형태의 립 컬러 붐이 일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즈는 최근 “올 가을 새로운 ‘립스틱’ 중에서는 ‘립스틱’이 없다”며 “연필이나 슬림한 마커, 짤 수 있는 튜브, 돌려쓰는 금속 튜브 형태 등은 거의 볼 수 없다”고 최신 트랜드를 소개했다. 크리니크(Clinique)는 지난 2011년 노동 집약적이면서 좀 더 영감을 받은 두툼한 펜슬 형태를 도입해 성공을 거뒀다.…
소비 확대 현상이 이어지며 중국에서는 값비싼 제품을 구입하고 해외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가 2014년 2월~7월까지 중국의 화장품 메이커와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2009년 이후 매년 10% 정도의 신장률을 보이며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소비 세대인 80~90년생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인터넷과 모바일 판매와 마케팅에 대한 중요
스타일 비스트로(style bistro)는 8월 28일 ‘뷰티트랜드 리포트’를 통해 반드시 시도해봐야 할 뷰티 트렌드로 ‘옐로우 아이라이너’를 추천했다. 스타일 비스트로는 “네온 컬러는 레드카펫 런웨이와 뷰티 세계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미 핫핑크의 아이라이너가 셀럽들이 선호하는 컬러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현재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생생한 옐로우 컬러가 눈에 띄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년 전, 레이첼 맥아담스(Rache
미국의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는 최근 미국 미용 시장에 불고 있는 양배추 함유 제품 열풍에 대해 소개했다. 폭스 비즈니스는 “양배추를 이용한 제품이 샐러드와 주스기에서 벗어나 틈새시장과 메인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도하고 편식의 대상이기도 한 수퍼푸드 양배추가 현재, 마스크와 비부 브라이트닝 크림, 매니큐어로 탈바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