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능성 화장품은 총 22,840개 품목이 승인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3년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받은 품목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식약처에서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받은 품목은 1,367개였으며 보고한 품목은 21,473개로 총 22,840개였다. 2012년(심사 834품목, 보고 3,410품목)에 비해 보고, 심사받은 품목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화장품법이 지난해 2월 개정, 시행되면서 심사, 보고의 주체가 기존의 제조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위해 화장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 수거·검사 품목수를 지난해 100개에서 올해 400개로 늘린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강화되는 화장품 특별 수거·검사는 ‘2014년도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특별 수거·검사 대상품목 확대 △선택적·집중적 수거·검사 실시 △위해화장품에…
박근혜 정부가 '4대 악 근절' 캠패인 등을 벌이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면서 식약처는 화장품 안전성을 강화해 위해 화장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을 비롯해 위해 화장품 업체 명단 공개, 화장품 중 배합금지 분석법 가이드라인 개정, 위해 화장품 유통 사전 차단을 위한 특별 수거·검사 강화 등을 내놓으며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미백, 주름제거, 자외선 차단으로 한정되어 있던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빠르면 올 하반기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14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 화장품 업체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기능성 화장품의 확대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자진 리콜 제도에 이어 화장품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화장품업체 명단을 공표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그동안 지적됐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처분 업체 명단 공개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은 지난 1월 22일 화장품사업자가 위해 화장품을 자발적으로 회수, 폐기할 수 있도록 하는 '화장품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한데 이어 지난 2월 4일 화장품법 위반 사실에 대해 식약처가 공표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한 '화장품법 일부
브라질 상파울루 주가 화장품과 향수 개발시 동물실험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1월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브라질 내에서 이어진 동물보호운동가들의 시위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통신은 분석했다. 규정을 어기고 동물실험을 한 기업이나 연구소는 43만5000 달러(약 4억6700만 원)의 벌금을 부과 받는다. 규정을 다시 위반할 경우에는 두
2013년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보고 기한이 1월 31일로 임박했다. 화장품법 제5조제3항에 따르면 제조판매업자는 지난해 생산실적, 수입실적과 화장품 제조과정에 사용된 원료목록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바에 따라 매년 2월 말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는 화장품의 생산수입실적 통계와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검출허용한도가 설정되지 않은 사용금지 성분이 비의도적으로 함유된 경우 위해평가를 실시, 위해 여부를 결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1월 1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검출허용한도 미설정 사용금지 성분의 위해평가 실시 근거 신설 △미생물한도시험법 개선
화장품 표시광고 위반과 관련된 식약처의 행정처분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안전관리 강화를 내세워 개정된 화장품법에 비교해도 소비자 보호는 커녕 화장품 업체들의 꼼수에 놀아나고 있는 실정이다. 화장품법 개정 이후 식약처가 사후관리 강화 정책을 펴면서 화장품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는 업체가 늘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고시 시행 이후 표시광고 위반 업체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화장품 품질관리에 대한 기업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는 화장품법 개정 취지에 부합되도록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12월 31일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안'(고시 제2013-263호)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남원시가 화장품 경쟁력 강화 사업(CGMP 생산시설)에 필요한 국비 예산 중 1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국비와 지방세 등 50억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CGMP 생산공장 구축 사업에 돌입한다. 남원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200억원(국비 40억원, 도비 70억원, 시비 9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특히 2단계 사업인 CGMP 생산시설 구축은 남원시가…
인천 주안산업단지에 화장품 연구 생산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새로운 화장품 메카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2016년 완공되는 한국수출산업단지에 지역 화장품 업체 50여개사를 입주시키고 화장품 연구생산 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