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뷰티 산업 전문가 등 관계자를 초청해 '2013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뷰티 산업 종사자,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국내 뷰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엔프라니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 등이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11월 13, 14, 22일 한국콜마경인, 엔프라니, 메디웨이코리아, 주스킨코리아, 셀루스 등 5개사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공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11월 12일 한국오르비스, 이노코스마, 라미화장품, 보스네일, 소니메디, 루미가넷 등 6개사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공표했다. 한국오르비스는 화이트닝에센스를 ‘잠재된 기미까지 한 번에 해결’이란 문구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인터넷에서 광고했다. 해당 품목은 2013년 11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11월 7일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 했다. 이번 개정은 도래된 재검토기한을 연장해 화장품 포장에 기재표시해야 하는 사용할 때 주의사항을 정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재검토기한 도래에 따른 재검토기한 연장 기간은 2013년 10월 26일에서 2016년 10월 26일로 3년간 연장된다.
업계가 기다리던 유기농 화장품의 법적 기준이 조만간 만들어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8일 유기농 화장품의 기준에 관한 규정 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제정 고시(안)은 기존의 '유기농 화장품 표시 광고 가이드라인'을 일부 수정 보완해 제정했다. 제정 고시(안)을 살펴보면, 먼저 유기농 화장품의 용어를 정의하며 유기농 원료, 식물 원료, 동물성 원료, 미네랄 원료, 식물유래-동물성유래 원료, 미네랄유래 원료 등 6가지로…
시중에 유통 중인 립스틱이 식품류의 납 허용기준치 보다 납과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최대 60배 차이가 난다고 밝혀졌다. 8일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최고위원 양승조 의원(천안갑)에 따르면 현재 식약처가 규정하고 있는 화장품의 납 기준치는 식품류의 납 허용기준치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6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카드뮴 역시 식품과 립스틱의 허용치를 비교해 봤을 때 최소…
새누리당 문정림, 정의당 심상정, 민주당 진선미, 한명숙 의원이 국내 최초로 정당을 초월해 공동 발의하는 동물보호법 전면 개정안이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정론관에서 해당 국회의원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발의된다.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지난해 9월부터 5차례에 걸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녹색당, 국회의원실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박근혜 정부의 규제 컨트롤타워가 들어섰다.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규제와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 출범했다. 추진단은 기업의 입장에서 규제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의미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손을 잡고 12일 오후 사무실이 입주한 대한상의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국내 화장품 산업을 글로벌 Top 7으로 도약시키고 수출 산업화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세계적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화장품 산업을 첨단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처간 공동협력과 산학연 전문가 협의를 거쳐 '화장품 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화장품 중 피부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배합한도 등이 설정된 성분에 대한 최신 분석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중 배합한도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을 오는 8월 30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08년 제정 후 ’10년에 1차 개정한 가이드라인을 최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직접 수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식약처는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부서인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의 집무 범위를 화장품, 의료기기로 넓히는 내용을 담은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하 특사경법)’을 발의했다. 특별사법경찰은 경찰처럼 수사권한을 가진공무원들로, 식품위생, 의약, 환경, 노동 등 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의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기…
화장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2월 도입된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제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제조업, 제조판매업체들의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지가 지난 4월 2일 조사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등록 화장품 제조, 제조판매업 신고업체수는 4214개로 4개월이 지난 8월 13일 현재 4918개를 기록해 약 1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