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의 국정감사가 오는 14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보름간에 걸쳐 실시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3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우선 14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복지부 증인 신문, 17일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21일 식약처 국정감사가 진행되며, 22일 부산식약청의 현장시찰, 24일 국민연금공단, 25일
(주)코스인이 주최한 '도전과 희망 2014,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Cosmetic Industry Conference 2014)'가 10월 15일 오후 1시∼6시까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학계, 관계, 업계 임직원 등 약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 ㈜내추럴솔루션, ㈜LG생활건강, 토니모리,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전 세계적인 장기불황 속 화장품 업계 이슈와 글로벌…
2014년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가 10월 15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코리움에서 업계 관계자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제현정 연구위원은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전망’이라는 내용으로 내년 국내외 전반에 대한 경제 동향을 최신의 이슈와 함께 발표했다.
(주)코스인이 주최한 2014년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가 10월 15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업계 관계자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은 ‘2014년 화장품 산업 이슈와 전망’이라는 내용으로 국내외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와 이슈를 설명했다. 안정림 부회장은 △국내 경제 전망과 글로벌 트렌드 △화장품 산업 환경의 변화 △소비자의 변화 △국내 시장의 변화 △국제 환경의 변화 △업계의
지난 10월 21일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립스틱 중금속 오염 논란’과 ‘화장품 과장 광고’, 문신용 염료의 안전성 문제, 물티슈 안전성 논란 등이 제기됐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립스틱은 일반 화장품과 달리 입술이라는 특수 부위에 사용하는 만큼 흡수가 잘 될 뿐더러 직접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요구된다”며 선진국에 비해 느슨한 중금속 규정을 질타하고 시급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화장품 업계의 이슈가 됐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은 무산되고 손영철 사장이 재차 출석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사장을 증인으로 재차 출석하도록 의결했다. 이날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손영철 사장은 최근 논란을 일으킨 영업사원의 막말에 대해 ‘본인이 잘 못 가르쳤다’며 사과했으나, 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 여부에 대해선 답변을 회피해 재차 출석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1970년 프랑스의 사회학자 ‘장 보드리야르’는 그의 대표 저서인 ‘소비의 사회’에서 “물질적 재화가 기호적 재화의 가치를 넘어선다”고 언급하며 “최고의 기호적 가치는 육체”라고 말한 바 있다. 수십 년 전 예언을 반영하듯 현재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2634억 달러로 전 세계 IT 시장과 비슷한 규모로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그 성장세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최근 10년간
일본 가네보화장품의 미백 화장품을 사용했다가 얼굴에 흰색 얼룩이 생기는 백반증이 나타난 피해자가 무려 1만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월 2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가네보화장품은 현재까지 백반증 피해를 호소하는 피해자가 1만 5,192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백반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된 로도덴올(Rhododenol) 성분은 얼굴에 흰색 얼룩이 나타나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브랜드숍 브랜드 후발주자는 이미 자리잡은 브랜드숍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TV광고 보다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홍보 방법을 통해 인지도 상승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에뛰드 하우스, 스킨푸드 등 화장품 브랜드숍 수는 가파르게 증가했고 이미 포화 상태이다. 특히 명동에만 100개가 넘는 브랜드숍이 몰려있고 같은…
수입 화장품의 가격 거품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또 다시 거론된 가운데 수입사의 과도한 마케팅 비용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FTA 발효 후에도 가격이 인하되지 않은 수입 화장품이 상당수다. 가격은 변하지 않고 이 비용이 고스란히 마케팅 비용에 투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통망이 없어 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 중인 명품마루, 히트500 등 중소기업 공동판매장의 ‘실적’이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자회사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코레일, 기업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중소기업공동판매장 ‘명품마루’는 지난 6월 서울역 매장 오픈 한 달 만에 누적매출액 6억9000여만원을…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해 화장품 기업들의 사회공헌 소식들이 들리는 가운데 SK-II, 시슬리, 샤넬 등 해외 명품 화장품 브랜드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점점 강조되면서 기업들은 자신들의 이익 일부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원하고 있다. 각종 기업 캠페인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