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은 가격 할인 경쟁이라는 마지막 승부수로 매출을 끌어 올렸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브랜드숍들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밑바닥까지 떨어지며 매출은 올랐지만 빈곤에 시달리는 악순환에 빠졌다. 지난 2009년 시작된 화장품 브랜드숍 할인경쟁은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빠르게 매출을 올려 성과를 만들어 줬고 몇몇 업체들은 기회를 타 순식간에 전국에 수백개의 매장을 둔 거대 브랜드숍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화장품 업계는 '갑을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어 정부 당국이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정위가 올해 중점 업무추진 과제로 비정상적 거래관행 시정을 내놔 귀추가 주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20일 올해 중점 업무추진 과제 중 하나로 지난해 논란이 됐던 유통업계 갑을 논란 해소, 전자상거래 시 소비자 권리 강화, 경제 민주화 구현, 혁신 시장현경 조성, 경쟁법 글로벌화 대응 등을 제시했다.
연초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는 지난 2013년 화장품 시장 경기가 역신장함에 따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진 바 있다. 이후 업계 1, 2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10%에 가까운 매출 신장 발표와 OEM ODM 대표 업체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해외 사업 실적발표가 이어지면서 상승곡선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후원하는 핑크리본 일러스트 전시회 '김승민 초대전-SEUNG MIN KIM'S PINK RIBBON'이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종로구 토포하우스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핑크리본 일러스트 전시회 '김승민 초대전-SEUNG MIN KIM'S PINK RIBBON' 개회식은 19일 오후 5시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서울대병원 암진료부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세계 경기 둔화의 영향 속에서도 국내 화장품 시장은 매년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나 지난 2013년은 그동안 성장을 주도해 온 원브랜드숍의 할인 경쟁과 소비 위축에 따른 시장 침체 속에서 약 5% 이상의 역신장을 겪는 어려운 한해였다. 이같은 화장품 시장 위축에도 국내 화장품 업계 1, 2위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각각 8.8%, 12.4% 등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 이는 부진했던 내수를 해외 수출로 어려움을 극복했기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후원하는 핑크리본 일러스트 전시회 '김승민 초대전-SEUNG MIN KIM'S PINK RIBBON'이 2월 19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5일까지 종로구 포토하우스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15년째 진행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재능나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진을 위해 화장품 이미지 개선, 소비자 안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중소기업 수출지원 등을 2014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꼽았다.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은 2월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2014년 중점 사업 계획을 털어놨다. 이날 안정림 부회장은 화장품 이미지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에 대한 신뢰성 강화와 이를
물이 없어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SUN 스프레이로 지난 2013년 국내외 선크림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2014년 여름 시장에 맞는 새로운 제형을 개발했다. 나우코스는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를 갖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의 특성상 무기 자외선 차단제와 유기 자외선 흡수제를 일정량 이상 사용하게 되는데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자칫 사용 감촉이 무겁고 답답하며
화장품 원료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지난 한달간 눈에 띄게 오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2월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장품 원료회사 바이오랜드(052260)와 에이씨티(138360)는 지난 한달간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화장품 업계간 경쟁을 느긋하게 지켜 보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대표적인 화장품 원료회사 바이오랜드는 지난 1월 20일 주가가 1만1700원에서 2월 18일 종가 기준 1만3300원으로 13.68%가 올랐다.
미백, 주름제거, 자외선 차단으로 한정되어 있던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빠르면 올 하반기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14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 화장품 업체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기능성 화장품의 확대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지난 2010년 세계 8대 시장이었지만 연간 시장 규모가 24%씩 성장하며 지난해 세계 3대 시장으로 급성장하며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투자도 점점 활기를 띄고 있다. 국내 OEM ODM 양대 기업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중국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국 진출을 한발 먼저 내딛은 코스맥스는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 공장을 거점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맥스 중국 법인 매출은 지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오는 3월 7일까지 제15회 인천시 과학기술상 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 2월 13일 인천TP에 따르면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과학기술인과 벤처기업인 등 숨은 일꾼들 가운데 과학상과 기술상 2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과 금상 1명씩 모두 4명을 선정한다. 응모자격은 인천 출신이나 인천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연구와 기술개발 업무에 종사하는 과학기술자와 기업인으로 대학 총장, 단과
대한화장품협회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지난 2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갖고 2014년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총회에서 발표된 사업계획안을 살펴보면 우선 국내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판매관리자 교육과 ISO 22716 해설서 보급 등을 통한 품질경영 확산을 내세웠다.
(주)코스인이 운영하는 화장품 뷰티 신문 코스인코리아닷컴이 화장품 전문 지식 쇼핑몰을 오픈했다. 코스인은 2월 10일 교육창업 섹션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교육뉴스와 정보 뿐 아니라 화장품 시장을 분석한 리포트 자료와 동영상 강좌, 화장품 관련 도서와 교재(대학, 세미나, 컨퍼런스, 교육)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지식쇼핑몰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회사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지난 2월 10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서 주관하는 하이서울 5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미코스메틱은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에서 3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시상받은 이후 적극적인 해외 유통채널 확보와 수출을 통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주관하는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중 2013년 수출 실적이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에게 시상하는 '5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