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가오(花王)가 화장품사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임하기 시작했다고 일본 동양경제온라인(東洋経済オンライン)이 9월 1일 보도했다. 가오는 지난 8월 26일 간판 브랜드인 소피나(ソフィーナ)의 새로운 라인인 소피나 iP 화장수와 드링크 제품을 발표했다. 오는 11월에는 긴자 ‘애플 스토어’ 옆에 최초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새로운 라인의 전개를 시작하는 한편 2016년 1월부터는 전국 백화점에서 발매한다는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일본 화장품 분야의 특허와 실용신안, 상표권 등의 지적재산권에 관한 분쟁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미용업계 비즈니스정보 일간지 미용경제신문이 8월 21일 보도했다. 일간지에 따르면 2010년 이후 현재까지 화장품, 미용 관련 장비를 포함해 소송으로 발전한 건수는 약 30건에 이르며, 시세이도(資生堂)와 카오(花王)는 특허 출원 건수와 특허 보유 건수를 공개하고 지적 재산권의 확립에 주력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일본의 많은 화장품 회사에서 60대 여성을 위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8월 22일 산케이비즈(SankeiBiz)가 보도했다. 안티 에이징(노화 방지)을 내세운 기존 제품은 그 대상이 50대 이상으로 설정한 것이 대부분이고 특히 6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제품은 드물다. 저출산과 고령화에 의한 인구 구성의 변화로 화장을 하는 인구 중 60대의 비율이 높아지는 반면, 일본 국내 시장은 포화상태가 되고 있어 화장품 회사에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일본 시세이도가 세계 최초로 얼굴 모양을 지탱하는 피부 구조를 해명하고, 처짐을 개선하는 성분을 발견했으며, 이를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얼굴의 군살은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큰 요인으로 많은 여성들이 고민을 안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얼굴 피부 구조 자체가 해명되지 않았고 군살의 원인도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시세이도는 얼굴 군살로 고민하는 89명의 얼굴 피부 조직을 검사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제1회 ‘안티에이징 재팬(アンチエイジング ジャパン) 2015’가 9월 7일부터 3일간 동경 빅사이트(서 1,2홀 &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건강한 장수 사회를 향한 앞으로의 시장 확대를 위해 기획된 전시회로 월간 Diet & Beauty가 기획하고 UBM미디어가 주최하며 경제산업성, 관광청,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태국대사관 상무참사관사무소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티에이징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쌀겨와 술 찌꺼기, 녹차 등 ‘일본 전통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요로시화장당(よろし化粧堂)’이 지난 7월 도쿄 아사쿠사(浅草)에 화장품숍을 오픈했다. 아사쿠사는 2차 세계대전 이전의 도쿄 제일의 번화가로 지금은 에도시대(江戸時代)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서 각광받는 장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일본 후지필름은 8월 17일 화장품 제조업체인 DHC(ディーエイチシー)의 일부 화장품이 후지필름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며 제조판매 금지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도쿄 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배상 청구액은 밝히지 않았다. 금지를 요구한 것은 DHC가 지난해 3월 출시한 스킨케어 화장품 ‘DHC 아스타크산틴’ 시리즈 중 두 개의 상품이다. 후지필름이 2012년에 특허를 취득한 천연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크산틴(ア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100엔 균일가 생활용품 숍 다이소를 운영하는 다이소산업(株式会社大創産業, 히가시히로시마시 위치)가 8월 초 일본에서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에스포루루(Espoleur)’를 출시했다. 에스포루루는 100엔(약 9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색상을 갖춰 다양한 색의 메이크업을 마음껏 즐기고 자신에게 맞는 ‘나의 색’을 찾자는 취지로 탄생했다.브랜드명 Espoleur는 프랑스어로 Espoir(희망)과 Couleu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요우커의 영향으로 코세의 매출이 사상 최대인 35억엔(약 331억원)을 기록했다고 7월 27일 아사히신문디지털이 보도했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1월~6월 방일 외국인 추정치는 과거 최고치인 전년 동기보다 46% 늘어난 914만 명에 달한다. 특히 일본을 찾는 씀씀이가 큰 중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도쿄에서는 폭발적인 중국 관광객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바쿠카이(싹쓸이 쇼핑, 爆買い)’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일본 통신업체 소프트 뱅크의 감정인식 로봇인 ‘페퍼(Pepper)’가 잡화체인 ‘로프트(Loft)’ 내의 화장품 매장 접객 직원 '페퍼씨(ペッパーさん)'로 채용되어 로프트 도쿄 시부야점에서에서 기자발표회가 열렸다. 작년 6월 탄생한 페퍼는 소매업의 접객원으로 본격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신의 감정을 갖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자신의 독창성을 살려 현재 소프트뱅크 매장이나 승무원 등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일본 H&BC(도쿄 시부야구 위치)가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타임커렌트(タイムカレント)와 공동으로 수도권(도쿄도, 카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에 거주하는 20대~30대의 직장인 여성 217명을 대상으로 6월 3일 “일본인 여성의 머리카락 상태와 외적 나이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발의 윤기가 외적 나이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여성의 “모발”이 “외적 나이”에 얼마나 영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시세이도는 6월 30일 자회사인 아유라연구소(アユーララボラトリーズ)를 제조약국이나 드럭스토어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인 아인파머(アインファーマ)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시세이도의 중장기 전략의 실현을 위한 경영 자원의 선택과 집중의 일환이다. 매각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고 양도일은 오는 8월 31일을 예정하고 있으며 아인파머는 백화점에 입점된 아유라 브랜드 약 75개 점포와 약 270명의 직원을 인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