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장품망(中国化妆品网)이 중국 국가표준위원회(国家标准委)가 ‘2014년 제1기 국가표준제 수정 계획 통지(2014年第一批国家标准制修订计划通知)’를 발표했다고 10월 13일 보도했다. 중국화장품망에 따르면 이번 통지에서는 화장품에 사용하는 11가지 페니실린계 항생제, 15가지 퀴놀론계 항생제, 5가지 중금속, 7가지 성호르몬, 그리고 애스트라갈로사이드(Astragaloside) IV, 피오닌플로닌, 필리린(phillyrin), 포르시토사이드(Forsy
소셜, 빅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본 핫링크가 2014년 국경절 기간 중(10월 1~7일) 중국인의 쇼핑 실태에 대해 시나 웨이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에 가면 반드시 사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였던 밥솥 등 ‘가전제품’의 인기는 온데간데없고 의약품이나 화장품에 열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중국인들은 1개 매장에서 여러 제품을 구입하는 원스톱 구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전문지 마케팅(MARTETING)은 10월 13일 미국의 뷰티 브랜드들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마케팅지 보도에 따르면 ‘시세이도(Shiseido)’의 매스티지 사업부 마케팅 매니저이자 화장품 브랜드 ‘마죠리카 마죠르카(Majolica Majorca)’ 담당자인 그레이스 라우(Grace Lau)는 최근 뷰티업계에 불고 있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도입했다.라우는 “콘텐츠 마케팅은 지난 몇 년 동안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산 화장품의 구매대행 가격이 올랐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고 치루완바오(齐鲁晚报)가 10월 13일 전했다. 중국의 한 구매대행업자는 “매년 연말이 다가올 때마다 한국 화장품 주문이 어려워지고 있는데다가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로 화장품 배송에 대한 관리가 더욱 엄격해지는 바람에 화장품을 주문하면 최소 한 달 후에나 물건을 받을 수 있는 형편”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이 주사용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제에 대한 전면적인 검사를 실시했다. 관리총국은 제품의 생산유통과정에서 위법성이 심각하다고 판시했으며, 현재 후속조치가 진행중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2일 밝혔다.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는 히아루론산이라고도 불리며 의학 성형에서 주사용 연조직 충전제로 쓰인다. 피부 진피층 혹은 피하 조직 내에 주입하면 주름 개선, 보습 등의 미용효과를 낸다. 이 밖에도 보습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원료로도 사용된다
일본 열도가 후지필름이 전개하는 화장품 사업 핵심 브랜드 ‘아스타 리프트’에 주목하고 있다. 2007년 탄생 당시엔 타 업종으로부터의 시장 진입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일본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TOP5에 손꼽히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후지필름은 지난 9월 헤어케어 시장에도 진입,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코티(Coty)가 샤넬에게 화장품 브랜드 부르조아(Bourjois)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지난 10월 8일 밝혀졌다. 코티는 클래스A 주식 1500만 주에 부르조아를 인수하고자 하는 내용의 공식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샤넬은 배타적 협상 착수에 합의했다. 1863년 프랑스 배우 조세프 알베르 퐁셍(Joseph-Albert Ponsin)으로부터 탄생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로 유명한 부르주아는 세계…
프랑스 향수 시장은 프리미엄 향수 선전에 힘입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장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가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약국 화장품 브랜드까지 적극적으로 향수 시장에 진출하면서 브랜드간 경쟁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10월 10일 발표한 ‘프랑스 향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 향수 시장 규모는 18억 6070만…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가 10월 ‘유방암 인식 향상의 달’을 맞아 글로벌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의 2014년 캠페인 광고안과 컨셉, 주요 전략 등을 발표했다. 올해의 슬로건은 “함께 유방암을 이겨 내요, 우리가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Let’s defeat breast cancer. WE’RE STRONGER TOGETHER)”로 전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함께’를 강조
태국의 화장품, 미용 제품 산업이 연평균 18% 성장이라는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자국내 소비가 60%를 차지하는 만큼 정치불안으로 흔들리는 이 시기를 어떻게 넘어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의 화장품, 미용 산업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18%의 성장을 유지했으며, 군사 정변으로 소비자의 구매의욕이 저하됐다고 여겨지는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메이크업·코스튬으로 미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FDA가 장식용 콘택트렌즈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Laredo Sun US는 지난 10월 8일 “다가오는 할로윈데이에 장식용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경우 눈에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는 최근 건강에 매우 해로운 항목으로 장식용 콘택트렌즈를 포함시켰다.
일본 대형 화학기업 가오(花王)가 신흥시장 투자를 대폭 늘려 다국적 기업을 추격한다는 방침이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가오의 사와다 미치타카(沢田道隆) 사장은 “신흥시장 투자액을 연간 70%까지 늘리고, 이를 통해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와 P&G를 추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