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11월 2일 매출과 수익 모두에서 애널리스트 예상 목표를 상회한 1분기 회계 결과를 발표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최신 트렌드를 수용함으로써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로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향수, 헤어케어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오리진, 엠에이씨, 바비 브라운, 라 메르, 조 말론 런던, 아베다, 투 페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과 백화점을 통해 150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11월 2일 분기 배당금이 주당60센트로 13%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배당금은 11월 30일 영업 종료를 기준으로 등록된 주주들에게 12월 15일지급된다. 뷰티 산업은 불황기에도 고객들은 작은 사치품을 계속 구매할 것이라는 이론인 '립스틱 효과'로 인해 경기 침체중에서도 주목받는 산업으로 여겨져 왔다.또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의 등장으로 뷰티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시켰다. 이러한 플랫폼의 뷰티 인플루언서는 많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차기 정부가 개인기호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할 계획인 독일은 이 분야에서 몇 안 되는 자유주의 국가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국가에서 마리화나의 사용과 소지를 비범죄화해 사용자를 징역형에서 면제했지만, 대마초 재배 사용에 대한 법적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 다만 중남미 국가는 다른 대륙 국가들보다 앞서 대마초 사용을 승인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는 우루과이와 캐나다에서만 오락용 대마초를 승인했다. 반면, 대마초의 의학적 사용은 전 세계적으로 약 30개국에서 승인됐다. 유럽연합에서 네덜란드는 2003년에 앞서 나갔으며 이후 27개국 중 22개국에서 이 물질이 허가됐다. # 라틴 아메리카, '우루과이' 세계 최초 대마초 생산, 유통, 소비 합법화 우루과이는 2013년 12월 세계 최초로 대마초의 생산, 유통, 소비를 합법화했다. 개인 소비를 위해 집에서 재배하거나 소비자 클럽을 통해 사용하거나 약국에서 구입하는 세 가지 방법으로 제품을 접할수 있다. 구매는 실명으로 가능하며 사용자당 월 40g으로 제한된다. 칠레 정부는 마리화나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2개의 민간 회사를 승인했다. 여러 국가들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브라질 로레알 파리(L'Oréal Paris)는 여성들이 거리에서 겪는 괴롭힘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프로그램인 스탠드 업(Stand Up)을 최근 시작했다. 로레알 브라질의 홍보대사 타이스 아라우조와 함께하는 캠페인에는 강력한 미디어 계획이 포함된다. 플룩소(Fluxxo) 커뮤니케이션에서 제작한 500개보도자료는 브라질 전역의 인플루언서에게 배포된다. 스탠드 업(Stand Up)은 여성들에게 성희롱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 플랫폼으로목표를 가진 프로젝트와 함께 일하는 미국 비정부기구 홀라백(NGO Hollaback)과 협력해 로레알이 개발했다. 플룩소의파트리시아 바헤토 이사는 "이 소재의 중심에는 여성의 힘을 가장 잘 나타내는 상징 중 하나인 빨간 립스틱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뷰티 아이템은 참고용이자 여성의 아이콘일 뿐아니라무엇보다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주고안정감과 아름다움, 높은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오브제로 디자인됐다. 그렇다. 우리는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여성성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으며그렇다고 해서 누구도 우리를 모욕할 권리를 주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파트리시아 바헤토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빈트너스 도터(Vintner’s Daughter)의 사랑받는 액티브 보태니컬 세럼(Active Botanical Serum)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론칭했다. 빈트너스 도터의 베스트셀러인 세럼은 22가지풍부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식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빠른 시간 내에 피부를 변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론칭된 빈트너스 도터의 세럼은 베트남에서 태어나 현재 뉴욕에서 인상적인 꽃 정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올리고 있는 플로리스트 겸 사진작가 도안 리(Doan Ly)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사진작가 도안 리는 세럼의 클래식한 검은 병 위에 금박 에칭으로 세럼이 함유하고 있는 꽃들을 디자인에 올렸다. 세럼 자체에는 민들레, 장미, 재스민 등의 꽃 인퓨전이 함유되어 있고 기존 사이즈보다 큰 50ml로 론칭됐다. 