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디지털 마케팅이 중국 산업계에 침투했고 온라인 플랫폼이 신(新)미디어 포커스로 등극했다는 분석이다. 2월 14일 중국 현지언론인 금양망(金羊网)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소비자들은 더 이상 과장된 광고 문구를 믿지 않는다. 신세대 마케팅은 직접(일차)광고(硬广模式) 형식을 배척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지난해 중국 내 메이크업(색조) 화장품 열풍과 함께 메이크업을 지우는 '클렌징 제품' 시장이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로 부상했다. 2월 14일 중국 현지언론인 강소도시망(江苏都市网)은 "메이크업 색조 화장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클렌징 제품 시장 역시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첸잔산업연구원은 "클렌징과 화장은 기초스킨케어 만큼 중요하며 클렌징 제품은 이미 피부관리 중 가장 중요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가 이젠 해외가 아닌 중국 내에서 '명품'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들은 이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3일 중국 관영 언론인 인민망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베인(贝恩)이 발표한 '전 세계 명품 시장 연구 보고'를 인용해 "2016년 중국 국내 명품 소비가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중국 명품 시장의 시장가치는 170억 유로(약 20조 7,087억원)로 전년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올해 들어서 지난 1월 중국 화장품 온라인 거래 실적이 전월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0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톈마오(T몰)와 타오바오을 포함한 중국 전체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올해 1월 10대 뷰티 브랜드 거래지수 통계치를 발표했다. 올해 1월 10대 뷰티 브랜드의 거래지수는 전월인 2016년 12월보다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C2CC는 "1월 거래가 전월보다 큰 폭으로 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의 소비습관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 소비자가 온라인 화장품 구매를 선호함에 따라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제품의 온라인 유통에 집중하고 있다. 2월 8일 중국 관영 인민망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L2가 최신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오는 2020년에 중국은 전 세계 최대 뷰티 제품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중국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대만 화장품이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 핑탄현 대만 면세점 판매 제품으로 포함됐다. 2월 7일 중국 관영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복건성 핑탄종합실험지역(平潭综合实验区) 관리위원회는 "중국 국무원 승인에 따라 핑탄현 대만 면세점의 상품 범위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중국 복건성 푸저우시 핑탄현 대만 면세점은 지난 2014년 6월에 문을 열었고 당시 총 110개 업체가 입점됐다. 이 중 대만 업체는 50% 이상이었고 5,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초대형 유통기업인 왓슨스(屈臣氏, Watsons)가 소매판매 업무에 빅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2월 5일 중국 화장품 전문 매체인 C2CC는 현지 언론인 화부재경(华富财经)의 보도를 인용해 "왓슨스 그룹은 향후 3년간 Rubikloud와의 업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왓슨스는 아시아와 유럽의 25개 지역의 1.35만개 소매시장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왓슨스는 "캐나다 빅데이터 창업기업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판매가 21개월 만에 첫 플러스 성장세를 나타냈다. 2월 3일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통계국은 '2016년 12월과 2016년 전체 소매업 판매액 임시 통계서'를 발표했다. 통계서에 따르면 2016년 홍콩 약품·화장품 소매판매액 잠정치는 410.72억 홍콩달러(약 6조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0.1%가 감소했다. 홍콩 통계국은 "비록 2016년 약품·화장품 소매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해당 분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모조품 감별사가 중국 특수화장품 규정을 교묘히 이용해 온라인 화장품 판매업체를 허위광고로 고소하고 손해배상금을 얻으려는 꼼수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조품 감별사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화장품 대량 구매해 판매업체의 관심을 끈 뒤 판매업체 관계자와 접촉했고 이 과정에서 언급된 발언을 인용해 해당 업체를 허위광고 위법행위로 고소했다. 또 구매한 화장품 가격의 3배에 달하는 손해 배상금을 청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장강증권은 선강퉁(중국 선전과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 종목인 청도금왕(002094.SZ, 青岛金王)에 대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장강증권은 "청도금왕의 올해 화장품 사업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회사의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장강증권 애널리스트는 "청도금왕의 전략적 구도는 산업 발전 논리에 적합했고, 강한 추진력으로 사업 추진을 가속화했다"며 "최근 중국 소비시장은 젊은 연령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스킨케어 ODM OEM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활발 영향으로 중국 현지 기업들이 관련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월 26일 중국 현지매체인 텅궈망(滕国网)은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화장품 매출총액은 전월 대비는 물론 연내 최고치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고, 화장품 시장의 전망은 낙관적으로 평가됐다"며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이 '화장품 생산 허가증'과 관련된 업무 공고를 발표했다. 1월 26일 CFDA는 "이번 공고는 지난해 결정된 화장품 생산 허가증과 관련이 있다"며 관련 내용을 밝혔다. 이번 공고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오는 7월 1일부터 화장품 생산 시 '화장품 생산 허가증' 정보의 신규 표지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