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빠지는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종에 대한 식물추출물 배합 육모제의 항산화 작용 활성산소종은 콜라겐층을 파괴해 섬유아세포에 장애를 줌으로써 두피 경화를 유발한다. 그리고 모모세포에 장애를 주며 탈모나 박모(薄毛)의 원인 물질의 하나이기도 하다1). 활성산소종으로서 다양한 활성산소가 알려져 있는데 그 대부분은 염증성 세포에서 생성된 슈퍼옥사 이드(·O2- )로부터의 연쇄 반응에 의해 생성된다(그림1). 그렇기 때문에 ·O2- 를 소거하는 수퍼옥사이드디스뮤타 아제(SOD)가 오래전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활성산소에 의한 장애 예방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2). 한편,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것이나 염색제 등에 포함되어 있는 것 등 ·O2- 에서 유래하지 않은 활성산소종도 있다.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에 손상을 주는 중요한인자로서 알려져 있으나 그 장애 메커니즘 중 하나로 자외선의 조사로 생성되는 일중항산소(1O2)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발에 있어서 1O2는 단백질의 가교 구조를 파괴하고 또한 두피에서는 모모세포의 장애와 진피 콜라겐 섬유의 파괴로 두피를 경화시켜 모발이 빠지거나 가늘어지는 원인이 된다3). 그림1 연쇄 반응에 의한 각종 활성산소
#여성형 탈모증, 여성의 확산성 탈모증의 분류 탈모에는 정상적인 모주기(hair cycle)에 의한 생리적 탈모와 생리적 탈모를 벗어난 병적 탈모가 있다. 모발의 생리적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시기의 이행기, 휴지기가 5~10%이며 1일 100개 이내의 탈모는 정상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병적 탈모에는 원형 탈모증이나 두피의 피부병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생겨나는 탈모, 남성형 탈모증 등 다양하다. 여성의 박모(薄毛), 확산성 탈모증은 병적 탈모에 포함된다. 만성적인 확산성 탈모 여성을 진찰함에 있어서 탈모증의 원인이 다양함을 이해하고 다른 피부질환이나 내장질환, 과거 병력치료에 의한 부작용 등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여성형 탈모증은 Female Pattern Hair Loss(FPHL)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표1 다변량 해석에 의한 모발 성장 평가항목의 중요도 일반적으로 박모로 불리는 확산성 탈모의 모발상태는 도대체 어떤 변화인 것일까? 여성이 확산성 탈모를 자각하는 모발 성장의 중요한 평가인자에 대해서 모발 성장속도 검사(photo trichogram)법과 모발 직경 측정을 조합한 방법으로 일본인 성인 여성의 정수리 부분의 모발 성장을…
#자외선에 의한 두피 환경 악화와 발모에 미치는 영향 태양광선에 포함된 자외선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도하고 주름, 기미를 주체로 하는 노화 징후의 원인이 되는 것은 명백하지만 자외선이 두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예는 적다.다른 부위에 비해 두피는 풍부한 피지선과 긴 모간을 수반하는 모낭이 있다1). 1개의 모낭이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라고 불리는 프로세스를 반복해 두발(頭髪)이 유지되지만 성장기의 단축과 조기의 퇴행기 이행에 의한 경모(硬毛, 굵은 모)가 연모화(軟毛化)하는 것이 남성형 탈모증의 연구에서 나타나고 있다. 발모제의 주성분인 미녹시딜(minoxidil)은 성장기 이행을 촉진하고 성장기 기간을 유지함으로써 높은 발모 작용을 발휘한다2). 한편, 시장에는 두피 환경 개선을 주장하는 성분이 다수 존재하지만 두피 환경과 발모의 관계성은 명확하지 않다. 그림1 자외선 조사에 의한 발모 억제 평균값+S.E., n=6 본고에서는 발모에 중요한 성장기 이행에 착안해 발모와 미녹시딜의 발모 작용에 대한 자외선의 영향에 대해 검토 결과를 보고한다. 또 발모 억제에 따른 발육모(発育毛) 관련 인자의 변동,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모 신장에 미치는
#원형탈모증의 유전자 동정 원형탈모증(Alopecia areata, AA)은 치사적 질환은 아니지만 젊은 여성 환자에 의한 호소가 많고 용모에 미치는 영향으로 환자 QOL은 현저한 장애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머리 부분의 단일 탈모 부위가 연상되지만 실제로는 모발이 존재하는 모든 부위에 탈모가 생긴다. 즉, 1) 통상형(通常型) : 탈모 반점이 단발 혹은 복수 2) 전두형(全頭型) : 탈모 부위가 앞머리로 확대 3) 범발형(汎発型) : 탈모가 전신으로 확대 4) 사행형(蛇行 型) : 두발 주변이띠 모양으로 탈모되는 형태로 경증에서 중증으로 분류된다1). 본 질환의 원인으로 화제가 되는 것이 정신적 스트레스일 것이다. 몇 개의 논문에서 그 관련성에 대해 토론하고 있지만 명확한 결론은 얻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또 합병증으로 갑상선 질환이나 아토피성 질환이 높은 빈도로 인정되어 본인 뿐 아니라 가족에게 아토피 소인이 있는 경우가 많고 더욱이 원형탈모증의 중증화와 관련된다고 생각된다2). 또 알레르기 소인을 가진 AA 환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AA의 치료에 유용하다는 보고가 있다. 그림1 HLA 영역의 하플로타입 시퀀싱에 의한 원형탈모 감수성 유전자 동정
#여성의 박모 연구 과거와 미래 남성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박모(薄毛, 숱이 적은 머리)는 남성형 탈모증(androgenetic alopecia, AGA)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많은 성인 남성의 고민거리이며1) 이러한 점에서 AGA에 대한 관심이 높고 발모제도 다수 등장하고 있다2). 남성 박모의 주원인은 남성 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그 기본 메커니즘도 이해되고 있다1). 한편, 여성의 박모는 남성의 박모와 달리, 정수리 부분의 비교적 넓은 범위에서 박모를 나타내는 패턴으로 관찰되며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도 남성과 달리 호르몬 밸런스가 크게 변화하는 갱년기에 많이 발생하게 된다3). 또한 남성 호르몬 의존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병태도 있어 female pattern hair loss(FPHL)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4). 그림1 일본인 남성의 박모 정도와 모발 밀도의 관계 (문헌12에서 수정) 여성 박모의 표현형은 AGA에서 볼 수 있듯이 정수리 부분에 현저한 박모가 보이는 경우는 적다5). AGA에서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이 5α-reductase(5αR)에 의해 활성형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