매출액의 2%는 세계적으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해 일하는 비영리단체 퓨처 위드아웃 바일런스(Future Without Violence)에 기부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최초의 재생 가능한 펄프 용기 기술을 개발한 풀펙스(Pulpex)와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뷰티 브랜드가 됐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지난 11월 16일 책임감 있는 펄프로 만든 재활용 가능한 종이 용기를 개발하기 위해 펄펙스 파트너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이번 컨소시엄의 첫 번째 뷰티 기업이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풀펙스 종이 용기 기술을 확장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이미 풀펙스 파트너사인 디아지오, 유니레버, 펩시코, GSK 컨슈머 헬스케어, 카스트롤과 함께 혁신적인 종이 용기를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유니레버는 세계 최초의 종이 기반 세탁 세제 용기를 개발하고 있다. 풀펙스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재생 가능 원료를 사용해목재 펄프 용기를 만드는 최초의 기술를 보유한 회사다. 새로운 종이 용기는 표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광범위하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다니엘 라모스 수석 부사장은"패키징을 지속가능하도록 대체하는 것은 더 책임감 있는 개념을 적용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코스트 시드니 보태니컬 향수 회사는 호주 소비자들이 천연 향수를합성 향수보다 더 선호하고 있는 이유를 강조했다. 향수 제조사들은 제품 제조시 향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화장품과 선크림, 스킨케어 제품에서 흔히 발견되는 메틸파라벤과 알킬페놀은 유해성분이다. 이러한 두 가지 성분은 다양한 연구에서 알레르기와 피부염, 호흡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성분들은 호르몬 활동을 방해하는 내분비 교란 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이 합성 향료는 두통, 눈의 통증, 편두통, 코와 목의 자극, 메스꺼움, 현기증 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 프탈레이트는 향이 피부에 더 오래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 향수 제품에 처방되는 화학물질 그룹이다. 그러나 이 물질은 천식, 유방암, 비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제2형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코스트 시드니 보태니컬은 합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에센셜 오일만으로 만든 다양한 천연 수제 향수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 브랜드가 사용하는 천연 에센셜 오일은 프랑킨센스, 로즈 다마스크, 베르가못, 참파카(백목련), 자스민, 일랑일랑 등이다.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뷰티 산업은 가장 트렌디한 산업영역으로 변화에 대한 혁신을 지속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뷰티 산업 역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오프라인을 대신하는 온라인 시장의 확대라고 할수 있다.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수입은 4% 감소했지만 2021년에는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입이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속에서 2022년 인도네시아 뷰티 산업 트렌드에 대해 코스맥스 인도네시아의 전략 마케팅 리더인 나성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뷰티 업계 모든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변화의 주요 키워드는 협업, 하이브리드, 고급화, 내추럴, 유리 피부, 친환경이다. #1 협업, 기업 '새로운 혁신' 창출 인도네시아 로컬 뷰티 브랜드를 비롯한 뷰티업계의 기업들간의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나성민 팀장은 언론 발표에서 "협업 활동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로컬 브랜드 썸싱크(Somethinc)와 코피 케낭안(Kopi Kenangan) 간의 협업이 이루어졌으며 커피 기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아르헨티나 화장품회사인 리필랩(Refill Lab)이 최초로 리필용기 화장품 판매에 나섰다. 리필랩(Refill Lab)의파올라 판드라 CEO는 “우리는 2리터 드럼으로 제공되는 42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디스펜서 기계가 있다.여기서 빈 용기와 드럼을 재충전할 수 있다”고 최근밝혔다. 의식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회사는 고객이 병을 재충전할 때마다 100달러 바우처를 제공한다.파올라 판드라 CEO는 "고객이 계속해서 용기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해습관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보상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드럼은 이 브랜드와 협력하는 도매점 중 한 곳에서 반품할 수 있다. 파올라 판드라 CEO는 페르난사 마자와 함께 16년 동안 화장품 시장에 전념해 온 리필 랩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다. 올해 1월 코로나19 팬데믹속에서 사업을 재편하고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파올라 판드라 CEO는 "오랫동안 우리는 우리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B2C라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리필랩사는 제품, 공식, 블렌드, 포장과 인증을 개발하는 데 1년이 걸렸다.