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과 함께 최대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옴에 따라 미국 뷰티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은 매년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올해는 11월 27일이다. 또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시작됨에 따라 뷰티 업계가 쇼핑족을 잡기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이에 미국의 헐리우드라이프(hollywoodlife)는 11월 23일 ‘추수감사절 뷰티 팁-우리
벌레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풍부한 영양소 때문에 대환영을 받고 있는 유글레나(연두벌레)를 이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일본 J-CAST뉴스는 아미노산이나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는 연두벌레를 이용한 식품과 화장품 등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으며, 원료로 활용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11월 23일 보도했다. 연두벌레는 지난 2005년 일본의 바이오 벤처기업 ‘유글레나’가 세계 최초로 대량 배양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상품화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 유글
중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업체인 상하이쟈화(上海家化)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과 순이익의 성장률이 모두 16%를 초과했다고 중국증권망이 11월 16일 전했다. 또 상하이쟈화 측이 미래의 발전 전략에 대해 여전히 리우션(六神)과 바이차오지(佰草集) 이 두 개 브랜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차오지 산하의 신예 브랜드 ‘일화일목(一花一木)’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핵심도시의 화장품 체인점 왓슨스(屈臣氏)를 통해 출시됐고 바이차오지는 온라인,…
중국의 조사기관인 ‘베이징디지털100시장연구회사(北京数字100市场研究公司)’는 중국 전역에 걸쳐 온라인 방식을 통해 4만5000명의 16~65세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중소도시(二三线城市) 여성 화장품 시장의 발전 추세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세 가지 불변과 다섯 가지 변화(三个不变,五个变化)’로 정리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베이징디지털100시장연구회사 조사발표 자료를 토대로 중국 화장품 시장의 변하지 않을 세 가지와 변화할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뉴요커들이 주로 쓰는 메이크업 도구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의 야후뷰티(YAHOO BEAUTY)는 11월 20일 ‘반드시 필요한 9가지 뷰티 도구’에 대해 소개했다. 야후뷰티는 “메이크업에는 화장품이나 스킨케어도 중요하지만 뷰티 도구를 먼저 마스터할 필요가 있다”며 “메이크업 도구들을 매일 서랍장에서 뒤져서 사용하고 있다면 메이크업 도구를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야휴뷰티는 뉴욕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리사 아론(Lisa Ahar
중국의 네일아트 시장이 200억~300억 위안(한화 3조 5000억~5조 원)의 규모에 달한다고 북경신보가 한 네일아트 시장 분석가의 발언을 인용해 11월 16일 전했다. 중국에서 네일아트는 변두리 산업(边缘行业)이자 신흥 산업이기 때문에 네일아트 시장이 아직 혼란스러운 상태라서 정확한 통계수치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북경신보는 명확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네일아트 시장은 점차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업체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상황을…
국내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제품으로 자리잡은 BB크림이 최근 덴마크 화장품 시장에서 뒤늦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펜하겐 무역관이 지난 11월 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B크림이 처음 덴마크 화장품 시장에 등장한 것은 2012년으로 이후 이곳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며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제품으로 자리잡은 BB크림이 최근 덴마크 화장품 시장에서
자외선 차단제나 보습 제품의 자외선 방지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는 화학물질이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11월 17일 CNN이 보도했다. 피부 보호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손꼽히며 관련 기업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 브레이크가 걸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 국립위생연구소 연구팀은 환경 화학물질과 임신, 출산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남녀 500쌍의 소변 성분을 지속적으로 조사, 임신할 때까지의 기간과의 관계를 비교했다.
미국 뉴욕의 럭셔리 백화점에서는 어떤 뷰티 제품들이 입점돼 있을까. 미국의 허핑턴포스트(huffingtonpost)는 11월 18일 뉴욕 맨하탄 소재의 바니스(Barneys) 백화점에 입점돼 있는 10가지 인기 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허핑턴포스트는 “많은 화장품과 향수, 스킨케어를 한꺼번에 판매하는 뉴욕 맨하탄의 바니스에서의 쇼핑은 꽤 위협적이다”며 “바니스 같은 럭셔리 백화점에서는 신용카드나 가격 걱정 없이 가장 비싼 화장품을 구매하는 부유한 사람들의
중국 저장성(浙江省)의 올해 3분기까지의 화장품 수입액이 34.3% 증가했다고 매일상보가 11월 16일 전했다. 저장성 검험검역국(检验检疫局)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올해 1~3분기에 총 1287차례 3871만 달러의 금액에 달하는 수입 화장품을 검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1%와 34.3% 증가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수입 면세화장품이 297만 7000달러의 금액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3.6%의 증가율을 보였다. 조사에 의하면 일본
엔저 현상으로 일본으로 몰려가기 시작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싹쓸이 쇼핑에 나서며 일본에서는 폭발적인 구매라는 의미의 ‘바쿠가이(爆買い)’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면세품목 확대로 태국이나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바쿠가이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일본에서는 시내에 공항형 면세점을 신설하는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쓰코시이세탄(三越伊勢丹) 홀딩스는 일본공항빌딩, NAA리테일링(나리타국제공항 100% 자회사)과 합작해 ‘Japan…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国家食品药品监督管理总局)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장품감독관리조례(化妆品监督管理条例)를 공개하고 의견수렴 작업에 돌입했다고 경화시보가 11월 16일 보도했다. 이번 조례는 의견수렴과 조정 과정을 거친 후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비준을 통과하면, 공식 조례로 공표되고 발효된다. 중국에서의 의견수렴과 조정 과정은 절차적인 요식 행위로, 조례는 대부분 실제 법안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조례는 화장품 원료 관리, 생산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