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그가 극심해지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스모그’, ‘미세먼지’, ‘PM2.5’ 등 광고 문구가 붙어 있는 제품의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화장품 제품도 마찬가지. ‘수입방향제’, ‘스모그 세안기(抗雾霾洗脸神器)’, ‘스모그 크림’, ‘스모그 클렌징폼’ 등 화장품 제품도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항저우일보가 10월 27일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스모그 화장품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다. 항저우
미국 최고의 마스카라는 어떤 마스카라일까? 야후뷰티(YAHOO BEAUTY)는 10월 27일 ‘야후뷰티 편집자가 선정한 최고의 마스카라’를 에디터들의 실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개했다. 야후뷰티는 “만약 한 여성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립스틱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그 여성은 파우치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컬러의 립스틱을 꺼내 보여줄 것”이라며 “만약 그 여성이 매일 완벽하고 볼륨이 있으며 긴 속눈썹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절대 그것을
일본 폴라오르비스 홀딩스 산하 폴라화성공업(POLA R&M)이 피부의 표피 세포 내에 형성되는 멜라닌 집합체가 피부의 기능인 세포 분화에 의해 분해되며, 피부 자체가 미백하는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로써 피부가 본래부터 갖고 있는 힘을 이용해 색소침착 부위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미백제가 머지않아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10월 27~30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국제화장품기술자회연맹(IFSCC, The
최근 상하이상업정보센터(上海商情信息中心)가 처음으로 발표한 ‘아동화장품 2014년 매출 순위’에서 상하이쟈화(上海家化) 산하의 치추(启初)와 메이쟈징(美加净) 브랜드가 10위권 안에 들었다고 중국화장품망(中国化妆品网)이 10월 20일 전했다. 치추(启初) 브랜드는 지난해 정식으로 시장에 진출했지만 불과 1년 여 만에 3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치추(启初)와 메이쟈징(美加净), 환환라인(欢欢系列)은 각각 0~3살 유아와 3~12살 어린이를 타깃으로…
로레알그룹이 상하이 스안푸눠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上海斯安肤诺)를 설립하고 중국에서 ‘인체피부 재구성 모델(Episkin)’ 영업허가증을 취득했다고 잉상망(赢商网)이 전했다. 이는 중국의 전반적인 화장품 산업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중국에서 ‘화장품 동물테스트’ 대체 방법을 추진하는 데 있어 기초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피스킨은 다른 인종의 피부각질을 이용해 세포를 형성하고 실험실에서 육성하는 인체피부 재구성 모델로서, 이를 통해 만
할로윈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미국에서는 할로윈 뷰티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야후 뷰티(YAHOO Beauty)는 10월 23일, 미국 드럭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할로윈 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야후 뷰티는 “할로윈 파티에 초대됐는데 할로윈 코스튬을 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현재 드럭 스토어에서는 할로윈 파티를 위한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로드웨이 네일(Broadway Nails)
중국 일용품과 보건품 연구개발, 생산판매 로컬 기업인 장쑤룽리치생물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이하 룽리치, 隆力奇)가 한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중국화장품망은 룽리치의 한국지사인 ‘한국룽리치국제주식회사’의 시범경영 착수대회가 지난 10월 1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10월 19일 보도했다. 이번 착수대회는 슈치춘(修启春) 주한 중국대사관 상무참사를 비롯해 김복란 한중러민간교류협회 회장, 쉬즈웨이(徐之伟) 룽리치…
일본의 화장품 대기업 환켈(FANCL)이 오는 11월부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시작한다. 단순한 유전자 검사가 아니라 검사 결과에 따라 고객에게 적한한 건강보조식품(서플리먼트)을 제안하는 예방의료사업이다. 요미우리신문과 니혼케이자이신문 등 일본의 주요 언론은 현재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야후나 DeNA 등 국내외 대기업이 독식하고 있지만 환켈은 검사 후의 서비스로 차별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2015년 상반기로 확정된 식품의 기능성표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가 오는 2016년까지 태국 시장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장기화되는 정정불안 등으로 개인소비 침체가 우려되지만, 유니레버는 매년 18% 성장률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소비 추세 경향을 보이고 있는 태국을 무한 신뢰하고 있는 듯하다. 총 80억 바트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는 유니레버는 올 12월 완공 예정인 신사옥 건설에 26억 바트를 사용하고 내년 완공 예정인 물류시설에 20억 바트, 저온 창고에 15억 바트를 투자한다.
로레알이 뉴욕에 기반을 둔 ‘캐롤스 도터’를 인수하며 뉴욕의 다문화 미용 시장을 공략한다. 미국의 익스제미널(Examiner)은 10월 21일, 로레알(L'Oreal USA)이 다문화 미용 시장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문화 뷰티 회사 ‘캐롤스 도터’(Carol's Daughter)를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3년, 리사 프라이스(Lisa Price)에 의해 설립된 ‘캐롤스 도터’는 네츄럴 뷰티 운동의 선구자로 알려져
일본을 대표하는 유통 대기업 이온(AEON) 그룹이 2015년 중에 그룹 산하의 드러그스토어 4사의 경영 통합을 단행한다. 이번 내부 재편이 마무리되면 이온 그룹의 드러그스토어 매출규모는 5,000억엔을 넘어서며 1994년부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온 마츠모토 키요시(Matsumoto Kiyoshi)를 제치고 업계 선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레알 USA가 지난 10월 20일 미국 다문화 뷰티 브랜드 캐롤스 도우터(Carol’s Daughter)를 인수하는 최종계약에 서명했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롤스 도우터는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1993년 설립 이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며 빠르게 성장해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