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건강 종합 제조업체인 (주)후지(富士)산업(https://www.fuji-sangyo.co.jp/)은 발효에서 태어난 독자적인 성분인 ‘감귤껍질 발효 추출물’을 세계 최초로(세계 최초INCI 명칭취득) 배합한 민감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Denovis(데노뷔스)-AC PROGRAM-’을 지난달15일부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주)후지(富士)산업은 그동안 새로운 소재개발을 위해 천연소재 연구에서 쌓아온 연구결과를 살려서 ‘식용식물류’를 중심으로 탐구했다. 그 결과, 감귤껍질을 누룩곰팡이로 발효시킨 ‘감귤껍질 발효 추출물’이라는 자사의 오리지널 소재를 발견했다. 이 추출물에 포함된 ‘4'-데메틸노빌레틴(4'-Demethylnobiletin)’이라는 성분이 피부 기능을 개선시켜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든다. 추가로 연구한 결과, 노화로 인한 건조 피부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나의 성분으로 3가지 효과를 내면서도 피부에 부드러운 효능과 기존 화장품에 함유되지 않은 자사의 오리지널 성분인 ‘감귤껍질 발효 추출물’을 배합해에이징 케어 화장품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이 제품은 성인의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더 바디샵은 지속가능한 화장품 사용을 위한 2021년~2022년 '리필'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바디샵은 영국과 아일랜드의 155개 매장을 포함해400개 이상의 매장에 ‘리필 스테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달23일더 바디샵 리필 스테이션이 공식적으로 베트남에 런칭됐다. "다시 채울 수 있는데 플라스틱 한 병을 더 낭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재활용 대신 왜 더 많은 것을 구입하는가?" 이것은 더 바디샵의 창립자인 아니타 로딕이 특히 포장재를 비롯한 많은 것들이 리필(Refill)-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이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제기한 질문이다. 더 바디샵에 따르면,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바디샵은아니타 로딕의 개척 정신을 계승해지속가능한 발전을 강조해 왔다. 이 프로젝트는 1976년부터 시작했지만그동안 자재 부족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지 못했었다.그러나 최근 프로젝트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더 바디샵의 '리필 스테이션'들은 영국,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런칭됐다. 뷰티를 좋아하는 베트남 여성들은 더 바디샵의 '그린 고객'이 될 기회를 만나게 됐다. 우리 자신을 위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최근 칠레 하원 분과의 건강위원회에서 화장품 산업이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법안13,966-11이 승인됐다.이 법안은 칠레의 화장품 산업이 동물실험을 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한 것으로하원의 건강위원회에서 승인된 것이다. 이 법안은 칠레 비정부기구 3곳인 테 프로테호(ONG Te Protejo: 환경과 동물에 대한 다른 존중 동기부여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개인과 건강관리 제품 사용을 장려하는 비영리 조직), 노 마스 비비섹시온(No Más Vivisección: 동물 권리에 기초해 인간이 아닌 동물에 대한 실험 중지를 위한 조직)와 국제휴먼소사이어티(Humane Society International)가 지원했다. 3곳의 비정부기구가 지원하는 법안 13,966-11은 의회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됐으며 빅토르 토레스 의장이 주관하는 하원의 건강위원회와 대리인 빌라도 미로세비치의 지원으로 승인됐다. NGO Te Protejo의 커뮤니케이션과기업업무 담당인니콜레 발데베니토 이사는 “올해 우리는 동물을 위해 위대한걸음에 감사한다. ‘랄프(토끼의 이름) 구출’ 작전은 화장품에 동물실험을 하는 것과 관련된 잔인함에 대해 시민들과…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AFR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포라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ASIC에 제출된 호주 세포라의 계정을 인용한 이 보고서에 다르면, 세포라 호주 손실은 2020년 12월까지 787만 달러(한화 약 92.9억 원)에 달했으며이는 글로벌 모회사인 LVMH의 추가 자금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모기업인 LVMH는 세포라 유지하기 위해 지원 지원을 결정했다. LVMH는 지난해 세포라에게 7천만 달러(한화 약 826억 원)를 대출했지만2019년 650만 달러(한화 약 76.7억 원) 손실 이후 787만 달러(한화 약 92.9억 원) 손실이 발생하는 등 세포라의 손실은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격리 상태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소비자들은 화장품 구매를 줄이거나 아도르 뷰티(Adore Beauty)와 같은 검증된 온라인 업체에서 구매하기 때문에 물리적 뷰티 스토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내내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많은 주에서 대면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세포라의 어려움은 2022년에는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 세포라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 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