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캐럿티카(KARATICA)'의 DNA 앰플이 최근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26일 중국 현지 매체인 경화망(京华网)은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과 일본 화장품이 갈수록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한국 화장품은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난 뒤 중국에서 해당 화장품에 대한 구매 열기가 치솟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올해 색조 화장품 중 하나인 립스틱 시장의 소비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초고급 시장에서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12월 26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북경신보(北京晨报)의 보도를 인용해 "2016년은 중산층의 발전이 빠르게 이뤄졌다"며 "이들은 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새롭게 등극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산층 소비자들은 가격대에 연연하지 않고 제품의 브랜드, 서비스 등을 제품 구매 결정에 주요 요인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에서 소비자의 화장품 소비 안전에 대한 인식 확대가 강조되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중국 광둥성 화장품학회 산하의 안전전문위원회는 광저우 공업대학에서 500여 명을 대상을 화장품 소비 안전에 대한 상식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광둥성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의 화장품 감독관리처 처장인 궈창마오(郭昌茂), 화장품 감독관리처 과장 종쉬에펑(钟雪锋), 광둥성 화장품학회 회장 두즈윈(杜志云), 광둥 공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은 '화장품 행정허가증 연장 관련 업무조정 공고' 의견수렴고를 발표했다. CFDA는 화장품 행정 허가증 유효기간 연장에 대한 서면보고 심사비준 범위를 '중화인민공화국 행정허가법' '화장품위생감독조례'와 기타 세부조항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규범화했다. CFDA는 화장품 행정허가증 연장 신청, 처리에 대해 "화장품 행정허가증(비특수 용도 수입 화장품 증빙서류 포함)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이 1주년을 맞이했다. 일각에서는 한중 FTA가 한국의 수출 침에 속에서도 대(對)중국 수출을 활성화하는 긍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실제 올해 중국으로 수입된 한국화장품의 규모가 전년 대기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천진검사검역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순 기준 천진항으로 수입된 한국 화장품은 약 2,200톤(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가 감소했다. 또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국가질검총국(国家质检总局)은 지난 10월 기준 해외 화장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했고 중국 시장 진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제품의 명단을 공개했다. 12월 21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에 따르면 12월 19일 국가질검총국은 최근 진행한 품질 검사에서 296건의 식품, 화장품 중 17건의 화장품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C2CC는 특히 중국 시장 진출 불합격 판정을 받은 화장품 중에 중국면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홍콩 소비자위원회(Consumer Counci)가 의료 미용 분야의 잠재적 위험을 언급하며 엄격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은 최근 홍콩 소비자위원회가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홍콩 시민들은 이미 광범위하게 의료미용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5세에서 64세 인구 중 5명당 1명이 의료미용과 관련된 서비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고 이중 80% 이상이 여성이고, 평균 소비액은 6,600홍콩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세계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습관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의류 등이 전자상거래에 큰 혜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상(中商)산업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온라인 소매 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규모는 3.8조 위안을 기록했다"며 "오는 2020년의 시장 규모는 10.5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연평균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절강성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가 화장품 3개 품종의 115개 제품 샘플에 대한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총 4개의 제품이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불합격 통지를 받은 제품 중 3개 제품은 스킨케어 제품이고 나머지 하나는 염색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질량신문망은 12월 13일 절강성 CFDA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현지 화장품 1위 업체인 상해가화가 최근 2016년 1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고 이를 통해 장동팡(张东方) 전 웨이다(维达)국제주식유한공사 상무이사 겸 수석집행관을 신임대표로 임명했다. 상해가화는 지난 12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동팡 신임대표 임명안을 통과시켰고 이어 제6대 9차 이사회에서 장동팡이 신임 대표로 선정했다.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장동팡 신임대표는 상해가화의 최고경영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오는 2017~2021년 중국 스킨케어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14.65%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중고급 브랜드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7.92%로 추산됐다. 중국 투자 정보 전문매체인 중국투자자문망은 12월 12일 '중투(中投)고문산업연구센터(이하 '중투연구센터')'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체인점인 '자오란자런(Gialen)'이 향후 코스메슈티컬과 메이크업, 최신 생활용품 판매사업을 중점으로 2017~2018년 2년 동안 가맹점 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오란자런은 중국 내 가장 규모가 가장 큰 화장품 소매 체인점이다. 자오란자런의 리솽린 신임 총재는 처음으로 주재한 회의에서 "오는 2017년에는 중국 광주, 북경, 상해, 무한, 중경, 성도, 서안, 심양 등 8개 지역에 가맹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