#새로운 SDGs에 대한 화장품 연구 ‘SDGx’ 고세연구소는 화장품을 통해 기쁨과 편안함을 주고 개개인의 생활이 충실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의 정신을 ‘Sensuousness : 감성’, ‘Intelligence : 지성’, ‘Reliability : 신뢰성’이라는 세 가지 단어에 집약시켜 놓았다(그림1). 그리고 이 세 가지를 높은 단계로 융합시켜 독창성과 스피드를 중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당사의 영구적인 성장 엔진 역할을 담당시키기 위해서 다른 곳에는 없는 가치 만들기를 앞서서 하는 ‘미의 창조기업’으로서 현재까지 착실하게 성장을 계속해 왔다. 그림1 고세연구소 연구개발 이념 그 성장은 함께 살며 서로 의지하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지탱하는 위대한 지구환경의 혜택이 있었기 때문에 실현할 수 있었다. 당사 그룹에서는 사람들이나 지구환경의 미래를 보다 좋게 만들기 위해서의 ‘고세-서스테이너빌리티 플랜’을 만들고(그림2)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확실히 완수하면서 세계에서 존재감 있으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사는 2015년 ‘FROM AN ECO-FRIENDL
#폴라 오르비스 그룹의 연구소가 추진하는 새로운 가치 창조에 대한 도전 폴라 오르비스 그룹은 ‘감수성 스위치를 전부 열어 놓는다’는 이념 아래 2018년부터 연구체제를 쇄신해 새로운 가치창출 체제로 전환했다. 격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화장품 제공에 머물지 않고 독자적인 가치를 제공해 사람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인생을 바꿀만한 계기를 부여해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화장품의 틀을 뛰어넘는 가치창출’을 목표로 2018년 새로운 조직인 Multiple Intelligence Research Center(이하 MIRC로 칭함)를 설립했다. MIRC가 주도해서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기존의 연구개발에서 인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로의 전환, 국내외 연구기관 또는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등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 했다. 또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가치를 전 세계에서 입수하기 위해 전문 큐레이터 팀이 세계를 돌면서 다양한 가치관과 습관, 철학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그림 피부미용 웰빙 관광(wellness tourism)의 이미지 (S-booster 2019 발표내용에서 발췌) 사내에서는 이 팀을 ‘한량 연구원’이라 부
#@cosme 입소문으로 보는 생활자의 화장품에 대한 기대와 과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등장은 생활자와 화장품의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20~30대 여성의 과반수가 매월 이용하는 일본 No.1의 화장품, 미용 종합 사이트인 @cosme 회원에 대해 웹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로 73.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으로 인해 미용에 관한 의식이나 행동에 변화가 있었다’라고 응답했다(그림1). 그 중 65.7%가 ‘립 메이크업이 옅어졌다/하지 않게 됐다’, 63.1%가 ‘마스크에 의한 화장 흐트러짐이 걱정된다’고 응답하고 있어 영향의 크기를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모두 마스크 착용이 늘어난데 따른 일시적인 변화라고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생활자의 화장품에 대한 요구가 변해 버렸다고도 볼 수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도 않다는 것이 우리의 견해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전부터 일어나고 있던 생활자의 니즈(needs)의 변화나 트렌드의 물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등장에 의해서 표면화했다. 즉, 다가올 미래가 앞당겨진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려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전부터 일어나고 있던 생활자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내는 화장품의 개발 화장품은 피부나 모발 등을 청결하게 하고 미화시켜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정돈해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며 그 작용이 온화한 제품으로 정의된다(일본 약기법(薬機法)에서 발췌). 그러나 그 제품 가치는 신체 변용(変容)의 작용 뿐 아니라 화장을 통한 사회나 사람과의 연결, 즐거움, 삶의 보람 등 이른바 QOL(Quality Of Life) 향상1) 외에 치매2) 나 정신 분열증3) 등 심신의 건강 개선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동시에 화장품은 일상생활에 밀착한 제품이라는 측면을 가져 사회상황을 반영한 모습이 요구되지만 최근의 환경 위기나 사회의 변화, 거기에 코로나19 감염증 등의 영향으로 화장품 사용자의 생활이나 의식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그림1 화장품 사업 시작 당시의 상품개발 방침 (Kao사 상품개발 5원칙) 그리고 화장품 개발자 시점에서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의 대처가 필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화장품 개발자로서 재차 화장품으로 실현을 목표로 하는 가치에 대해 재검토할 때가 됐다.
#마음과 피부에 와 닿는 화장의 연구 - 현재와 미래 화장은 일상적인 행동의 하나이지만 피부 뿐 아니라 심신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1)2). 본고에서는 화장의 심리, 감성, 그리고 정서가치를 정의한 후에 ‘화장의 힘’의 현재와 미래를 언급하고자 한다. 또 ‘화장’이란 스킨케어나 메이크업, 향수, 바디 케어와 같은 피부 관리나 치장 용도의 향장품을 사용하는 것에 따른 행동(감정, 사고, 행위)의 총칭이다. 외부 환경에 있는 자극은 사람의 지각 대상이 되며 눈이나 귀, 피부 등 감각기로부터 뇌를 통해 각 감각의 양상(modality)별로 처리되어 느낀다, 느끼지 않는다고 하는 지각이나 의식이 일어난다. 최종적으로는 그러한 정보가 통합되어 인지적인 처리가 이루어지고 의미가 이해되어 가치부여 등의 판단과 행동, 선택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지각에서 인지로의 시간적인 흐름은 화장행동시에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화장 행동에서는 화장품을 도포했을 때에 피부를 느낀다, 느껴진다, 얼굴이나 피부를 본다, 냄새를 맡는다고 하는 3가지 감각이 중심이 된다. 사람은 화장품에 의한 이러한 감각으로부터의 자극을 지각해 식별하고 쾌, 불쾌함을 느끼며 그 의미를…
#새로운 가치 창조를 향한 로레알의 접근법 ‘가치’란 ‘어떤 사물이 갖고 있는 어떠한 목적 실현에 도움이 되는 성질(유용성이나 중요성)’ 또는 ‘상품이 갖는 교환가치를 규정하는 것’으로 일반에 정의되어 있다. 하지만 대상으로 하는 사물의 가치와 그에 대한 가치 기준은 판단하는 주체의 목적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최근까지 세계의 변화는 사람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우리의 생활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급격하게 가져오고 있다. 생활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흥미나 요구는 다양화되어 가치를 찾아내는 사물과 그 평가 기준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화장품의 가치는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성취하는 효과, 그리고 사용자의 감각이나 감정에 작용하는 특성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로레알의 접근법을 2020년 새롭게 책정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Sustainability Program) ‘L'Oréal for the Future’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또한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변화의 예측이 여러 기관으로부터 발표되고 있지만…
#OEM 제조사 오랄케어 상품개발 현상과 과제 일본제톡의 미션은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한 미래를 창조해 온 세상에 웃는 얼굴을 전한다’이다. 미션 달성을 위해 국내외의 오랄케어, 스킨케어 영역에서 나날이 개발, 제조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의 드럭스토어나 약국에서 판매되는 치약은 당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것도 많다. 덕분에 고객으로부터 치약의 생산을 검토할 때의 다양한 의뢰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설립된 이래 66년간 일관되게 ODM, 연구개발형 고기능 치약의 개발에 임해 왔다. 구체적인 개발 사례로 젠야큐(全薬)공업(주)과 제휴해 제조한 덴큐어(DENCURE)는 1974년 생산된 일본 최초의 염화라이소자임을 유효성분으로 한 약용 치약이다. 염화라이소자임은 효소로 쉽게 활성을 잃으며 활성을 잃게 되면 본래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는 특징이 있으므로 안정적으로 배합하는 것이 중요한 테크놀로지다. 다시 말해 적어도 의약부외품의 유효성분은 안정적으로 배합되어 있을 필요가 있다. 그림1 개발에 참여한 상품 아파가드(APAGARD)는 약용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배합한 일본 최초의 치약이다. (주)산기(SANGI)와 15년에 달하는 공동 개발을 통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